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 소설 4권 보는 중인데...

오버로드처럼 잘 읽히는 소설이 별로 없던데요

1~3권까지는 잘봤는데 4권에서 턱 하고 막히네요 ㅠ
만화랑 애니는 혹평에도 재밌게 봤는데 소설은 그 평가대로...

4권이라면 리자드편이군요... 아마 모든권중 가장안읽히는부분이 거기일지도모릅니다..일단 리자드맨시점으로계속 진행되고 나자릭인물들은 잠깐잠깐 언급되는수준이거든요.. 그냥 쓱쓱 대충읽으면서 지나가셔도 무방합니다

네 맞아요ㅠㅠ 만화는 매력있었는데 소설에서는 영...
답변 감사합니다

감정이입을 하면서 보시면 그나마;;;

잘 안되네요ㅋㅋㅋ
답변 감사합니다

전 리자드애들 짠해서 잘 읽혔는데 안맞으시는듯 ㅋㅋㅋ 그러면 진짜 노답

드디어 다 읽었습니다ㅋㅋㅋ후반부 전투신부터는 술술 읽히더군요ㅋㅋ 앞부분이 넘 루즈했어요

리자드맨 나오는 편은 애니도 개노잼이다가 막판에 코큐투스 나오면서부터 조금 재밌어짐;

모두가 공감하는 젤 재미없는 부분

리자드맨 시점은 노잼이긴함 ㅋㅋ 먼치킨들 일당이 주인공인데 비루한 몬스터들의 사정은 그닥 관심 없음...

4권에서 중요한 내용은 토브 대삼림에 나자릭 위장용 전초기지를 만든 것과 성왕국에 가서 열일하는 데미에몽, 코퀴토스의 정신적 성장, 마왕(얄다바오트) 제조계획이 언급되고 시체가 없어진 클레만티느에 대한 떡밥 살짝, 육대신과 팔욕왕에 대한 언급도 있었던 것 같네요.
 4권은 저도 재미없어서 재독할 때도 술술 넘깁니다 ㅋㅋ

오버로드만큼 순식간에 읽어서 슬픈 소설이 없는데...흑흑

전 9권에서 접었습니다.. 처음에는 악역 포스가 마음에 들어서 읽었는데.. 그것도 신선함이 없어지니 그냥 먼치킨 학살 소설이더군요..  흔하디 흔한 먼치킨 소설로 밖에 안보여서 저는 접었습니다..

