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구야 시청 완료.. (4화뿐이지만)

음.. 뭔가 독특한 컨셉의 작품이네요.

그리고 3화 엔딩테마 영상처럼 가끔씩 번뜩이는 무언가를 보여주기도 하고요.

이런 부분이 이전에는 많지 않았기에 사람들에게서 신선함과 재미를 같이 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여는 노래..

노래 분위기가 엔카스러우면서 마치 성인 캬바레 같은데서 흘러나와도 어색하지 않을 복고풍의 노래.

뭔가 고풍스런 느낌도 나지만 전혀 촌스럽지 않은..

또 하나~

3화에서 나온 한장면..

이 장면을 보고 문득 떠오른 생각..

"응? 도쿄 타워 전망대에서 구도를 잡았나?"

그도 그럴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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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 도쿄타워 전망대 사진)

실제 도쿄타워에 올라갔다 찍은 사진 하나가 떡 하니 떠올라서 말이죠...

여러모로..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이 작품은 지금의 기조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면 (이라는 조건이 붙긴 하지만)

대박조짐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