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로 돌아온 김민석. 새로운 인생을 살아간다.
판타지 소설입니다. 현실과 아무런 연관 없습니다. 주인공 중심입니다. 일상물이고, 중요한 것은 하렘소설에 떡타지입니다. 따라서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막 일어납니다. 소설, 현실 분간하실 수 있으신 분만 읽어주세요. 가볍게 읽기 좋은 글입니다.
여기까지 소개글인데 이것만 읽어보면 답이 나온다.
암인지 병인지...가물가물하지만 시한부 선고를 받은 쥔공은 죽기 전까지 못해 본 것을 해보자는 심정으로 전국을 돌아다닌다.
그러다 어느 뭔가?에 갇혀서 쇠사슬에 묶여있는 천사?같은 어떤 이를 풀어준다.
그러자 천사처럼 생긴 이가 소원을 말하라고 하는데 쥔공은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소원을 말했고 그 결과 다시 고3으로 회귀한다.
몸짱에 얼짱에 거기다 공부까지 열심히 해서 한국대에 입학하고 거기다 미래의 지식으로 주식으로 대박나고...
격투기 도장에 다니면서 연상의 여자 트레이너와 썸을 따며 질펀한 섹스까지...
몇 화만 읽어봐도 뻔히 보이는, 작가 자신의 판타지를 글로 옮긴 작품이다.
작가의 로망을 글로 풀려는 시도는 좋지만 재미는 그다지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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