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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성역의 쿵푸"화돈뇌아의 의지가 블라인드로 센싱을 막은걸 풀라고"

rank 하루하루남 2016-05-02 (월) 05:53 조회 : 3726 추천 : 34  
"화돈뇌아의 의지가 블라인드로 센싱을 막은걸 풀라고"

이 한문장 만으로도 성역의 쿵푸같은 지뢰작을 읽지않아 제눈에게 테러를 하지않은 제 자신이 자랑스러움

이토 도서게에 개늠의 자식인가 하는 성역의 쿵푸 작가로 의심되는 닉네임이 하도 어그로를 끌어서 문피아에서 무료연재일때 한번 볼까 잠깐 고민도 했지만 문피아에 그거 말고도 읽을 소설이 많은데 시간낭비 하고 싶지 않아서 안본게 신의 한수였음

필체 운운은 차라리 김용작품에 더 어울리고 성역의 쿵푸는 그냥 투드보다 못한 괴망작에 더 가까움

저는 공짜로 성역의 쿵푸 보라고 해도 그거 읽을바엔 차라리 졸라 짱센 투명드래곤을 보겠음

필체도 필력도 투명드래곤이 성역의 쿵푸와 비교해 월등히 좋다고 생각함

특히 성역의 쿵푸 독자를 자처하는 이들이 이토 도서게에서 심하게 어그로를 끌며 분탕질 치는 것을 볼 때마다 심각한 수준의 벽을 굳이 상대할 이유가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난독증 환자가 정상인들에게 니들이 난독증이라고 우기는 것 같아 우기지 좀 말라고 말해주고 싶음

취향의 차이? 성역의 쿵푸는 그냥 더럽게 못쓴 글임. 필체 필력을 떠나서 진짜 재미도 없고 읽기도 싫은 시간낭비 딱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괴상하고 괴악한 망작이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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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Minmay 2016-05-02 (월) 07:39
책 필력이 얼마나 안좋길래 투명드래곤하고 비교까지 되죠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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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마츠이쥬리나 2016-05-02 (월) 08:16
되잖는 문체가 가장 크죠...
어지간하면 보는 제가(제 리뷰보면 10점만점에 대부분이 1-3점대입니다...) 몇화보고 포기한거라...

하루하루남님 말씀에 더해서... '돈주면서 제발 봐달라고해도 안볼'겁니다..'ㅅ';

이건 뭐 혼돈의 카오스에, 운명의 데스티니보다 더한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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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zeatin 2016-05-02 (월) 10:06
ㄹ혜어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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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죽창과같이춤을 2016-05-02 (월) 08:55
성역의 쿵푸 문체는 솔직히 초딩이 쓴 거보다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토에도 몇 번 글이 올라왔듯이, 장르 소설을 보다 보면 세세한 내용이나 문체를 일일히 신경쓰기보다는 쭉 흩어보면서 대략적인 내용을 보는게 요즘 대세이죠. 그러다보니 필력이 거지같은 작가도 구매수 상위권에 오르고. 성역의 쿵푸는 그걸 대변해주는게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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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훽윈더 2016-05-02 (월) 09:31
천오백명이 끝까지 따라갔던데 그럼 이사람들은 뭘까요
문장은 허접하지만 플롯이나 소재? 이런건 좋은게 아닐까요
농담으로라도 투드급이라 하는건 실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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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마츠이쥬리나 2016-05-02 (월) 09:38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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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훽윈더 2016-05-02 (월) 09:48
천오백명이면 중박은 친거 아닌가요?
정말 형편없었다면 구매지수가 곤두박질쳤겠죠
뭔가 쿵푸만의 장점이 있으니까 천오백명이 끝까지 따라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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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마츠이쥬리나 2016-05-02 (월) 11:43
투드도 재미있다고 보는분들이 있습니다...

