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관련된 장르있나요?

소설등에서 종교를 다룰 땐 깊은 곳은 안건들입니다.
대충 사회고발 맛배기 정도에서 끝.
다른 소재들에선 키워들 개소리에서 끝나지만, 종교쪽은 잘못 건드리면 현피떠야 하는데 답이 없음.

종교는 반발이 너무 심해서 작가들이 기피를 하겠죠.
그나마 일곱번째 기사 정도가 살짝 다룬 정도..

만약 다신교가 기반이라면 신을 다루는 장르소설이 나올수도 있겠지만
기독교 등의 일원교와 부딪히면 다른 종교 인정 안함 -> 전쟁  이런식이 될 뿐이라..

종교하면 성전 밖에 다룰 컨텐츠가 없어서겠죠. 머리아픈 교리싸움이나 정치질은 다루기 어려울테니까요.

참 엿같은 글이긴하지만 링크더오크가 종교 비스무리하죠

그렇네요 그나마 링크더오크가 그렇군요

신들의 전쟁(아메리칸 갓즈)
신들의 사회(로저 젤라즈니)
유년기의 끝

이런거 읽어보세요

바바리안 퀘스트 강추!!
야만인의 입장에서 각 종교를 바라보는데 생각보다 깊이 있고 좋습니다

그린스킨에서 아예 사이비 종교 키우던 게 생각나네요(수단만 종교...)
종교가 끼면서 망한 케이스

음악, 음식, 장인 .. 으로 장르소설을 쓴다.
예를들면 음악이라 치면.
나오고 있는 소설들이 ..
특정 혹은 전체 음악장르의 천재가 등장하는 이야기
타고난 천재가 아니라 판타지적요소에 의해 천재로 보이는 사람이 나오는 이야기
같은 것들을 봐왔는데요.

종교는 .. 어떤 글이 나올 수 있을까요.
실재하고 있는 종교의 천재 ?
가상의 종교의 천재?
그 사람들이 뭘 하는 이야기로 소설을 진행하죠?
사람들을 끌어모아서 .. 남들 보기에 [혹세무민]하는 이야기 ?
사회를 밝고 맑고 아름답게 하기위해 봉사활동 하는 이야기 ?

재미 있을까요 ? 과연 ?
저는 아예 상상이 안가서 하는 말입니다.;;

야설에는 많죠 종교수장 비슷한거 되서....읖읖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