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검신.......화가 난다..........(스포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백웅이 진소청에게 열등감만 느끼는 것도 아니고
충분히 애정과 호감을 갖고 대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자기는 수십 수백 년 노력해도 안되는 걸
몇 달 수련하면 뚝딱 해내는 울트라천재놈이 바로 옆에 있는데,
반복되는 회귀 속에서 수십 년간 구르면서도 자질이 씨알만큼도 없어서
깨달음이니 하는 건 좆도 얻지 못한 밑바닥 개허접이 질투 좀 할 수도 있는 거지.
그게 이해가 안된다는 게 더 이해가 안되네요.ㅎㅎ

군사 어쩌고는 솔직히 의미가 없는 논의인 듯.
작품 밖에서 살펴보는 독자조차도 매번 회귀가 반복될 때마다
새로 등장하는 설정에, 숨겨져 있다 드러난 사실 어쩌고 하면서 계속 신요소가 추가되어 혼란스러운데
전체상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가 부재한 상황에서 군사들이 뭔 지랄을 하든 결국은 삽질임.
다만 그 삽질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해보겠다는 게 작품 내 군사들의 조언이고.

진소청 몰빵하면 다 끝나는 거라는 주장은 글쎄요?
무력으로 다 해결되는 세계관이면 백련교주나 강아지탈괴인이 이미 자기들 야망 이루고도 남았을 텐데...
작품내에서 고금제일무재니 뭐니 존나 추켜세워 주긴 하는데
백웅이 가진 리소스 정도로 그 무재를 세계관최강급으로 키워서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내세울 수 있는가? 내가 보기엔 택도 없음.
인간 하나가 존나 쎄진다고 어떻게 될 정도로 무력수준이 낮은 세계관도 아니고.

애초에 급이 다르면 비교를 안하게 됩니다. 비교는 어느정도 뭔가 찾을게 있어야 하는거지 이건 다르다고 표현을 해야 되는 문제임.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 수준의 차이. 수십 수백년 가기 전에 충분히 자신과 다르다는걸 알고 방법을 바꿨어야 했던 문제임. 백웅의 열등감과 시기가 생기려면 애초에 재능만 가지고 있던가 어느정도 근접할만한 수준이냐 아니냐가 발생해야됨. 진소청은 재능과 노력을 동시에 가져가는 존재임 이 또한 문제가 생김. 개허접이면 질투가 안나는게 인간임. 뭐 주인공은 사실 인간이 아닌거 같긴 하지만 그건 논외로 하고 인간이라고 가정을 했을 때...그냥 아예 비교의 대상이 될 수가 없음. 군사 문제는 위에서도 예를 들었지만 가는 방법을 한가지로 가정을 해놓고 인과만 찾을려고 하는 수준으로 표현이 된게 문제라는거임. 입체적이 아니라 과하게 평면적으로 표현됨. 진소청은 자연 발생적으로 두더라도 다른 애들 다 �굶低纛뺘㉥箚� 표현이 되어 있기에 주인공의 인과가 한 200~300개 필요하다손 치면 진소청에게는 10개 그 이하만 주어지더라도 다 뿌시고도 남을 수준? 애초에 재능이 비교가 안되게 되어 있음

인간하나가 존나 쎄지는게 아니라 역할이 나누게 되어 지겠죠 주인공 빡대가리 색기가 이것저것 손댈게 아니라 셔틀할꺼나 하고 보조적인 형태를 취했다면 충분히 뿌신다고 봐야죠

소설을 진행함에 있어서 설정을 두가지로 나눴죠........무공과 술법.....주인공은 둘다 재능이 전무한 수준이고 구데기가 자신의 재능이나 수준을 인지를 했고 그에 따라 지 대가리로 안되니까 군사라고 찾은 새끼들이 저 세계관에선 중원에서 열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하이바들인데 그 마저도 심지어 빡대가리인게 문제인거임

