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벌 소설들 보면 주인공이 정말 원한게 저런건가 생각이듭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 케이스가 다르긴 하지만 보통 제주변에 있는 사람들이나 로또나 비트코인등 대박을 꿈꾸면서 이렇게 생각합니다.

일확천금하면 평생 편하게 먹고 놀고 살고 산다고...

뭐 요즘 로또 당첨금이 되봐야 한주에 몇명씩 되고 설사 당첨이 된다해도 평생 부자소리 듣고 살기는 힘들고 내집장만정도이지만

서민들 입장에서는 일에 치여사는 현실에서 벗어나 적당히 돈에 구애받지 않고 인생을 즐기며 여유있게 사는게 꿈인데

환생하는 재벌물 보면 주인공 엄청나게 일 중독 환자같이 일합니다.

학생시절에 환생하자 말자 부모님 만족을 위해 공부해 최소 서울대는 한번 가줘야 되고

그후로 IMF 미국 911등 시세차익을 노리면서 그야말로 엄청나게 돈을 갈퀴로 긁어모읍니다.

회귀자의 능력이면 적당히 돈을 모아서 즐기는 삶도 가능할텐데 그야말로 뭐에 쫒기는듯 돈을 모읍니다.

당연히 큰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듯이 사업규모도 커지고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재벌이 되니 그거 관리하는것만 해도

당대 재벌청년이니 인맥도 없고 혼자 다 떠안고 가는데 일에 치여살거 같은데 그게 정말 소시민으로 살다

재벌이 되고 싶은 주인공이 그린 인생인가  싶네요;;

저는 제가 만약 회귀에 기회가 생겨도 적당히 시대의 흐름에 편승하면서 적당한 부를 쌓기는 하겠지만

저렇게 일중독으로 사는건 원치 않을것 같거든요

만약 뭔가 사업을 한다해도 나라를 좌지우지할 재벌로 성장하고 그 과정에서 좌충우돌할것 생각하면...

뭐 사람들마다 권력욕이라던가 명예라던가 추구하는 이상은 많겠지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