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가보거나 들었던 곳 위주로 적어서 빠진곳도 있을 수 있습니다.
빠진곳은 제가 겪어보지 못한 곳이예요.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1. 허브아일랜드
야간에 가면 저런 모습입니다. 주간보단 야간을 추천합니다.
허브아일랜드에는 펜션(시크릿 프랑스 체험 펜션)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포천에 한번 오시면 허브아일랜드는 꼭 방문해봐야 하는 곳인데요~ 너무 산속에 있어 사실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셔틀도 운영하지만 그래도 힘들죠.
대신 허브아일랜드 안에 구경거리(산타마을, 미니동물원, 추억의 거리 등)도 많고
먹거리(허브빵가게, 허브카페, 허브갈비 등)도 좀? 있으니 포천여행 할 때 허브아일랜드 펜션에서 1박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2. 포천아트밸리
폐채석장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바꾼곳입니다.
모노레일을 탈수도 있고, 공연도 합니다.
꼭대기에 올라가면 천문과학관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해당계절에 볼수 있는 별들을 천체망원경을 이용하여 볼 수 있고, 자세한 설명도 해 줍니다.
무엇보다도 아트밸리 입장권이 있으면 무료입니다. 현장예약제라 시간을 잘 활용하면 효율적인 볼거리라 생각합니다.
3. 산정호수
포천하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것 같은데 호수 주변 산책길이 괜찮습니다.
주변에 작은 놀이공원도 있고, 보트장(겨울엔 썰매장)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철원에 있는(포천 이야기지만...) 명성산을 올라갈수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궁예가 왕건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이 산에 올라가서 울었다고 하여 명성산이라고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명성산 사진 하나 투척하고 갑니다. 명성산에서 찍은 사진(여긴 포천이야기이지만...)
4. 백운계곡
여름에 많이들 찾는 곳인데 그것 보단 드라이브 코스로 좋습니다.
그리고 꼭대기에 나물, 약초, 산삼주, 송이주 등 을 파는 상점들이 있습니다.
간혹가서 술 담글거리들을 사오기 좋은 곳입니다.
5. 베어스타운리조트(스키장)
이곳은 스키장/눈썰매장 입니다. 겨울에는 스키장과 리조트로 잘 이용되고,
다른계절에는 리조트가 있어 야외바베큐장으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겨울이 아닌 계절에 제가 적극 추천하는 곳인데 리프트를 타고 어느 정도??의 정상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곳은 석양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하기 좋습니다.
6. 산사원
전통 술 박물관으로 10여 가지 술을 무료로 시음할 수 있으며 판매도 합니다.
여기서 술을 먹게 될 확률은 매우 높습니다.
술뿐만 아니라 술 지게미를 이용해 만든 감초엿, 다식, 약과, 튀김과자, 술잼 등도 있습니다.
7. 국립수목원
우리나라 유일의 국립수목원으로 광릉수목원이라고도 합니다. 이곳은 예약제(1인 1000원) 여서 예약하지 않으면 못들어가요.
평일은 그래도 여유로운데 토요일은 미리 예약해 놔야 합니다.
산림박물관인데 여기에 백두산 호랑이등 15종의 희귀동물을 보유 하고 있습니다.
8. 이동갈비
포천 오시면 이동갈비가 유명해서 많이 드시는데 이동갈비집이 많고(심지어 허브아일랜드에도 있음) 각양각색입니다.
무엇보다도 굉장이 비쌉니다. (저에게는..)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제가 찍은 사진이 지금 없고...퍼올것도 마땅치 않아서..
나중에 수정을 해보겠습니다. 죄송죄송..
9. 한탄강 지질 (비둘기낭 폭포)
비둘기낭으로 가면 지질견학도 할 수 있습니다. 초기라서 지질견학이 굉장이 저렴합니다(1인 1000원).
비둘기낭에 도착하시면 지질견학을 예약해 주시고, 시간이 남을 때 비둘기낭을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버스를 타고 지질견학으로 한탄강 주변으로 몇 군데 돌아 다닙니다.
한탄강을 따라가면 작은 폭포들이 참 많습니다. 보기 좋아요~
여름 즐길거리 중 하나로 한탄강 레프팅이 재밌죠~ (여긴 철원에서 해야하는가?)
10. 한탄강 하늘다리 (2018년 5월 13일 개통
)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보도교로 한탄강의 주상절리 협곡을 느껴 볼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개통하면 저도 가봐야 알것 같은데요..
사실 제가 포천의 다른 것들을 다 겪어 보지 못해서 내용이 부족할 것같아서 마지막 10번은 제가 생각하기에 기대되는 걸로 적었네요.
갔다오면 솔직한 느낌을 적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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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눈팅만 하고 간혹 댓글 게시글 올리는데 "베스트10" 이라는 게시판이 갑작스럽게 생겨서 저도 갑작스럽게 작성을 했네요.
솔직히 게시하면 포인트 준다는 글에 무작정 생각나는대로 써버렸네요.
이거 따로 저만 보게 저장도 못하고 애매해서 올리고 수정해 나가야 할것 같네요.
허접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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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사진들 다시 어떻게 올려봐야 할듯..
사진 함께 올렸는데 글이 아예 사라져서 놀랬네요..
제가 사진을 잘못 올려서 그런것 같은데... 빠른시일내로 사진을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꾸벅..
(후방)
홀터넥 하이래그 신재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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