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부터 보다가 계속 봤던 명군이 되어보세
10장까지 읽고 접었습니다
편수로는 75편까지 봤네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대체역사소설에서 제3의 환생자가 나타나는건데요
갑자기 확 깨는것도 그런데
거기에 상민출신이 같이 환생했다는 이유로 말을 바로 내려버리고
임금도 그걸 그대로 받아주면서 대화하는걸 보고 더이상 결제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막 환생한것도 아니고 환생해서 임금노릇을 5년동안 한사람이
환생자니까 갑자기 현대 말투 써가면서 서로 말을 내리는 상황이..그것도 현대에서는 전혀 모르고 지냈던 친구도 아닌 생판 남인데..
충분히 그럴 수도 있다고 여기는 작가의 마인드와 도저히 더 함께하고 싶지 않습니다
뭐 그거 빼고는 나름 잘 쓴 대체역사소설이고..이 장르에 필력 좋은(제 생각에 이 소설은 라노벨 필이 나서 그렇게 필력이 좋지도 않습니다만..그래도 이만한것도 없는게 이바닥이죠..아무튼) 소설도 없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읽어보십시요
다만
저와 같은 마인드이신 분들에게 이런 부분도 있으니 읽기 전에 한번 생각해보시라는 말을 하려고 써봤습니다
진짜 기분 별로네요
오늘 상당한 시간 걸려서 5천원 정도 결제했는데
이거 보려고 그랬나 싶고
저와 비슷한 누가 댓글 달았는데..거기에 달린 댓글 내용도 그렇고..
아무튼 참 그렇습니다..
(AI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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