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생CEO
회귀물 입니다.
학창시절로 회귀하는 소설은 거의 뻔하죠. 하지만 마음에 드는게 있다면
특수능력도 없고 머리도 좋아졌거나 하지 않구요. 조폭 없고 주식 없고 로또 없습니다.
이상하게 페이지수도 그리많지 않고 편수도 그리많지 않은데 내용이 알차서 그런지
꽤 긴 분량처럼 느껴지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소설 좋아합니다.
2. 호감 받고 성공 더 !
이건..참.. 첨에 봤을때 좀 유치한듯해서 선작은 했지만 하도 볼게 없어서 쌓이면 보곤 했는데
지금은 기다리는것중에 하나네요.
신이 나를 만들 때 라는 연재작과 비슷한데요.
주인공이 오크에 찌질한 인간인데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으면 그게 수치화가 되서 자신의 능력에
스텟을 줄수있게 됩니다. 그 스텟을 조금씩 올려서 점점 자신을 변화하게 되죠.
흔하고... 뻔히 어떤 내용으로 흘러갈지 예상도 되는데.. 이게 재밌습니다. 좀 오글거리면서도
재밌어요. 아기자기하면서 그리고 작가가 스토리를 연결시키는게 꽤 자연스러운게 글을 좀 써본사람
같아요. 에피소드들이 계속 이어지는게 담편이 궁금해지게 하는 능력이 있는거 같아요.
한번 봐보세요.
3.19금 대물로 태어나게 해주세요.
아.. 이거 골때립니다. 이거 19금인데 사실 19금빼고 그냥 봐도 볼만해요.
초반 10편까진 그냥 문피아용 야설이구만.. 했는데 이거 지나니까 갑자기 정말 재밌어 지네요.
주인공 드립력도 좋고.. 실제로 글 보면서 웃은적도 꽤 됩니다.
한번 보세요. 볼만합니다.
4. 기적의 피아노
작년에 히트작이었던 게임마켓의 작가분이 연재하는건데요.
소설 읽으면서 음악 찾아들은건 첨은 아니지만 ( 제목이 기억은 안나는데 예전에 읽었던 소설중에
락 하는 소설 있었음. ) 그때 이후론 첨이네요.
베토벤의 월광을 제대로 들은건 ( 학창시절에 음악시간이나 점심시간에 틀어줬겠지만 당췌 기억이 안남)
웃기게도 ps1에 바이오하자드 를 하면서 듣게 됐는데요. 거기 퀘스트중에 월광을 치는게 있었음.
그때 이후로 진지하게 듣는건 첨이니..거의 20년가까운 세월이 흘렀네요.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는데요.
이분 글 쓸줄 아시는분입니다. 그러니 취향에는 안맞을진 몰라도 글이 똥이라서 선삭하실일은 없을거에요.
무료니 보세요.
5. 세컨드 라이프
이거 예전에 읽다가 연중되서 선삭했었는데 여기서 최근에 추천받아서 보는데요. 이거도 볼만합니다.
보통 유명한 작가가 아니면 사실 글을 잘 못쓰잖아요. 특히 주인공이 머리가 좋은걸 표현할때 작가들이
쓰는 방법들이 대부분 기억력 이나 전문지식 같은거가 대부분이죠. 소설속에 인물들만 주인공을 보면서
감탄하지 독자들은 시큰둥하죠. 아니면 그런 감탄하는 주변인물들의 반응을 보며 대리만족하던가..
근데 이 작품에서 주인공은 천재는 아닌데 머리 쓸줄 압니다. 이게.. 소설속 주면인들도 오~~ 하는데
독자인 저도 오~~ 하는느낌을 몇번 받았어요.
이거도 무료니 한번 보세요.
조아라는
나는 개미다 볼만하더군요. 그거 쌓이면 야간정액 하루 끊어서 딱 보고 맘니다.
나는 개미다 같은 소설 아시는거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그..700편가까이 나온 그 소설 빼구요. 잔잔한거 좋아하는데 ..좀 지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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