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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졸지에 캣닢인간이 되었어요;; (닝겐의 발이 위협받고 있어요!!)

냥냥쿤 2019-06-11 (화) 18:11 조회 : 3293 추천 : 29

- 집사 발을 침대로 사용중인 솜이를 고발합니다!!
(물은 물이고 산은 산이로다..)

- 이 사건의 시작은 실내화에 몸을 부비는 것으로 시작했어요;
(단순 실내화에 집착하는 줄 알았죠 ㅋㅋ)

- 집사발 꼭 끌어안고 놓지 않겠다는 의지의 눈빛;;
(가져가지 말라옹 .. 솜이 거라옹)

- 이 이쁜 얼굴은 뽑뽀로 응징해야 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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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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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9-06-11 (화) 21:24

큽큽큽

꿈을 깨부수는 현실

나중에 다리를 보면 털이..........;;;

예전에 길가는데 왠 길양이가 오더니 다리에 부비부비비부비비비

아흥 귀여워하고 있다가 보니 엄청난 털이 바지에 수두룩 (게다가 바지도 검정인데 흰 털이 ㅠ ㅠ)
하던 추억이

아 물론 집냥이는 부지런히 털손질하면 덜하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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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쿤글쓴이 2019-06-12 (수) 09:31

와 저 정말 발에 습기차서 힘들었어요 ㅎㅎㅎ
발에 땀나면 털도 가득가득 붙는데;; ㅋㅋ

솜이가 또 수진님의 방울방울 추억을 소환했네요 ^_^
얼마나 충격이셨으면 기억에 똭!! 남으셨을런지 ㅋㅋㅋ

집사에게 검은 옷은 죄악이예요 ㅠ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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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에월담하고 2019-06-12 (수) 00:07

추천 0

냥냥쿤글쓴이 2019-06-12 (수) 09:32

추천 0

jook 2019-06-12 (수) 00:15

추천 0

냥냥쿤글쓴이 2019-06-12 (수)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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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리 2019-06-12 (수) 08:31

솜이 표정이 너무 간절한데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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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쿤글쓴이 2019-06-12 (수) 09:33

솜이가 개구져서 표정이 많이 선명해요^^
잘 보이시죠~??^^
숨길 수 없는 저 표정 ㅎㅎㅎㅎㅎㅎ
예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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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매직 2019-06-12 (수) 10:04

오늘 아침 출근전에 식탁 의자에 앉아 빵한조각 먹고있는데
첫째냥이 제 무릎위에 올라오길레 웬일이야~ 했더니..
쪼르르르...
그렇습니다. 전 인간 화장실이 된 것입니다..ㅠㅠ

추천 0

냥냥쿤글쓴이 2019-06-12 (수) 11:39

아아아아아 ㅠㅠ
아니 왜 ... 그랬어 아가야
집사님 진짜 황당하셨겠어요^^;;;; 정말 왜그랬지??
올라와서 하트눈 되셨다가 뜨겁 축축해지는 다리느끼면서
악ㅋㅋㅋ 상상되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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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수기 2019-06-14 (금)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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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쿤글쓴이 2019-06-14 (금)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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