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카카오에서 요삼님 3부작을 보고 있는데요

돈을 낸 고객이 무슨 소리를 하던 그게 블랙 컨슈머라고 해도 대응은 해야합니다.
그걸 막는다면 그게 불법입니다. 소비자와 생산자의 발생한 일이니.
 남의 의견 사설에 관심 가지기 보다 선플과 격려의 말을 남기세요.
 남의 댓글에 불만을 가지는것이 바로 그들과 동일한 기준을 가졌다는 말

요삼님글이 요즘 많이 나오는 회귀물처럼 쉽게 쉽게 휙휙 넘어 가는 글은 아니자나요,  그런글에 와서 사설이 길다느니 늘어진다느니 하는건 의견제시 아닌가요?

창작물은 작가만의 생각이 담기기 마련인데 글 중간에 그런글을 남긴다면 글을 사설빼고 빨리좀 진행하라고 글을 남겼다고 이해하고 글을 쓴건데 이게 정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돈내고 보는거면 그런 댓글 다는 것도 그사람들 맘이죠. 물론 그런 사람들 왜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것 역시 작성자님 자유 구요. 다만 서로 면전에서 그런 이야기를 대놓고 시작 했다간 처음이 누구건 관계없이 아무런 성과 없는 감정소모를 할 수 밖에 없지요

우린 이런 글을 보고 쓸데없는 오지랖이라 부르죠. 그걸 판단하는 건 작가 본인입니다.

식당에서 음식을 사먹었는데 음식이 자기 입맛에 싱겁거나 짜서 못 먹겠다면 주인장에게 한마디 남길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돈을 다시 받겠다는 것도 아닌데요.
상식을 넘어선 욕이나 비난이 아니라 '사설이 길어요, 늘어져요' 정도의 불평은 돈내고 소설을 본 독자의 권리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요번께 양아치 과거 시점 내용인데 양아치랑 앞뒤가 안맞음. 프렐류드 보다가 양아치 보니깐 이상해서 접었던 기억이..

욕하는게 아니라면 자기감상정도 올리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님도 여기서 이렇게 글을 쓰시는데 다른사람이 아예 못하게 하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무료건 유료건 불특정 다수에게 보여지는 공간에 작가가 글을 쓴다는건 평가를 받고싶다거나 받을거라는
생각을 하고 쓰는건데 그게 싫으면 일기장에 적으면 되죠 하물며 유료면 위엣분말대로 무조건적인 비평이나 욕도아니고
책읽고 평하겠다는데..댓글 무료로 본 님도 그 댓글 평가하고 계시네요
그런댓글 마음에 안드시면 님 입맛에 맞는 댓글만 보시면 되겠네요

프로불편러..

죄송합니다.
블래껀슈머보다는 배드컨슈머가 맞다네요

사설이 긴것도 사실이고 늘어지는것도 사실이라 한두건만이 아닌 불평 댓글이 있을텐데.
그런데 그건 취향 문제가 아니라 글쓰기 자체의 문제인데 와룡강은 왜 나올까.
대중 소설은 대중의 취향에 대부분 맞아야지.

지금 주장하는  그이유가 장르소설이 개판5분전이 된 이유아닐까요?

그냥 다른 사람들 의견을 모아서 이쁘게 짜집기를 해도 창작물일까요?

요삼의 3부작중 프렐류드는 유독 사설이 길고 사족도 많고요, 그리고 재미있게 보다가 점점 자기 취향가 멀어져서 댓글을 남길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글쎄요... 오히려 글쓴분이 이런글을 올린 의도가 더 모르겠네요.

이미 '그런 의견을 남기는 독자들이 잘못된 것'이라 결론짓고 '생각없는 글 읽고싶으면 와룡강 작품이나 봐라' 라고밖엔 안 느껴지네요.

참고로 요삼은 에뜨랑제 연재 시절부터 그런 지적을 꽤 받았었고, 양아치를 비롯해 후속작들에선 그런 경향이 더더욱 심해졌다는 것이 정설이죠.

내가 좋아하는 글 까지마!!  뻬-액 수준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독자가 더 작가를 망친다고 생각

사설 긴 거 맞습니다. 게다가 잘 쓴 사설도 아닌 386
특유의 근거와 디테일 없는 썰 스타일 사설입니다.  그래서 저는 댓글 안 달고 양아치만 완결 보고 나머지는 다 중도하차 혹은 무료분들만 봤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