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내용의 글을 쓰고 있는데 어떨까요?

일단 현재까지 쓴 글의 크기는 1.86MB네요

아주 오래 전에 나우누리 시절에 그 곳에 글을 2편 써보고,

먹고 사느라 바빠서 잊고 지내다가 최근에 여유가 생겨서

끄적거려 보았습니다.

일단, 배경은 산업 혁명이 일어난 이후를 배경으로 삼았습니다.

실제 유럽을 등장시키면 대체 역사 소설이 될 것 같아

판타지 세상을 등장시키고 유럽 색을 입혔습니다.

예전엔 마법과 기사가 주류였지만 산업 혁명이 일어나서 그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데,비밀 실험을 하다가 악마 군단을 불러들이게 되어서

다시금 마법사와 기사들이 필요해지게 된다는 내용이고,

악마 군단들은 기독교적인 색채가 좀 강하게 나도록 설정했습니다.

제가 참고로 찾아본 자료들이 거의 그 쪽 계열이라서요

발록이니 이런것들은 기존에 너무 많이 써먹었다 생각도 들구요

판타지 하면 중세 유럽이 나오는게 공식 아닌 공식이 되버린 마당에

과학과 마법을 섞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너무 무모한건 아닌가 생각도 해봤습니다.

저는 원래 스타일이 글을 완결까지 다 써놓고 연재를 하는 타입이라

아직 연재까진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이런 류의 글이 먹힐까 하는 생각에 여러분의 의견을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