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우면서 읽은 소설 있으신가요?

예전에 탐그루란 소설 밤새서 본기억이있네요 그나마 최근엔 앙신의강림 그이후로는 몸이 피곤해서 ㅠ

탐그루...실제 이야기는 스킵하고...이야기해주는 부분만 읽던...근데 재밌었음.ㅠ
앙강은 군대 인트라넷에서 누가 올려준거 받아서 읽고  쥬논님 팬됐음

저도 탐그루 현실은 대충봤던기억이있네요 ㅋㅋ
소설보고 엔딩 기억하는게 거의없는데  앙강은 아직까지 머리에 박혀있음 ㄷㄷ

전.. 오히려 현실쪽 이야기가 더 흥미진진 했어요.. ㅎ

세헤라자드가 이야기해주는 부분은 판타지 소설 같은 느낌으로 봤구요

흐음...밤새서 읽은적이 많아서...글쓴분이랑 비슷한 경우를 보자면...
백도네요...무협지인데...무한회귀를 겪는...크으...진짜 와  미친듯이 읽었는데
어느샌가 나오지 않더군요 ㅠㅠ

'디 임팩트'
예전 무명암님 리뷰글에 달았던 댓글을 옮깁니다.
http://www.etorrent.co.kr/bbs/board.php?bo_table=book&wr_id=179329&sca=&sfl=wr_subject&stx=%C0%D3%C6%D1%C6%AE

 정말... 제 장르 소설 인생 사상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길이길이 기억될 것 같습니다. 재미, 캐릭터, 감동, 고난 역경, 감정, 스토리, 사랑, 동료, 모험, 철학 등 그 모든 것이...
처음으로 몇십권 더 갔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리 깔끔하게 마무리를 내버리다니 ^^;
많은 말이 있겠지만 결국 하나로 귀결 되는군요. 대만족!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크으...링크된글 보고 읽고 있는데...진짜 재밌습니다..

저도 무명암님 리뷰로 디 임팩트 읽었는데 재밌었습니다 ㅎㅎ

세월의돌, 더 로그, 사나운 새벽, 불멸의 기사, 군림천하 등등

당장 생각나는 것들이네요

옛날 PMP가 한창 유행하던 시절에 파일로 넣어서

밤에 불꺼놓고 눈 나빠지는 줄도 모르고 미친듯이 , 페이지수 줄어드는거 아까워하며 본 기억이 있네요 ..ㅎㅎ

로도스도 전기, 은하영웅전설, 남작군터, 묵향, 빨강머리앤,등등?
소설은 아니지만 '스티븐킹의 유혹하는 글쓰기'

예~전에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일본어판이라 읽는 속도가 느렸음)을 밤새서 읽은 기억이 있네요.  조금만 더보고 자야지 조금만 더... 하다가 보니 어느새 날이 밝아졌었죠.

폭풍의제왕이었던가 시원시원하고 케릭들도 알차서 재밌게 봤던 기억이....

새벽까지 읽은 작품은 몇개 있긴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건
'강철의 열제'. 권수도 많아서 눈빠지게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너무 많이 봐서.
요즘은 1시만 넘어가도 기절합니다 ㅎㅎ

좌백의 혈기린외전..

칠성전기, 대도오, 경혼기 분뢰수, 광혼록, 묘왕동주, 암왕, 불타는 사나이 (크리시 시리즈) - A.J 킨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