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이 돈이 많아요 질문드립니다

안맞으면 아예 못봅니다 .문체자체가 그래요. 모든 글에 '나'라는 주체가 '형'으로 나옵니다.
 물론 저는 다봤습니다.
 장인은 말그대로 장인 무료분만 보셔도 현대물인걸 아실겁니다.
 그냥 결혼한 와이프가 중국 거부입니다. 그냥 자수성가한 사람의 이야기를 써논거.......... 이거 근데 작가분 전작도
 같은 소재의 소토리............

전자입니다.

주인공은 스위스에서 시계 파는 왓치 딜러고 와이프가 중국에서 유학왔다가 왓치 딜러를 하다 결혼 합니다.
근데 알고 보니 와이프의 부모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부자였던 겁니다. 차원이 다른...빽도 장난 아니고...
외동딸이다 보니 사위를 거의 자식처럼 대합니다. 사업하는데 조단위로 돈을 빌려주고...-_-;

시작부터 반말로 썰을 풀기 시작해서 거부감 느끼는 분들의 생각보다 많더군요...
원래 대-한민국 사람들이 반말 하면 바로 칼드는 사람들이라...^^;

ㅎㅎ 정확히는 반말보다는 자기를 전부 형이라고 표현한다는거............. 그게 문제죠
 연재하는곳만 봐도 마교인데........... 그마교 연재 보는사람 60~70%는 작가그분보다 연세가많음.
 글만보면 나르티시즘의 극치를 가진 사람같은 느낌 ㅡㅡ;;;; 자신감넘치는건 좋은데. 돈많으면형?
 그런걸 보면 좀 도가 지나치죠.

극중 청자가 화자(주인공)의 후배 친구인걸로 치고 하는 이야기 아닌가요
글 처음에도 그렇게 명시되어 있는걸로 기억합니다
"내 친한 선배 이야기를 해줄게 당신은 내친구인거야" 정확인 기억이 안나지만 이런식으로 시작한걸로 기억합니다
그럼 당연히 글을 는 독자는 주인공의 후배의 친구가 되는 것이고 당연히 주인공은 독자보다 나이가 많은것이 되니 "형이" 이런 표현은 문제가 없지요

정확히는 주인공 후배가 독자(청자)를 술자리에 데리고 가서 주인공에게 이야기를 듣는 것이네요

반말 들었다고 발작하는 유형도 패고싶긴 한데 말끝마다 형이말이야~ 하는 사람들도 패버리고 싶네요. 결국 위계질서가 문제인듯하니 서로쌤쌤인거로~~

꼰대vs꼰대?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전 이작가분 전작은 보지 못했고 이 작품이 처음인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100화 넘게 무료연재하시다 유료로 넘어가셨는데 일단 소재라는 면에서 굉장히 흥미가 있었습니다.
스위스에서 시계산업이라는 좀 우리들이 잘모르는 분야에서 밑에서 위로 올라가는 과정이 그려졌는데 충분히 흥미가 생기더군요 단점이 없는것은 아닌데 적어도 장점이 조금더 많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제목이 뭔가 좀 함정같은게 장인이 부자이긴 한데 비중이 생각보다... 적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