오버로드 누가 설명 좀 해주세요 도대체 어디로가는건지 궁금함에 시즌3까지 따라왔지만 도대체 뭘 하려는것인지 알수가 없네요

부하들은 아인즈의 목표가 세계정복이라 믿고 실행하고있는데

주인공은 의도치않게 끌려다니면서 정복자를 연기함

왕국과 관련된 공작에서는 생략된 부분이 거의 없기에 대부분 이해하실테고,

제국과 관련해서는, 마법적 지식을 갈구하는 플루더(늙은 마법사)에게 아인즈와 나베랄이 찾아가 마력을 보여주고 그를 포섭합니다.
플루더의 공작으로 황제는 나자릭 대분묘에 대한 수색을 지시하고 이를 위해 한 백작을 이용합니다.
백작은 돈에 눈이 먼 워커들과 모험가들을 고용해 수색대를 보냅니다.
워커들을 몰살한 아인즈는 아우라와 마레+용을 보내 황제에게 무력시위를 하고 황제가 찾아와 사과하게 만듭니다.
황제는 나자릭에 찾아와 힘을 가늠하려 하지만 나자릭은 결코 맞서서는 안될 괴물들의 소굴이었습니다. 아인즈가 힘 뿐만 아니라 지혜까지 뛰어나다고 오해하는 것은 덤입니다.
황제는 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나자릭에 동맹 요청을 하고 나자릭의 건국에 협조한다고 합니다. 내심으로는 아직 할만하다고 생각하고 제국-법국-성왕국-왕국-평의국 간의 동맹을 꾀합니다.
나자릭 방문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플루더의 배신을 눈치챈 황제는, 플루더가 제국에 미치는 영향력 때문에 그를 축출하지는 못하고 점차 중요한 일에서 배제하는 등 한직으로 돌립니다.
황제는 아인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해마다 걸었던 도발을 다시 합니다. 평소에는 왕국의 국력을 깎기 위해서 하던 도발이었고 올해는 얄다바오트 소동으로 인해 걸 필요성이 없었지만, 이번에는 아인즈에게 에 란텔을 할양하기 위한 도발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노골적인 도발은 없었지만 에 란텔은 왕의 영지였고, 얄다바오트 사건으로 왕권이 많이 상승했기에 왕은 싸우기를 결심합니다. 레에븐 후작 및 다른 귀족의 힘을 빌려 26만의 병력을 모읍니다.
한편 황제는 아인즈의 힘도 분석할 겸, 아인즈에게 개전 시에 가장 강한 마법을 사용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아인즈는 왕국에 플레이어가 있나 조사 및 실험을 할 겸, 초위마법을 시전합니다. 마법 시전만으로 7만이 사라지고, 양들에게 짓밟혀 죽은 사람도 10만이 넘습니다.
왕국의 일방적인 패퇴로 아인즈는 에 란텔을 얻습니다.

문제는 에 란텔의 지배입니다. 일반 시민들이 언데드를 순수히 따를리 만무하고, 공포통치는 아인즈가 원하는 바가 아니었습니다.
이때 등장한 것이 아다만타이트 모험가 모몬 입니다. 모험가는 사실 정치에 끼어들어서는 안됩니다.
모험가들이 전쟁에 참가하지 못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다만, 레에븐의 수하처럼 은퇴하면 귀족의 사병도 가능합니다.
아인즈가 에 란텔에 입성하고 행진할 때 한 아이가 돌을 던지고 막아섭니다(자세한 묘사는 없지만 행렬에 데미우르고스가 없고, 소년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는 서술을 보아 데미우르고스에 의한 정신지배의 가능성이 큽니다).
 알베도가 아이와 그 모친을 죽이려하자 모몬(판도라즈 액터)이 이를 막아섭니다. 모몬의 오버액션... 및 알베도의 대사(너에게 그런 소리를 들어봤자...) 및 아인즈가 어깨에 손을 올렸을 때 반응을 보면 모몬이 판도라즈 액터인 것은 확실합니다.
일촉즉발의 상황에 아인즈가 싸움을 말리고 알베도에게 귓속말을 합니다.
알베도는 아인즈의 명에 따라 모몬에게 나자릭에 들어올 것을 종용합니다. 모몬은 이를 거절하지만 알베도는 에 란텔의 주민들을 가지고 협박합니다.
모몬을 에 란텔의 대표로 삼고, 아인즈에게 반역하는 자들을 그로 하여금 죽이게끔 합니다.
대신 모몬에게 아인즈가 나쁜 짓을 하지 못하게 감시하는 역할을 맡깁니다.
에 란텔 주민들은 언데드인 아인즈를 믿지 못하지만, 자신들을 위해서 떠나지 않고 에 란텔에 남아 희생하는 칠흑의 영웅, 아다만타이트급 모험가 모몬은 믿기에 언데드의 지배에 순응합니다.
이상이 오버로드 소설로 7, 9권, 애니메이션 3기의 내용입니다.

너무감사합니다 ㅎㅎ 멋져!

리자드맨이 아마 오버로드 에피소드중 제일 재미 없는 부분인듯

전 뭔갸 쟈류스샤샤, 뭐뭐샤샤 이런이름이 강한느낌이 들어서 그느낌덕에 겨우 꾸역꾸역 버텨나갔음 그리고 걔네들이 자신만만하게 싸우자!하다가 엄청난 신화레벨의 군대를보고 절망하는거..그곳부터는 잘읽혔음. 개인적으론 13권이 더 최악일듯싶음

리자드맨 왜 넣었는지도 모르겠음 ㅋㅋ 감정이입 하나도 안 되는 도마뱀들 사랑 얘기 왜 그려넣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