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소설 연재?

SF + 설명충 + 고구마 조합은 너무 강력하네요. 100명 보면 대성공일 듯.

흑 ㅠㅠ

당신의 머리 위에...가 그나마 잘 나간듯..

한 번 읽어 보고 참고해야겠습니다!

무료 부분 읽어봤는데 결국은 이능력 배틀물 쪽으로 가는 것 같더군요ㅜㅜ
제가 생각하는 SF가 너무 올드한 것 같습니다.
파운데이션이라던가 은하영웅전설이라던가 스타쉽 트루퍼스라던가...
그런쪽을 좋아해서요...
하아. 그냥 완결까지 쓰는 걸로 만족해야겠어요 ㅠㅠ

SF 같은 마이너 연재하라면 조아라 노블이 그나마 나을 듯요.

ㅎㄷㄷ

sf는 진짜 마이너.....
그나마 인지도 있는 무한전생시리즈도 고구마는 아니죠.
양웬리같은 주인공나오면 아무도 안읽을껄요 ㅋㅋㅋㅋㅋㅋ

헐. 그런가요. 웬리형은 몸담은 세력이 고구마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웬리 형 자체는 합리적이지 않았나요? 물론 악법도 법이라는 식으로 끌려다니다가 골로 가시긴 했지만요 ㅜㅜ

은하영웅전설도 양웬리 단독 주인공으로 갔으면 망했을 꺼라고 봅니다. 너무 답답해서... 잘생기고 킹왕짱인 라인하르트랑 투 주인공 체제라서 그 답답함이 잘 안 느껴졌죠.

투 탑이 크긴크죠. 라인하르트도 워낙 멋있구요. 양 웬리가 답답한 체제속에 끌려당니며 캐리하던 이순이라면 라인하르트는 알렉산더 같은 전형적인 영웅상이랄까.

어찌어찌 간다고 해도 100% 양웬리가 라인하르트 안죽이고 항복하는 부분에서 다들 접을껄요.

sf는 광악님이 잘쓰셨는데...

한 번 찾아 보겠습니다~

설정이 고구마여도 주인공이 나름대로 희망을 개척한다면 그것도 보는 맛이 있다고 생각해요(환생좌 초반부)

어떤 식으로 풀어가는지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인류는 벌레 만도 못하게 죽어나가는 세계관입니다.
인류끼리 서로 죽이면서 살아가야 하죠.
주인공은 나중을 기약하며 성장해 나갑니다.
기본 세계관 차용이 아닌 오리지날 설정인데 전 재밌게 많습니다.
계층이 여러가지 있는데 5,6계층은 SF세계관이었습니다.

오오 흥미롭네요

sf하면 크라우프, 혈맥이 생각나네요

조아라에 크라우프가 있다는데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ㅜㅜ
사람들 리뷰 보니까 명작의 느낌이 듭니다.
혈맥이랑 함께 한 번 구해봐야겠어요.

최근에 읽은 sf중에는 맨이터
번역출판본에서는 인카세론

참고해 보겠습니다~

1도?

하나도

다른건 둘째치고 주인공이 주도적으로 뭘할수가 없으면 이미 장르문학은 아닌걸로..

그렇군요. 가장 핵심이 되는 주제가 데우스 마키나 거든요 ㅠㅠ.

sf는 서양쪽은 일단 저명한 작가가 자기가 만든 세계관 깔고 시작하니 독자들도 그대로 따라오지만
영세 초초 마이너인 한국의 경우는 설명충 시작해서 세계관 설명하면 암에 걸려버립니다.

가볍게 캐릭터 성격 빌딩으로 시작해서 가볍게 가볍게 해야 합니다.

세계관을 퍼트려서 설명하려고 하는게 필력이 힘들어서 잘 안되네요 ㅠㅠ

네이버 "야만의 지구"

확인해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정서에는 좀 딱딱한 SF보다는 스페이스 오페라쪽이 더 맞을지도..저는 노인의 전쟁 재밌게 봤습니다.

딱딱한 sf를 좋아하지만 그만한 철학이나 아이디어가 받쳐 주지를 않아서요 ㅎㅎ 노인의 전쟁이 유령여단 나오던 그 작품 맞나요? 맞다면 저도 참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가장 최근에 본 게 세틀러랑 신의 아바타...

한 번 찾아 보겠습니다~

ㅋㅋㅋ 일단 여기 댓글들만 봐도 sf에 스페이스 오페라 얘기하는 댓글들이 대부분... 지금 이게 현재 sf시장의 현주소임 ㅋㅋ

그런가요? 제가 sf라고 생각하고 읽었던 소설들도 스페이스 오페라였을 가능성이 높겠군요ㅎㅎ 스페이스 오페라라도 잘 써보고 싶네요 ㅠㅠ

SF 쓰지 마세요... 스페이스 오페라도 힘든 게 현 상황입니다... ㅜㅜ

완전 SF소설을 쓸 능력은 안 되구요ㅠㅠ 머릿속 장면을 글로 옮기는 능력이 딸려서 결국 쓰다보면 그냥 이도저도 아닌 소설이 될 것 같아요 ...

울나라 연재시장에서 SF 배경으로 연재라고 하면
다른곳들은 전멸이고, 조아라 노블에서 몇개 있긴 한데
대부분 연중이죠. 연재 된다고 해도 극악의 연재 주기인 작품들이고요.

연중이라고 해도 그나마 그중에서 꼽을만 한게

신의 아바타
http://www.joara.com/nobless/bookPartList.html?bookCode=632532

입니다. 나로로베인 작가님은 LOAD 라는것도 연재 했는데
기갑 SF 라고 볼 수도 있으니 SF 작품만 2개를 연재 하면서
연중 하고 있으시죠..............ㅜㅜ



그리고 역시나 조아라 노블의
1MG님의 '프로젝트 델타' 입니다.
http://www.joara.com/nobless/bookPartList.html?bookCode=977595
극악의 연재주기 이십니다. ㅜㅜ


아무튼 유명한 SF 소설들이야 많지만
연재중(?)인 소설은 거의 없다고 봐야죠 ㅜㅜ

다들 조아라 노블을 말씀하시네요. 그쪽을 좀 알아봐야겠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자기만족을 위해서 완결까지 다 쓰고 수정하면서 푸는 게 낫겠네요.
무반응 속에서는 죽어도 완결 못낼 것 같아요 ㅜㅜ

조아라의 스페이스 고구려  와 이노제국 재미있습니다. ㅎㅎ

뭔가 느낌이 팍팍 오는 제목들이네요

하드 SF는 거의 찾아볼수가 없긴 하지만 문피아에 캔커피님 글이 스페이스 오페라라기 보다는 SF 범주에 들어가는걸로 생각됩니다. 문피아에서 최종회 기준으로 편당 유료 조회수가 1000이 넘습니다.

문제는 이분은 예전 스키마라는 책으로 이미 성공을 거둔 기성작가라는건데 sf로 신인작가가 이 틈을 뚫기는 쉽지는 않으실것 같네요.
최근 새로 스키마 리메이크 올리시는것 같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와 대단하시네요.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