천오백명이 보니 까면 안된다 라는건 말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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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훽윈더 2016-05-02 (월) 11:56
투드급이라고 까는게 너무 나갔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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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마츠이쥬리나 2016-05-02 (월) 11:58
글쎄요, 저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아무리 재미있는 이야기라고해도 그걸 잘못풀어내면... 투드와 별다를바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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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훽윈더 2016-05-02 (월) 13:23
투드와 다를바가 없다니요
유료연재 시장에서 고정독자 천오백여명을 끌고 완결까지 지은 소설과
중딩이 쓴 투드랑 같은급이라 말하는건 비약을 넘어 모욕이라는 겁니다.

문체가 이상하더라도 쿵푸만의 소재,플롯,서사전개까지 싸잡아서
비하하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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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JetBlack 2016-05-02 (월) 12:40
투드가 유료구매는 아니지만 본 사람으로 치면 10배이상은 차이 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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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훽윈더 2016-05-02 (월) 13:24
투드 유료화했으면 50자리수도 안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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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하루하루남글쓴이 2016-05-02 (월) 10:03
기본적으로 저 문장은 가독성이 최악인 문장입니다. 저걸 필력이 좋아서라고 착각한다면 그 삐뚤어진 우월의식을 가진 독자와 가독성이 꽝인 작가가 서로 아주 잘만났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마디로 서로가 벽이 되어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의미죠. 그냥 니들끼리만 그렇게 서로 빨아주면서 놀면 아무 문제도 없는 걸 왜 굳이 그 괴망작을 이토 도서게까지 와서 빨아달라고 어그로를 끄시나요? 그러지마세요. 똥은 그냥 문피아의 성역의 쿵후 작가 연재란 댓글에서만 쌉시다. 온동네에 똥뿌리고 다니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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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벌크베브 2016-05-02 (월) 11:19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딱 그건데요.
추천글 쓰는 사람이
난 수준이 높아 이 글은 재미있으니 니들도 재미있어야지~ 내 수준은 되야 재미있어~
재미없다는놈들은 다 수준이하~
이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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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미나루 2016-05-02 (월) 10:45
문장 빼고 스토리만 툭툭 대충 보면 괜찮은 작품처럼 보이긴 해요.
저도 재미는 없는데 스토리가 궁금한 작품은 그렇게 넘겨 보니까... 재밌다는 분들이 왜 그런지 이해는 가는데
싸우자!! 고 덤빌 정도인지는 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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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벌크베브 2016-05-02 (월) 11:17
근데 저게 뭔소리인가요? 저거 해석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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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무한의검 2016-05-02 (월) 11:25
근혜공주어를 보는거 같다..
한글인데 해석이 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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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촘우 2016-05-02 (월) 11:53
읽어보지는 않았는데 문체하나로 재미가 있고 없음을 판단하는게 웃음포인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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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마츠이쥬리나 2016-05-02 (월) 12:00
운명의 데스티니가 혼돈의 카오스를 만들어내다보니
흥미유발에 페일해버린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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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깊은밤깊은곳 2016-05-02 (월) 14:22
우연히 님이 예전에 쓰신 댓글 발견했는데 성역의 쿵푸에 대해서 이렇게 평하셨더군요.


초반 : 난해난 내용 + 어색한 문체
중반 : 꿀잼 내용(되돌이낫) + 어색한문체
후반 : 약간 지루 + 어색한 문체
최근 : 재미남 + 어색한문체
어색한 문체는 변하지 않습니다.ㅠㅠ


이미 읽어보고 이런 댓글 쓰신거 아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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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촘우 2016-05-02 (월) 21:21
제가 아니라 이 글 작성자분이 읽어보지도 않고 문체로 재미판단하는게 어이가없다는 식의 댓글을 단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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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깊은밤깊은곳 2016-05-02 (월) 21:57
일반적인 문장 하나로 글의 재미를 짐작한다는건 당연히 말도 안되죠. 하지만 확연하게 수준이 낮은 문장 하나을 보면 단 한문장이라도 대충 그 글의 문장 수준이 짐작이 가지 않나요? 그리고 재미라는 것은 주관적인 것이고, 문장 수준이 낮으면 그 글을 재미있게 볼 수 없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 분이 예시로 드신 부분은 충분히 이런 생각이 가능할 정도의 문장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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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촘우 2016-05-02 (월) 23:42
재미없는 소설이라도 문장을 잘쓰면 재밌어진다는 이야긴가요? 재밌는 의견이네요.

