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웃겼던 주장은 뒝박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니 이것은 조선족이 쓴 글이다라는 주장,
잘 사용하지 않는 치악력이라는 단어가 나오니 이것은 중국인이 쓴 글이다라는 주장,
처절하게 당하고 멸망직전의 역할로만 나오는 소설속의 중국과 중국인에는 관심없고
단지 작중 한명의 중국가수로 세계최고의 가수가 되는 것을 보고 이것은 중화주의자의 글이다라는 주장 등이 있었죠.
뭐 한시와 무협이 배경으로 나오니까 중국인이 쓴 글이다라는 주장은 문피아 자체가 중국인의 소굴이라는 주장이 되겠네요.
언제나 그렇듯이 추천글이 올라오면 댓글이든 무엇이든 관종들이 작품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을 해댑니다.
그리고 그들이 말하는 빠들이 등장하기 시작하고, 기다렸다는 듯이 그들은 말하죠..
자신은 그럴 생각이 없는데 빠가 까를 만들어낸다...
이것은 문장이나 소설에서 기인하는 문제가 아니라 단지 정상적인 사고능력을 상실한 자들로 인한 문제일 뿐입니다.
과연 그들의 지능이 문제일까요 아니면 정말로 뒝박이라는 단어 치악력이라는 단어가 문제였을까요?
인터넷이라는공간은 참 신기하게도 최소한의 지능도 갖추지 못한 초등학생도 마치 어른이라도 된 것처럼 글을 써서 올릴수가 있습니다.
그것을 판단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죠.
더욱이 기초적인 소양을 갖추지 못한 성인의 경우라면 더욱 그렇지 않겠습니까?
저역시 이글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테고
아마 판단은 자기 스스로의 것일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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