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축구소설은 그냥 겉핥기 지식에 묘사도 슛~ 골 오른쪽으로 드리블~ 뭐 이런 말도안되는 묘사에.
전술묘사라곤 없고 그저 대리만족만을 위해 쓰여진 소설이 대부분입니다.
첫번째로 소개할 소설은 영원한 리베로입니다.
전에 조아라에서 쓰시다가 1부 완결시키고서는 삭제하고 리메이크 새로 문피아에서 하다가 흐지부지 된 작품인데.
어둠의 경로를 통하면 1부 완결 구하실수있을겁니다.
주 스토리는 축구와 전혀 상관없던 놈이 회귀해서 어릴때부터 빡세게 노력해서 노력충으로 세계최고의 수비형미드필더가 되는 소설입니다.
무조건 믿고 읽으셔도 될만한 소설. 다만 축구외의 일생생활이 흥미가 약간 떨어지고 .
히로인과 그 주변인물이 매력적이지 않은 게 단점.
충분히 9점 줄만한 소설.
두번째 소개할 소설은 지상최고의 축구인데요
스토리는 대충 감독이 잉글랜드2부 챔피언십팀 인수해서 최강의 팀이 된다는건데.
원래대로 라면 말이 안되는 이야기긴한데. 이 감독이 주인공이긴합니다만. 구단의 구단주가 워낙 개사기캐릭이라.
도움이 엄청나서 자금이나 시설같은 경우 엄청난 조달이있어도 개연성이 흔들리지 않게 잘 쓴 글입니다.
600화가 넘기때문에 도중에 좀 지루할수있습니다.
영원한 리베로는 축구에 큰 지식이 없어도 읽을만합니다만.
지상 최고의 축구는 축구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면 흥미가 좀 떨어지고 지루할수 있습니다.
대신 축구에 대해 잘 알고 있고 그런 전문적인 소설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10점 충분히 줄수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되네요.
http://novel.munpia.com/43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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