일단 진소청은 약간의 인과만 부여하더라도 작중에선 모든걸 뿌실수 있을 정도의 재능을 가지고 있으니 자신이 거기에 목 멜 이유가 전혀 없음.....진소청이 애초에 주인공에게 반한다던가 악감정을 취한적도 없음 구데기가 갑자기 뜬금없이 시기심과 열등감을 가져감...그냥 애초에 같이 갈 수 있는 존재였음...궂이 하이바 구데기만 안고 갈 이유가 없이 애초에 진소청과 하이바구데기를 같이 안고 갔었어야 군사가 빡대가리가 아니게 됨 케릭터 설정이 잘못된단 소리임

무는 진소청이...술법은 빡대가리나 빡대가리 사제..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그냥 두군데 갈라서 갔었으면 됐음 애초에 내용 진행이 그렇게 되었어야 군사 대가리가 빡대가리가 아니라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는거임

잘 살펴보니 기-승-전-진소청이네요.ㅎㅎ

진소청에게 시기심을 품는 백웅은 빡대가리.
진소청이란 치트키를 몰라보고 삽질하는 군사들도 빡대가리.

백웅은 자질도 허접한 자신이 개지랄 떨 게 아니라 진소청에게 모든 걸 갖다바치며 키워줘야 하고,
군사들은 자질도 허접한 백웅을 키울 게 아니라 진소청을 조커로 키워서 활용해야 한다.
그걸 하지 못하는 백웅과 군사들은 모두 빡대가리다.

이게 결론인가본데...

뭐 할 말은 없네요.ㅎㅎ
전 그렇게 단순한 구조의 세계관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굳이 논쟁하고 싶은 마음은 없으니.

쉽고 간단하게 갈려고 좀 극단적으로 설명 했을 뿐임. 그런거 다 논외로 치더라도 소설 배경 설정만 장황하게 잡았지 케릭터 설정 엉성한건 부인할 수 없음 이게 핵심임 기승전 진소청이 아니라

빡대가리설의 주요 근거가 다 진소청에게 있으니 그게 핵심 맞는 것 같은데요.ㅎㅎㅎ

근본적인 부분부터 볼까요?
진소청이 '모든 걸 다 박살낼 수 있는 절대초천재'라는 근거가 뭐죠?

그런 근거 없습니다.^^

작품 내에서 진소청이 천재라는 건 누구나 다 인정하지만,
그래봐야 검마는 진소청이 백련교주 수준은 될 수 없다고 판단하죠.

진소청을 가장 높이 평가한 사람은 바로 빡대가리인 망량임.
'언젠가는 백련교주도 뛰어넘을 수 있는 자질'이라고 평하는데,
이게 바로 진소청이 초천재이며 어마어마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독자들이 주장하는 근거죠.
솔직히 진소청이 직접 보여준 건 좆도 없음. 그냥 망량이 그렇다고 하니 그런갑다 하는 거지.

그럼 망량은 그런 판단의 근거를 제시했는가? 전혀 제시한 적이 없죠.
그냥 지 생각이 그렇다고 한 것 뿐임. ㅎㅎ
무공은 망량의 전문분야도 아닌데다,
저 평가를 할 당시엔 망량은 백련교주의 진정한 실력도 몰랐음.

제대로 책략도 낼줄 모르는 빡대가리 망량씨가
절대경지의 무예에 대해서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제대로 된 정보도 근거도 없이 그냥 큰소리 빵빵 친 게 저 평가라는 거.
결코 신뢰도가 높다고는 할 수 없겠죠.

게다가 그렇게 이상적으로, 최상으로 평가해줬을 때조차
그 기준은 백련교주였다는 거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동빈, 장삼봉은 그런 인세 최강고수보다 더 강력한 무력을 지닌 천계투선인데
그들을 진소청이 뛰어넘을 수 있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어요.
(있으면 인용 좀 해주세요. 나온 권수하고...)
그렇게 강력한 투선들이지만 전생검신 세계관상 그들조차도 진짜 강자들이 보면 별거 아님.

