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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구조 3일째 경과 입니다~리플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멍뭉이없다 2019-04-26 (금) 12:48 조회 : 3335 추천 : 22

병아리 구조 3일째 경과 입니다~

리플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비실비실 했었는데 이젠 털도 마르고 눈도 초롱초롱...

다리힘도 생겨서 밥먹는 시늉도 하고

참...똥 샀네요 똥 꼭 싸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똥 안싸서 걱정했는데...

깔아준 수건에 안싸고 바닥에...기특..ㅋㅋ

리플 덕분에 검색도 하고해서 그레서 살아난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살만해지니까...무자게 삐약거리고

만지면 승질 부리는...까칠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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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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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베스 2019-04-26 (금) 12:57

이제 사료나 곡물 갈아서 주면 될거 같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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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없다글쓴이 2019-04-26 (금) 13:33

폭식 안하고 자다께서 바닥에 몇게 주워먹고 또자고
물한번 먹고...본능으로 하네요 신기방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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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베스 2019-04-26 (금) 14:03

저희집도 부모님이 소일거리로 닭키워서 달걀 빼먹는데요. 지들이 알아서 잘 먹고 잘 싸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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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없다글쓴이 2019-04-27 (토) 00:38

물 마실때 고개 뒤로 젖히고 먹는거 보면 신기하드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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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콜렉터 2019-04-28 (일) 20:31

물 머금고 머리 젖히면서 부리 뻐끔뻐끔거리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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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녘 2019-04-26 (금) 13:19

야아~ 대단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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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없다글쓴이 2019-04-26 (금) 13:34

대단은요...숨 헐떡헐떡 하면서도 만져주면 눈뜨고 하더니
살려고 하는거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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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니아빠 2019-04-26 (금) 15:21

와.~ 살아났군요~~!!!!!! 눈 땡글 땡글.ㅋㅋㅋ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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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없다글쓴이 2019-04-27 (토) 00:39

ㅎㅎ 갸우뚱 하면서 처다볼때 귀여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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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2시 2019-04-26 (금) 16:30

이름은 얄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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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없다글쓴이 2019-04-27 (토) 00:40

작명 센스가 없다보니...머 암꺼나 불러도 다 쳐다봐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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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쭈구리 2019-04-26 (금) 17:02

이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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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없다글쓴이 2019-04-27 (토) 00:41

토종닭 아니구 자보라는 닭이라는데 숫놈인지 암놈인지도 모르고..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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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밀리온 2019-04-26 (금) 19:29

키..키잡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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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없다글쓴이 2019-04-27 (토) 00:42

똥 잘 가리면 그냥 삼실에서 키울까요? 시골집에선 닭 안잡아 먹긴 하는데
토종닭 아니라 자보라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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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pika 2019-04-26 (금) 22:50

털에 젖어서 눈 못떳을때에는 당장 죽을것처럼 아파보이던데,
털 마르고 눈뜬거 보니 너무너무 다행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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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없다글쓴이 2019-04-27 (토) 00:42

그러게요...다 이토분들 덕분인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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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뇬꺼져 2019-04-27 (토) 07:33

나중에 박씨 물어 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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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없다글쓴이 2019-04-27 (토) 07:37

일꺼리 물어다 줄라나요? ㅎㅎ 제품디자인 1인 기업이라...거래처 하나더 생기면 좋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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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immad 2019-04-27 (토) 08:44

어릴 떄 학교 앞에서 파는 병아리 세마리 사다가
두마리 죽고 남은 한마리, 머리에 닭볏 생기도록 키운
즐거운 추억이 생각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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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없다글쓴이 2019-04-30 (화) 04:34

요즘 활발하게 움직이네요.ㅎㅎ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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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immad 2019-04-30 (화) 06:08

복받으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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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와찡이 2019-04-27 (토)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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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없다글쓴이 2019-04-30 (화) 04:3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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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야 2019-04-27 (토)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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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없다글쓴이 2019-04-30 (화) 04:34

담에또 성장기 올릴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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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살뜰 2019-04-28 (일) 14:34

생명을 구하셨으니 복받으실 겁니다.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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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없다글쓴이 2019-04-30 (화) 04:36

하도 새벽에 삐약거려서 겨드랑이에 끼고 잤는데...
요즘에 자꾸 조끼 않으로 들어오려고해서...
박스집 벽 막막 쪼으면 제가 가는거 인지 햇는지...
지금 이새벽에도 마구마구쪼네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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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 2019-04-29 (월)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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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없다글쓴이 2019-04-30 (화) 04:3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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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사 2019-04-30 (화) 05:52

헐 엄청 귀엽네요 저도 어릴적에 학교앞 문방구 병아리 데려다가

벼슬날때까지 키웠는데 어느날 앞마당에 풀어놓은거 누가 엎어간 기억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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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없다글쓴이 2019-04-30 (화) 06:19

좋은일 하셨네 생명하나 살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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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수기 2019-04-30 (화)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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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포메 2019-05-01 (수) 01:02

생명의 귀함을 보네요.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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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없다글쓴이 2019-05-01 (수) 02:52

훌륭은요...심장 콩닥콩닥 뛰는거보면 누구라도 이렇게 할거에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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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도약 2019-05-02 (목)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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