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름다운 톱스타 (문피아, http://novel.munpia.com/101205)
배우물인데, 이때까지 읽은 소설 중에 가장 훈훈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소설인것 같습니다.
주인공의 능력은 [추체험 데이터베이스] 으로서, 과거의 유명인물들의 인생을 체험하게 해주는 능력입니다.
오랫동안 무명배우 였던 주인공은, 유산한 아기(요정)이 선물해준 이 능력으로 인생의 변환점을 맞게됩니다.
아기요정이라니...ㅠ
고구마 먹이다 사이다 주는 소설이 아닌,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게 느껴졌던 소설입니다. 강추합니다.
2. 책 먹는 배우님 (문피아, http://novel.munpia.com/102124)
이 작품은 아름다운 톱스타와 반대로 (뭐 일반적인 케이스일까나) 사이다를 주는 시원시원한 소설류에 해당하는데.
제목에서 벌써 주인공의 능력이 노골적으로 드러나죠. 대본을 읽으면 다 암기되고, 나중엔 대본 및 주인공의 역할과의 시너지 등
종합적인 완성도 점수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역시 무명으로 오랫동안 있다가 뜨는데, 오랜 무명생활로 인한 독기, 연기에 대한 욕구가 큰 주인공에게 능력이 주어짐으로서
시원한 전개가 눈에 띄는 작품입니다.
3. 전생자 (카카오페이지)
검마왕 나민채 작가의 신작
회귀물, 헌터물이긴한데 + 경제물
회귀한 때가 아직 본격적인 헌터시대가 되기 전.그러나 몇몇의 사전 각성자가 존재하는 시기.
초반부는, 당시 경제상황을 이용해 승승장구 금력을 움켜지는 것을 타소설들에 비해 심도있게 다루고 있음.(자료조사 많이한듯)
그리고 자칫 지루해질수 있을 때쯤 헌터내용이 들어가면서 환기시켜주는데
이 헌터물 파트가 걸작인게 회귀했다고 킹왕짱이 아닌게 좋았음. 아주 처절한 묘사가 좋았습니다. f급 던전인데도 죽다살아나는 주인공..
아직 헌터시대가 되기전인데다, 완전히 금력을 손에 쥐기 전이라 그런지 경제파트:헌터파트 비율이 7:3 정도 되는거 같은데(여기서 호불호가 갈릴지도)
이 모든게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뭔가 쾌감?을 주는것 같음 ㅋㅋ...
4. 로열센추리 (이전글 참고)
http://www.etobang.com/bbs/board.php?bo_table=book&wr_id=228946
추천에는 추천으로 ^^(찡긋)
(후방)
다리 꼬는 처자 레전드.mp4
(7)
도서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