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오버로드 2 기 보다가 알베트가

하찮다.

제생각엔 아인즈 울 고운보다 모몬의 이름으로 부르길 원하는거 같기도 하고 소설 보면 이해가 좀더 쉬워요

소설보면 그 뭐냐 아인즈 울 고운의 상징인 깃발인가가 알베도의 방에서는 바닥에 널부러져서 쓰레기처럼 나뒹굴죠 그래서 알베도가 자기방엔 누구도 출입 못하게 해놨다고하네요.

아. 본명을 부르고 싶어 하는건가요?

모몬가를 사랑하게 됨과 동시에 그 외 것들은 하찮게된거죠.

아인즈 울 고운이 하찮다는건 길드를 말하는거구요.

모몬가외엔 동료애라던가 모든것이 결여된

알베도 설정을 주인공이 수정하면서 당시에 주인공이 잠시 품었던 아인즈 울 고운 길드원에 대한 원망이 알베도에게 전해졌다는 게 정설입니다.
 알베도는 주인공이 이세계에서 혹시 같이 전이했을지도 모르는 길드원을 찾기 위해서 자신의 이름을 모몬가에서 아인즈 울 고운으로 바꾼 걸 옆에서 지켜봤죠.
 "'모몬가'를 사랑하고 있다" 이건 주인공이 수정한 설정내용. 주인공 때문에 비뚤어진 캐릭이고 나자릭 대분묘에 위기가 생긴다면 알베도 때문일거라고 추측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모몬가를 사랑한다 <- 이거 때문에 설정이 꼬여서 그렇습니다.

알베도가 사랑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모몬가로써의 아인즈인데, 아인즈 본인은 모몬가를 버리고 아인즈 울 고운으로써
행동하려 하다보니 알베도는 이것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게 되었지요
이때 가진 불만이 '자신들을 버린 예전 아인즈 울 고운 맴버들 때문에 아인즈가 자신이 사랑하던 모몬가를 버리고 아인즈로 행동하게 된거다' 라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게 된거죠.

알베도가 사랑하는건 어디까지나 '모몬가' 이기 때문에 아인즈 울 고운(길드) 같은건 알바 아닌 상태가 되버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