펩시님이 주장하시는 '진소청 절대천재설'은 근거가 없다 이겁니다.
그건 망량이라는 개인의 사견에 불과하고, 근거가 제시된 적도 없고,
애초에 망량에게는 그런 판단을 내릴 정보조차 부족한 상태였고,
가장 낙관적으로 봐서 진소청이 백련교주를 뛰어넘는다 해도 대세에 큰 영향을 줄 수준은 아님.

보다보면 멀쩡해져요

나중에 주인공이 진소청도 육성함

아직은 목표가 소박해서 질투도 하고 그러지

뒤로가면 목표가 너무 쎄서 그런 생각도 안함

그렇다면 다행이겠죠.......작가가 필력이 굉장히 떨어진다고 봐야 된다는건 어쩔 수 없네요...지금 까지 상황으론 돈이 너무 아까워서 ㅂㄷㅂㄷ 또 한 100편은 꼴아박아야 봐줄만한 궤도로 올라가는건가요? ㅠㅠ 내돈!!!!!!!!!ㅋㅋㅋㅋㅋㅋ

진소청이라고 무적은 아닌데요. 진소청이 크면 투선급까지는 가능할 듯도 싶습니다만
그래봐야 장삼봉이나 여동빈 정도로 봐야할텐데,
상대해야할 적은 그보다 훨씬 강하죠.

글쎄요....투선급은 이미 넘어갈 자질이 있다고 봐야될꺼 같아서 그냥 가만히 냅둬도 가진바 재능과 노력이 투선급인데 기연 몇개만 던져주면 뿌시고 넘어가버리겠죠.

진소청은 절대지경 까지가 끝일겁니다. 여러가지 예시도 많아요.
재능 수준도 여동빈,장삼봉 수준 이구요.

그런가요? 재능만 놓고 봤을 땐 장삼봉 여동빈 초월급이라고 보는데 나이 같은거 까지 고려를 한다면~

무엇보다 전생검신은 무공이 전부가 아니죠. 주술이나 보패 등의 힘도 무시못하는데, 진소청은 그쪽 방면으론 약하죠.
그리고 지금까지 나온 인간(?)중에서는 재능만 따지면 무사시가 못해도 진소청급이고 그 이상으로
 볼수도 있는데 무사시도 결국 초월자들에게는 데꿀멍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죠.

ㅇㅇ...그건 그래서 분업 해야 된다고 했죠...이성적으로 머리가 중원에서 열손가락 안에 안들어가도 당연히 분업을 했었어야 정상인데 그걸 수십 수백년동안 제대로 안하는게 문제죠

그리고 주인공 케릭터 설정이 문제점이 또 하나 있는게....이 새끼 자신보다 조금만 강한 상대 만나면 도망칠 생각부터 하는데 이런 마음가짐을 가진 새끼가 지가 쎄져서 뭔가를 해야지 하겠다는게 애초에 성립이 안됨; 이것도 심각한 케릭터 설정 오류라고 생각함

제갈사이다

가 아군합류하는거 보세요 ㅋㅋㅋ

제갈사는 그나마 케릭터가 좀 살아있는 놈이라 다행이긴 함 그래도 애초에 작가가 다른놈들을 엉성하게 잡아놔서 ㅠㅠ

펩쉬콜라님은 다른 사람이랑 토론 하려고 글 올리신게 아니라 자기 불평불만 늘어 놓을려고 글 쓰셨네요.

