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집 애견샵

ueno 2019-04-20 (토) 03:17 조회 : 2081 추천 : 1

오픈한지 3달되어가는 애견샵

신기한게 유리벽넘어 사람들이 귀엽다 사진찍고 들어가서 구경온사람들에게 자기좀 데려가달라는듯이 포즈도 취하고 펄쩍펄쩍뛰고

마치 여기서 구해주세요 하듯이..

그중 눈에 들어온 한녀석이 있는데

자꾸 뒤로밀린다. 처음올땐 생기발랄하고 토실했는데 1달 2달 지나면서 살도쪽빠지고

옆 애들은 팔리는데............

자기도 지친것 같고 많이 아픈것 같다.

애견샵 강아지 너무 불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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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럭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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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자 2019-04-20 (토) 14:21

계속 입양되지 못하고 덩치만 자라나면 결국 다시 반품돼 강아지 공장으로 돌려 보냅니다.

새 강아지를 사'는 사람들은 큰 강아지를 선호하지 않거든요.

애견샵이 없어져야 하는 이유 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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