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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다리]

오늘 8년간 함께하던 강아지가 죽었습니다.

진이님1 2019-01-26 (토) 19:02 조회 : 4612 추천 : 32

마음이 굉장히 안좋네요.

...

항상 졸졸 따라다니던 놈이 없으니 집이 텅 빈 느낌이라 마음이 허전하네요.

댓글들 고맙습니다.

이런 종류의 헤어짐은 나이를 먹어도 익숙해질 수 없는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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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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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속으로654 2019-01-26 (토) 19:10

토닥토닥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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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님1글쓴이 2019-01-26 (토) 19:34

고맙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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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계곡 2019-01-26 (토)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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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vin 2019-01-26 (토) 20:15

하....우째요.....집에 있지 마세요 더 생각나요....밖으로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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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정남편 2019-01-26 (토) 21:51

힘내세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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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냥해옌니 2019-01-27 (일)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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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괭이 2019-01-27 (일) 02:09

삼가 고견(?)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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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곰 2019-01-27 (일)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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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진형님 2019-01-27 (일) 05:43

진짜 힘들죠...
저도 몇번 보냇는데..
이젠 반려동물은 키우기가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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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그레이메인 2019-01-27 (일)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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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버브 2019-01-27 (일) 09:53

삼견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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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천사 2019-01-27 (일) 11:10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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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기겨영 2019-01-27 (일)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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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5 2019-01-27 (일) 19:04

하루빨리 마음의 상처를 씻고 즐거운 기억만 남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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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과치약 2019-01-27 (일) 19:18

ㅠ_____________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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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쪼 2019-01-27 (일) 19:59

하.. 작년 3월에 저도 떠나보냈는데
아직까지도 그립네요.
곳곳에 널려있는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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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來神掌 2019-01-28 (월) 00:19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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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 2019-01-28 (월)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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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탈린그리드 2019-01-28 (월) 16:54

비정하리만치정리는빨리되요마음속에서
사는게바쁘다는핑계로못놀아준것처럼
여전히사는게바쁘니인생에서도빨리사라지더라구요
그런데그좁은집이그녀석물건하나둘치워보니
이렇게넓었나싶어요나중에만나면반겨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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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님1글쓴이 2019-01-28 (월) 18:07

방에 있으면 마음이 휑~하네요.
이제 이틀이라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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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켈리 2019-01-28 (월) 17:44

뭔가 허전하고 아쉬움이 남으실꺼에요.
저도 20년동안 같이 살던 개가 죽어서.....많이 슬프긴 하더군요.
선산에 갔다 묻어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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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님1글쓴이 2019-01-28 (월) 18:09

8년이란 시간동안 저도 모르는 사이에 진짜 가족이 되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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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tap 2019-01-28 (월) 22:19

16년 살다간 시츄가 있어지요
발톱이 나무장판에 부디치는 소리
코골이소리
아직도 집안이 조용할땐 들리네요
여긴 14층 입니다

내도 코골이 심했지만

나보다 더심했던 코골이

누워서 핸드폰보고있으면

어디 전쟁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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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님1글쓴이 2019-01-29 (화) 15:22

한번씩 작은 소음이라도 나면 무심코 둘러보고는 마음이 아프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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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전쟁 2019-01-29 (화) 13:56

키워본 사람만이 아는마음....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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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미소 2019-01-30 (수) 01:45

어렸을적부터 그 감정과 고통을알기에 동물을 못키우겠더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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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아타 2019-01-30 (수) 16:35

제발 힘드시길 바랍니다. 문득문득 웃음나는 사진을 보다가 울게 될 지라도 행복하시고...

평생 잊지 않고 추억 오래도록 간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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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니다 2019-01-30 (수)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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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rock8 2019-01-31 (목) 21:03

저도 그 마음을 잘 알기에 중학생 때 반려견을 보낸 이후로
아직까지도 강아지 키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떠나 보낸 슬픔으로만 생각하시진 마시고
같이 있는동안은 꼭 행복했다고 항상 간직하시며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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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qu 2019-03-24 (일) 16:06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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