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권이나 있는데
희대의 쓰레기인 이걸 다읽은 제가 자랑스럽습니다.
제가 웬만하면 마공서도 마공서라고 안느끼고 그냥 시간때우기로 대충 재미있게 읽는편인데.
이건 진짜 꾸역꾸역 짜증이 밀어오르고, 암세포가 암에뒤져 죽음을 경험하며 다읽었습니다.
책에대해 말하자면
이건 @발.
작가가 아주 개@끼네요.
욕을 안하곤 도저히 못참겠습니다.
이딴 글을 팔아서 돈을 벌었다고요???
무슨 세계관이 무조건적으로 애국에 중점이 있고, 돈이면 다되고, 구성은 아주 개똥이고.
걍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무기,전투기,항공모함 제원들고와서 그걸 그대로 슥슥 휘갈기고.
무
슨 무기 백과사전책인가 싶고.
책의 컨셉트는 현대판타지->게임판타지->정통판타지->쓰레기 순으로 변화함.
자기가 살던세계의 자연을 지키고 수백만명이 죽는걸 막기위해서 드래곤이 주인공을 자기가 살던세계로 게임테스터라는 명목으로 보내는데 정작 주인공이 수백만명을 죽이고 핵무기 발사해서 자연파괴하고도
드래곤이 주인공에게 제재를 가하지도않음.
아크리치는 주인공한테 큐브를 딸려보내서 24시간 감시하는데 주인공이 아크리치한테 엿먹이는것도 모르고
심증타령이고.
그리고, 하렘도 어느정도 기준이 있어야 재미가있지.
이건 기준도없고 그냥 발정난 짐승마냥. ㅋ
아니 차라리 발정난 짐승이면 재미면에서는 다행임.
사건의 기승전결에서 사이다같은건 생각도 하지말아야함. 그냥 뚜껑열고 1년지난 사이다정도임.
다른말로 하자면, 마시면 뒤진다는소리임.
그냥 작가가 컨셉도 없이 마음가는대로 슥슥 휘갈긴.
아주 쓰레기같은 글자덩어리임.
시간만 다날림.
시간만 날렸으면 다행이지. 뇌세포가 퇴화한듯.
진심 이걸 쓴사람이 작가가 맞는가 의심스러움.
내가 써도 진짜 이것보단 진짜 잘씀. 진짜 뻥안치고 진심으로 이것보다 잘쓸자신있음.
@발 캐릭터나 구성에 대한 메모도없이 머리속에 대충 쑤셔박아두고 타이핑해서 글쓴듯.
그래서 주인공,이세계, 소설전체적인 구성, 각캐릭터의 특징이 일관되지않음.
컴퓨터 메모리가 아까움.
김원호작가 책도 재밋게 읽는 마공서매니아인데 이건 진짜 너무하네.
주화입마 걸려서 몇주?몇달?간은 도저히 소설을 못읽겠음.
1바이트도 아까운 희대의 쓰레기
8년정도 판타지소설을 읽었는데 여태 읽어본 수천권의 판타지,무협중에서 가장 독보적인 쓰레기.
투명드래곤이 그냥 척봐도 쓰레기라면
무한의큐브는 보면볼수록 쓰레기임.
예를들자면 투명드래곤은 앞에서 무기를 들고 흉포하게 공격을 하는 쓰레기라면
이 글자덩어리쓰레기는 뒤에서 칼을들고 암살자마냥 조용하면서 깊게 쑤셔대는 쓰레기임.
심지어 칼엔 시뻘겋게 녹이 슬어있음.
결론-소설 그만읽고 현실복귀하고 싶으면 무한의큐브를 보면됨. 다시는 소설을 읽고싶지않아지며, 소설에 대한 적개심이 매우 커짐.
(유머)
일본의 노팬티 샤브샤브집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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