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제왕 이젠 내려놔야될것같네요.

기본 컨셉이 상대방의 생각을 읽는 거라 처음엔 재밌게 봤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생각읽는건 하나도 없어지고 미래예지를 하고있네요.

노이즈라는 단어가 나오는것도 그렇고 탑매가 많이 생각납니다.
탑매만 그런 소재를 차용할수 있는건 아니지만 생각읽는건 어디로 날라갔는지 제대로 설명도 안하고 능력이 바뀌니까 좋게 보이진 않더군요

그뒤로는 그냥 올라오면 보고 안올라오면 안보고 그랬는데
최근에는 너무 미래예지가 잦아지고 그러면서 정신없는 중구난방이 됐습니다.
내용도 잘 이해안되고 재미없는 파트를 지금 며칠째 질질 끄는건지...
작가는 뭔가 자신만의 스토리라인이 짜여져있어서 그대로 그리는데 그걸 독자한테 이해시킬생각은 없이 그냥 마이페이스대로 쓰는 느낌?


요즘 좋은 연예계물 건지기 힘드네요 참
우산이가 빨리 완결 내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