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일반 게임 판타지는 살아남기 힘든걸까요

템빨
이거 얼핏 듣기에 게임소설이라고 들은 것 같은뎅.
이것도 순수게임소설 아닌가요? 덧글 보시는 분들..덧글좀..

테이밍 마스터, 템빨, 리더 읽는 자, 역천의 발뭉, 일인군단 등등 아직 많이 나오지 않나요?
물론 주류에서는 내려왔지만 여전히 독자층은 두터운 장르라고 보는데요.
큰 인기라곤 해도 달조 아크 등 몇몇 예외 제외하면 애초에 순겜판에서 메가히트작은 별로 없었어요.

솔플의 제왕도 완결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고 인기 많았죠.  일인군단, 역천의 발뭉도 어느정도 인기있고 게임소설이고요...필력과 소재문제지 게임판타자기 살아남기 힘들건 없는 듯..

AOS 게임소설 꽤나  팔리던데요.
현실 사회에서 MMORPG 시대가 저물었어요 ㅋ

쩔컨 트리오도 볼만한데 이상하게 손이안가네요.
이상하죠.

오히려 겜소설은 레벨업,스킬 시스템 때문에

몰입이 안되어서 안보는데.

저도 보고 싶은데 검색이 안되어서 답답하네요

조아라에서는 오직 나만이 마스터다
문피아에서는 오크지만 찬양해

이렇게 2개 보고 있네요.

게임들어가면 무조건 거르고봅니다..레벨업 스킬 ...취향에 안맞더군요..

저랑 같네요.....

마지막으로 완독한 게임소설이 12년도 완결난 리바이벌...

["순수한" 게임 판타지] 라는 것 자체가 넌센스 아닌가요 ㅡㅋㅋ

애초에 겜판 자체가 기본적으로 현실+겜속의 퓨전인데.

차이가 있다면 게임 속 내용과 현실이 겹치는 퍼센티지 정도뿐 아닌가요.

말씀하시는 '순수'한 겜판도 대부분 게임속 내용이 현실에 연계되죠.

그 차이만 있을뿐.


사실상 게임시스템 차용한 작금의 레이드 및 생존물 등은 사실상 게임판타지라고 분류해야 맞죠.

겜 소설은 포기한지 오래이죠.
스텟창 보여주고 한페이지 꿀꺽
장비창 보여주고 한페이지 꿀꺽
스킬창 보여주고 한페이지 꿀꺽
머하나 바꾸고 다시 한페이지  꿀꺽

순수 겜판은 아무래도 가상현실에서만 영향력을 미치기 마련인데,
주인공 깽판을 바라는 경우 현실에서 주인공의 힘이 약하니 아무래도...
그리고 요즘은 툭 하면 게임 시스템을 차용하다보니 굳이 겜판을 찾아 읽을 필요가 없어졌죠.
사람들이 겜판에서 찾던 것 중 하나가 성장을 눈으로 보기 쉽다는 거였으니.

겜소설은 주인공이 게임하나 다 잡숴먹고 네임드 찬양화되는게 ㄷㄷ해서 ㅋㅋㅋ

저는 이상하게 게임엔 손이 안가더라구요

장르소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게 목적인데
굳이 상상속에서까지 겜을 해야하나... 그런생각이 듭니다.
상상속에선 뭐든지 될 수 있는데
게임속에서 1등이 된다? 흠.... 납득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