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볼 애니도 없고 갈수록 애니 취향도 나이먹을수록 좁아지고 볼게 없더라고요 ㅠㅠ
저는 본 애니를 다시 보는걸 매우 싫어합니다 이미 스토리를 다 알기 때문에
게임도 그래서 한 번 한 게임은 다시 플레이 하려면 몇 년 지나고 스토리를 다 잊어야 하는 스타일인데
웬일인지 예전에 본 애니들이 갑자기 다시 땡기더라고요
최근 재탕한 애니
일상 (레알 인생작 & 코미디계의 보석 - 아무리 다시 봐도 안질리는 얼마 안되는 애니중 1)
건담시드 (욕하지 마세요 ㅋㅋㅋ 1년에 한 번 정도는 재탕하는거 애니 같네요)
샬롯 (어쩌다가 샬롯 짤을 보고 생각나서 재탕하는데 스토리가 의외로 하나도 생각이 안나서 처음보는거 처럼 다시 봄 ㅋㅋㅋ 재밌었음)
이누야시키 (스토리는 전부 생각 나는데 이상하게 몰입감이 떨어지지 않던...)
동쪽의 에덴 (본지 한참 돼서 하나도 생각안남 - 예전엔 재밌게 봤던거 같은데 다시보니 그럭저럭)
엘펜리트 (OST만 보면 정말 명작인데 애니는 정말... 3편 정도 보고 말았는데 아마 만화책으로 다시볼듯)
트리니티 블러드 (이건 만화책으로 다시봄 - 입문 애니였는데 이것도 엘펜리트랑 비슷함 애니는 퀄리티 별로고 만화책이 쩖)
고민중인 애니
토끼드롭스 (내용은 다 알고 있고 이미 작년에 재탕해서 고민중)
쓰르라미 울적에 (이것도 너무 자주 재탕하는 거 같고 아직 전개가 많이 생각남 ㅠ)
포켓몬 스페셜 (만화책 - 어릴때 너무 재밌게 봐서 향수로 가끔 다시보는데 너무 많이 봐서 다 생각남... 10권 이후로 그림 그리는 사람이 바껴서 몰입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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