앞으로 소설가들도 만화가처럼 스토리 작가 문장 작가 이렇게 분업해야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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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깊은밤깊은곳 2016-05-03 (화) 02:32
도대체 제 글을 어떻게 이해하면 재미없는 소설이라도 문장을 잘쓰면 재밌어진다는 결론이 나옵니까?

제가 얘기한 부분은......
문장 수준이 극히 낮음 --> (다른 부분을 고려하기 이전에)이것 자체만으로도 글이 재미없을 수 있음
이게 끝인데 이걸 전제로 해서......
문장을 잘 씀 --> 재미없는 소설이 재밌어짐
이런 결론을 내리신거에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의 논리적 비약에 비꼼으로 마무리하신걸 보니 역시나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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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죽은시체하나 2016-05-02 (월) 12:40
스토리와 소재는 충분히 신선하고 좋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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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ㄱㄷㄹㅇㅌ 2016-05-02 (월) 13:00
정말 공감합니다 ㅋㅋ 저딴걸 추천하는건 대체 같이 똥 먹자고 똥 퍼오는것 밖에 안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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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알파GO 2016-05-02 (월) 13:03
저런 문단 한 줄 가지고 평가하라는 건 ㅋㅋㅋ

롤랑 바르트 책은 아주 쓰레기가 되겠군요.

단순히 여러 국가의 조어가 섞인 걸 가지고 비난하는 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

심지어 저런게 책의 대부분이라도 되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네요.

저 영단어를 몰라서 의미를 모른다는 건가요?

아니면 읽기가 어려워서 쓰레기라는 건가요?

님 기호에 안 맞을 뿐이지, 그걸 쓰레기다 뭐다 하는 건 그냥 님 기호의 편협성 탓입니다.

멀쩡히 돈 내고 소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말이죠. 그것도 소수가 아니고요.

님이 그런 사람들 모두보다 다 뛰어나다고 생각하시는 그런 자만과 오만 같은 걸 가지고 있다면

참 대단한 인물 났다고 생각이 드네요.