리뷰라는게 토론이라기 보다는 원래 제 감상대로 주관적으로 하는게 아닌가요? 돈내고 글 보고 돈값 못한단 생각에 불평불만을 늘어놓은거에요

전생검신 초반기에 보다 프리니엄 따라가다 그만 둔 저로써는 진짜 잘한선택임
ㅄ이 끝까지 ㅄ
지능력은 생각 안하는 이기적인놈임

으 진짜 ㄹㅇ....빡대갈통에 인성 개차반임...이런 쓰레기 같은 새끼를 중원 전체에서 갈통 10위권 안에 들어가는 새끼들이 보좌하는게 더 막장 수준임;

진소청 설정 어거지 맞습니다. 유년기 끝을 보고 성장했다는 놈이 진소청 열등감 때문에 영입 꺼려하는 거부터가 에러죠. 옛 지배자도 두려워하지 않고 꾸준히 그들에게 도전하려고 하는 강철 멘탈의 소유자가 대의를 눈앞에 두고 고작 '열등감'에 휘둘린다? 진소청은 언제나 백웅을 사랑으로 대했는데?

그리고 진소청 재능도 밸붕이죠. 초회차에서 고작 이광 따위한테 교육받고 40대에 절대지경 올라서 천하를 종횡무진하는 천재 중의 천재. 나중에 흑요석 기억 전수받고 1주일인가? 그만에 절대지경 오르는 재능층이라서 솔직히 백웅한테 갈 기연 다 얘한테 갔으면 얘가 옛 지배자도 다 쌈싸먹었을 겁니다.

흠,.,,,,한번 읽어보고 판단할게요

솔직히 지금 515화까지도 백웅의 그 빡대가리 설정은 계속 유지됩니다...
다만 2-3권 분량마다 간간히 작가가 뚝심(?)으로 백웅 설정 유지하는 이유를 살금살금 풀어서 알려줍니다. 다른 소설에서라면 끝판왕급 대오각성 기연 같은 느낌의 장면이 몇개 나오지만 백웅은 여전히...

지금 분위기상 그냥 거의 완결까지 비슷하게 갈거 같습니다.

음... 돈이 아까우시면 무료소설을 보시는게 어떤지... 진소청이 어쩌니 저쩌니 해도 재밌게 보는 입장에서는 공감도 안되고 그냥 갑질물을 보고싶으신듯

갑질물을 보고싶은듯 이 아니라 주인공 찌질이짓이 싫다는거임

후....;;;;;;;케릭터가 모순을 안고 있다는걸 쓴건데 그게 어떻게 갑질물인지

개인적인 의견을 드리자면 이 작품을 무협으로 보면 아주 답답한전개인게 맞습니다만
코즈믹 호러라고보면 거대한 존재앞의 구데기가 끝없이 절망하는 찌찔함이 주요 포인트거든요

전생검신은 두가지가 섞여있는 상태라

주인공의 성장에 약간의 카타르시스를 느낄만하면 끝없는 절망이 다시 몰려오는 전개가 반복되니
여기에서 답답함을 느끼는분들은 취향이 갈릴수 있습니다.

성장의 카타르시스는 한 2억광년 쯤 멀꺼 같음........인물들의 성격이 난장판이라서 거기서 오는 괴리감이 문제에요...코즈믹호러냐 아니냐의 문제는 아니에요...크툴루신화 같은건 충분히 잘 녹여냈죠....설정은 아주 잘 이루어 졌으나...인물 묘사가 엉망이라 그걸 쫓아가지 못하는데서 오는 괴리감 때문에 평가가 나쁘단 소리에요. 답답한 전개냐 아니냐랑 무관함

그렇죠 아니면 차나리 진소청을 넘사벽 먼치킨으로 만들지를 말던가
그렇게 죽었으면 전생서를 진소청이한테 주고 사실 진소청이 주인공이었다!! 로 넘어가던가;;;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eroism&no=312959&page=2&exception_mode=recommend

딱 이 글에서 말한 대로죠.

ㅇㅇ  ㅇㅈ

저도 접음 ㅋㅋ 걍 재미는 있었는데 너무 반복에 질질끌고 내용이 산으로감

접었어요. 신선하긴 했는데 막 진행에 디테일이 너무 떨어져서~
뭐랄까..소설이라기 보단 걍 돈벌이용 짜집기글이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