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 8화 (스포)

뭐랄까 너무 동료놀이하는 것같아서 오그라 들었는데...  소설도 이런가요?

아인즈 동료애가 엄청납니다

게임을 그만둔 동료들이 언제 다시 돌아와도 문제 없도록 길드를 혼자서 지켜왔던 인물인지라

워커 침입과 그 정리까지 딱 2화로 끝내는게 아쉽더라구요.
거기에 누나 기다리는 꼬꼬마, 둘.. 슬프네요. ㅠㅠ

그리고 마지막에 마레 광역공격 이펙트가 좀...

벌어진 틈이 다시 합쳐지면서 표면이 솟아오르고
그순간 피도  분수처럼 뿌려졌으면 좋았을거라 생각해요

우리 다메가미사마..

너무 짧아서 아쉽.......;;

동생들 너무 불쌍해서 찝찝하네요
누가 안돌봐주나요

지금까지 나온 소설에서 이제 지금의 등장인물들은 나오지않습니다.
여자마법사가 죽고 귀족이었던 아빠가 돈안갖고오는 딸을 찾는내용으로 마무리됩니다.

나중에 아인즈가  남자성직자 덕에 좋은 실험을 했다고 짧게언급할뿐입니다. ㅜㅜ

작가 오피셜로 부모님이 상황파악 못하고 여기저기 빌리게 되고 이후에 빛때문에 집안의 재물과 동생들은 팔려 나가고 몇달 안되서 영영 돌아 올 수 없는 길을 간다고 들었습니다. 작가가 에필로그와 후기에서 그렇게 묘사를 하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냥 꿈도 희망도 없는 결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웹연재에는 우여곡절을 경험해도 살아있지만 서적에는 작가가 피도 눈물도 없이 묘사하네요

개인적으론 웹판때처럼 살려줬으면 했는데
엔토마 목소리
남은 부분 전부 활용 ㄷㄷㄷ
자비는 어디갔음 ㅜ

본편에서는 살려주나요?

웹판이 인기있어서 출판하게 된거죠.
출판본과는 다릅니다. 수정 많이하고 출판했어요.알베도도 없고..
웹판에서는 아르셰 살려줬어요.

아르셰 소설에서도 그렇고 탤런트 가진애가 그 궁정마법사하고 아르셰 둘뿐에 레어케릭취급이라 오래가겠거니 했는데

그런거 없이 바로 퇴장.. 아까운 캐릭중 하나였죠 시체도 부분별로 잘라서 다 가져갔으니

아... 엔토마 목소리가 그 여자 마법사 목소리였군요. 시해까지 당하다니;;

다음화에서 나올지 짤린지 잘모르겠지만.. 저도 장면하나 없는게 아쉬운부분이있었어요.

아인즈가 동료사칭한 워커들에게 매우화내는걸 알베도가 무표정하게 보는장면은 좋았는데,
알베도가 지고의존재찾기팀 꾸리는 부분이 짤렸네요..
그게 다른수호자들에게는 비밀로 자기만의 팀을 꾸려서 찾고싶다라고했는데,
개인적으로 알베도의 배신? 을 암시하는 중요장면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아인즈가아닌 모몬가의 깃발을 들고있는것도 그렇고..

배신은 아니죠
아인즈가 모몬간데
수호자들이 자신의 창조주를 1순위로 두는데
알베도는 아인즈가 모몬가를 사랑한다라고 전이되기 이전에 수정한거 때문에
다른 길드원들이나 창조주보다 아인즈를 우선시할뿐.
아인즈 울 고운이라는 단어자체를 싫어하는걸로봐선
지고의 존재..자신들을 버리고 간 길드원들을 싫어하고
만약 찾으면 아인즈 몰래 제거 할수도 있겠다는 분위기를 볼수있긴하죠

네 저도 그래서 배신이란 단어선택이 맞나 헷갈렸습니다.. ㅎㅎ..
요점은 앞으로의 스토리에서 알베도가 무언가 할것이란 복선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화에 못봐서 조금 아쉽습니다. ㅜㅜ

어서 왕국을 쓸어버려야!!

언니 시체는 각자 나눠갖고.. 동생둘은 팔려나가다 얼마 못가 죽는.. 애니에서 표현안되서 다행인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