뭐하시는 분일까도 궁금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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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상호강 2016-05-02 (월) 13:11
저도 이 글에 한 표 던집니다.
저 한 문장 뿐만이 아니라,
이건 1화부터 숨이 막혔던가... 아무튼 몇 화 보지도 못하고 이건 뭔가 하고 덮었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 읽은 글 중에서 가장 구렸습니다.
개연성이 없다거나, 재미가 없다거나 하는걸 떠나서
그런걸 판단하기도 전에 기본적으로
"읽고 싶지 않은 괴상한 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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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깊은밤깊은곳 2016-05-02 (월) 14:17
저도 예전에 초반이 엉성한 것을 참고 약 60회정도였나 대충 그 정도 읽었었는데...... 스토리는 그럭저럭 참신한데 문장이나 단어 구사가 하도 이상해서 포기했었죠. 특정 단어는 아예 오용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런건 충분히 지적할 수 있는 단점인데, 이걸 참지못하는게 글을 읽는 수준이 낮아서라고 계속 우기는 분들 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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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롤레리아 2016-05-02 (월) 18:55
읽지도 않았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똥인지 된장인지 굳이 먹어서 알필요는 없지만 ㅋㅋㅋㅋㅋ 한 문장으로 글을 판단하다니!!!!!!!! 대단하십니다!!!!!!!
물론 읽고 싶지 않은 글입니다만 이런 식의 비판은 지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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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페르거스 2016-05-02 (월) 23:45
이토 요즘 쿵푸 못잡아 먹어서 안달났네, 징글징글하게 도돌이표 얘기만 반복.
쉴드든 까든 다 떠나서 똑같은 얘기 똑같은 댓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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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오구라나나 2016-05-03 (화) 10:12
난 잼있던데?? 이런게 쓰레기라면 장미의이름 이런 고전명작은 완전 폐기물 수준이겠네요.. 남들깐다고 따라까는게 스스로 있어보인다고 생각하나보지? 아님 어그로꾼이던가 쯧쯧....뭘 판단하려면 적어도 50편까지는 읽어보고 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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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할아버지돈까스 2016-05-03 (화) 13:33
아직 보지 않았지만 실제로 저런 문장이 있다면 좀 당혹스럽네요. 혹시 해리와 몬스터를 아시는 분이라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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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87572 2016-05-03 (화) 15:33
1. 저는 무척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2. 이야기 되는 문체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 1 사용하는 어휘나 문장 구조가 달라서 다른 글과 구분되는 특징을 만들어 내는 경우
  2. 1. 1 판타지만 읽던 독자가 고전을 어려워하거나, 세대가 다른 한국 문학을 낯설어 할 수 있죠
 2. 2 전체적인 맥락에서 얘기하지 않고 일부분만을 가지고 얘기하는 것은 넌센스
  2. 2. 1 종교단체의 '이단'들이 두어 구절 가지고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곤 하죠 다른 부분 얘기는 안하고
  2. 2. 2 사용하는 어휘나 문장 구조 뿐 아니라 캐릭터나 플롯 등 글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여러 이유가 있을텐데
  2. 2. 3 타블로 등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일단 싫고 까고 싶고 그 담에 내 눈에 차는 이유를 만들어 물어뜯는 키보드 워리어는 아니겠죠
  2. 2. 4 제가 유치원 다닐 때 마르케스의 백년 동안의 고독을 읽고 있는데 뭐 이건 문장이 읽히지도 않고 사건도 정리가 안되고 등장 인물만 많은데다 그 이름이 그 이름 같고 족보 치고는 책이 너무 두껍고.. 뭐 이런 얘기를 하던 친구가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노벨상이고 마술적 리얼리즘이고 나발이고 그 친구는 그 당시 그 친구에게 익숙하지 않고 이해되지 않는 범주의 예술 작품은 쓰레기였던거죠.. 물론 유치원 졸업할 때 쯔음엔 저에게 사과했습니다만..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은 그 애도 알더라구요..

3. 근데 저는 그 스타일 부분에 있어서 에뜨랑제 양아치 등을 썼던 작가와 동일 작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중간에 한 적이 있네요.. 중간에 일원이 어쩌고 하는 내용도 있었던 것 같고.. 그런 생각 하신 분 혹시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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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깊은밤깊은곳 2016-05-03 (화) 16:22
타블로 얘기에 유치원 다닐 때 같은 유치원생 친구가 '마르케스'의 "백년 동안의 고독"을 읽고 평했다는 얘기까지...... 조잡하고 어색한 문장을 잘 참는 분들은 논리따윈 필요없고 비꼬는 걸로만 자기 주장을 펼치는 경향을 보이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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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aasqs 2016-05-03 (화) 19:08
요삼이랑 문체가 비슷하다는데 걍 내버려둡시다. 눈이 있으면 뭐함? 읽지를 못하는데.

