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개도 운동량이 적었어요
그래도 집안에서라도 자주 움직이게 물건 던지면 가져오게끔 습관 들여주세요
양말하나 버릴걸로 공처럼 만들어주면 소음도 안나고 잘 물어오기도 하고요
사료는 어느 제품이던 라이트라는게 있을건데요 그걸로 먹여보세요
그리고 높은데 점프해서 올라오는건 좋은데 내려갈때는 단스같은거 타고 내려가게끔 해주시고요
곧 여름 올텐데 식탁이나 오를 수 있는 자리에 포도 절때로 놓지 마시고요
포도로 인해 간이 상할 수 있고 간질이 생길 수 있거든요
사료는 마트 사료만 빼고 괜찮은거 먹이시면 되는데 냄새가 심하다면
로얄 캐닌쪽도 함 보세요 갖가지 사료 대리점인가 거기에 샘플 좀 보내달라면 주는 곳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먹여온게 양고기면 양고기류만 닭이면 닭종류만 오리면 오리류만 먹이세요 다른걸 주면 잘 안먹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어쩌다 이렇게 뒤룩뒤룩 살이 찌게 된건지.....
어쩌면 답은 정해져 있는것인데...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다보니 운동을 많이 못시킨것 같습니다ㅠ
(아이가 생긴게 많은 영향이 있었습니다)
원래 사진에 보이는 두마리 모두 7Kg까지 쪘었어요....
푸들은 다리도 길고 워낙 활동양이 많아 집안에서도 열씨미 뛰놀아서 그런지
밥 양조절만으로 현재 5Kg으로 돌아왔는데 말티즈는 다리가 짧고(구름이가 선천적으로 다리가 짧습니다)
살이 어느정도 찌다보니 움직이는게 귀찮아 졌는지 활동양 자체가 확 줄었어요....
과체중인 아이들에게 산책은 힘들고 수영이 좋다고 하는데 수영하기엔 여건이 안되고..
어쩔수 없이 걷는 운동부터 시작했어요~ (어차피 산책 나가도 뛰진 않습니다ㅠ)
구름이 아프지 않고 살 잘 뺄수 있도록 코치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
간식은 많이 주는 편이 아니에요~ 하루 단위도 아닌 일주일에 두번? 정도....
과체중이다 보니 간식은 거진 안주는편이고 밥도 권장량의 70%정도밖에 안줍니다.
그래서 애들이 많이 배고파 하는것 같은데 속으론 이것 저것 챙겨주고 싶어도 살때문에ㅠ
애들 눈물은 데려오고 2년동안 수도없이 많은 종류의 눈물에 좋다는 사료를 먹여봤는데
전혀 효과를 못봤어요.... 그래서 현재는 포기하고 닦아주고 파우더 발라주고 요렇게만 해주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눈물 사료 시도 포기한지 2년정도 되었는데 그동안 신상좀 나왔을까요?
인스타 같은데 광고하는 눈물 사료 보면 한번 또 사서 먹여 보고싶고 하긴 합니다만
예전에 시도했을때 아무 효과도 못봤던 트라우마 같은게 있어서 또 돈만 낭비 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일단 급한게 체중을 줄이는것이니 살빼고 눈물 잡는 것 다시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자유)
판다 익스프레스 갔다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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