비문을 두고 틀린 문장이 아니라 문장 구조가 다르다거나, 단어오용을 두고 생소한 어휘 사용만 꼬집는 건 전형적인 쿵푸빠의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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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cobu7 2016-05-03 (화) 20:35
저 문장 하나만 이상한게 아니죠. 도처에 이해 안가는 문장, 단어 투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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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182mbgh 2016-05-04 (수) 00:29
조선족 노가다 아저씨의 습작 소설
조선족 애들은 좋아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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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Oslad 2016-05-04 (수) 16:02
번역기 돌린거죠?
그렇다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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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늑대의의혹 2016-05-05 (목) 09:45
네 인정합니다 ㅋㅋ

읽기 힘들어요 ㅠㅠ 진심.. 근데 후반부로 가면 좀 살만 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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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벌크베브 2016-05-06 (금) 11:10
성푸가 괜찮다는 분 저 문장 뜻이 뭔지 설명 가능한가요???
잘 모르는 문장 그냥 지나가는게 태반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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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쫀득한찹쌀떡 2016-05-06 (금) 12:14
센싱은 무협지로 치면 전음 입니다. 아직 다 읽는 건 아니니 때문에 화돈뇌아의 정확한 정체는 모르겠지만, 고위 존재들도 화돈뇌아의 의지는 거스를 수 없는 걸 보면 가장 최상위 존재 같습니다. 문맥으로 보면 우주의 근원 또는 운명의 주재자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저 문장이 어떤 부분에서 나온 건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마 고위 존재 중 주인공을 싫어하는 '경'이라고 불리우는 고위존재가 주인공과 주인공의 펫이 센싱을 통해 대화하는 것을 '블라인드'라는 마법 또는 방법을 통해 막고 있었는데, 그걸 화돈뇌아라는 최상위 존재가 뒝박(던전)에 관여해서 주인공을 방해하는 행위를 하지 말라고 하는 것 같네요. 혹시 다른 부분에서 나온 내용이라도 센싱을 전음, 화돈뇌아를 운명의 주재자 정도로 생각하고 읽으면 그냥 쉽게 읽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도 초식에 대한 설명과 신선도라고 할까, '신을 강장하느니' 하는 이런 도가쪽 수양 내용은 못 알아 들어서 스킵합니다. 솔직히 알 필요도 없는 것 같고요. 작가가 이쪽에 젊은 시절 상당히 매료되었던 것 같지만, 소설 속에 굳이 이런 내용을 넣을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하지만 또 생각해보면, 이런 내용이 들어가서 쿵푸라는 조금 과장된 소재를 좀 더 현실성 있게 만들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에 언급한 화돈뇌아의 의지는 소설 속에서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고, 센싱은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조금 읽다보면 그 의미를 금방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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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이거너가져 2016-05-07 (토) 09:26
금방 알수 없는 문제고 이런 기본적인 의미조차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글을 판다는것은
귀싸대기 맞을 짓입니다.
온갖 욕처먹고 개@@18@#소리 들어도 할말없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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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쫀득한찹쌀떡 2016-05-08 (일) 15:13
문맥을 통하면 뜻을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단어들입니다. 센싱이라는 단어는 생소해도 이것을 통해 주인공이 그의 펫과 대화를 하는 장면을 읽으면 이것이 무엇인지 대략적인 의미는 알 수 있습니다. 화돈뇌아 역시 마찬가지고요. 다른 장르소설과 달리 가독성이 떨어지고 비문이 있는 걸로(아마츄어가 쓰는 소설에 지나치게 엄격한 잦대를 들이밀고 있는 것 같지만) 비판을 하는 건 이해하겠는데, 요즘엔 그 비판이 지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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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이거너가져 2016-05-08 (일) 22:22
나는 알기 쉬우는데 독자는 알기 어려운 글은
삼류입니다.
내말을 못알아듣는 너희가 나빠 빼액하는 ㅄ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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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알파GO 2016-05-08 (일) 19:59
무논리의 전형이네요. 항상 그러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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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미고리 2016-05-27 (금) 16:09
저도 두편보고 포기... 1인칭과 전지적 시점을 넘나드는것 까지는 이해하겠는데 문장이.......
나름 옴니버스 식으로 엮어보려고 한거 같지만 너무 어설프게 묶어놨어요.
그리고 무협좀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듣도보도 못한 단어들이 넘처나는 시점에서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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