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가 보고 느낀점 적어논거니 공감안가시더라도 비평은 자제해주세요... 멘탈이 쿠크다스여서...
1.해골병사는 던전을 지키지못했다. (해골,회귀,게임시스템)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가장 볼만한 소설인것 같음.
작가님이 필력이 그렇게 아주 뛰어나다곤 할수는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소설이 재밌는 이유는 일단 세계관이 너무 복잡해서 앞내용이 도저히 유추가 안됨 1부가 끝난 지금에서도 아직까지도 계속 세계관에 대한 떡밥이 계속나옵니다. 물론 그렇다고 떡밥회수 안하는것도 아님 떡밥회수 하나를 하고나면 또다른 떡밥이 계속나옴. 즉
복잡한 세계관에서 떡밥을 뿌리고 회수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남 거기다 나오는 등장인물들도 꽤나 매력적인 인물들이 많아서 애착이 가는 인물들이 많음. 그리고 주인공이 회귀능력이 있어도 이능력이 아주 그리 먼치킨능력으로 발휘가안되는게 오히려 장점이였던것 같네요. 일명 나비효과라고 주인공이 아무생각없이 한 일로 미래가 바껴 주인공이 애상치도못하게 죽는일이 심심찮게 등장합니다. 안보셨다면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림.
2. 전생검신 (무협,회귀,
크툴루신화)
많은 분들이 알면서도 그만큼 호불호가 많은 소설이였고 또
한번볼까 싶어도 장대한 그 몇백편에 달하는 장편이여서 쉽게 손이 가지않기도하는 소설이였음.
일단 말하자면 저는 이소설 처음 조아라라는 사이트에서 연재했을때부터 노블레스 이용권으로 보고 있는 입장에서 매우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전통무협이나 무협소설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 못드립니다.
이 소설도 작가분이 필력이 뛰어나지 못합니다 평범? 그정도 수준임. 어떻게 보면 고구마요소도 많고. 주인공이 강해지긴했는데 더강한놈들 천지라 먼치킨이지만 먼치킨이 아닌것 같은 미묘한 감성도 있고 하지만 이모든걸 감수하고 이소설을 읽는 이유는 하나 세계관에 있다고봄. 현재 제가보았던 모든 무협소설을 통틀어 이 무협소설처럼 색다른 소설은 없었네요.
그만큼 세계관이 독특합니다. 일본에 나오는 요괴들과 여러대라신선들 그리고 크툴루신화의 요소도 나오고 이만큼 독특한 세계관은 찾아보기힘들듯 싶네요.
혹시 무협 입문할까 생각하시는분들이나 색다른 무협소설 보고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3.이차원용병 ( 빙의? , 퓨전판타지 , 악마 )
솔직히 말해 전 이소설을 초반 4권까지만 읽고 하차한 하차자이기도 해서 리뷰할까말까 하다가 그냥써봅니다.
이름만 들어보면 흔히말하는 양판소같아보이고 소재도 그리 특별하다고 할수없습니다.
그런데 작가 필력이 미첫습니다. 정말로 필력이 장난 아닙니다.
오히려 이뛰어난 필력때문에 그게 단점인 소설이라고 말할수도 있을정도군요.
아무생각없이 1권 집어들었는데 어느순간 시간은 몇시간이 가있고 4권째를 집어들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아는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알기론 이차원용병이 처음나왔을때가 웹소설이아닌 출판으로
책부터 나온 소설이죠.
제가 보았을당시가 3권
까지 나오고 4권이 슬슬 나올 시기였을 겁니다.
필력이 너무 뛰어난 나머지 오히려 그게 부담이 되었기에 간단히 읽고말 마음가짐으로 보았다가 보는내내 부담을 느끼게 만든 소설이였죠.
그래서인지 도저히 다음권에 쉽게 손이 가질않습니다. 아마 제가 처음 읽기 시작했을때 4권이 아니라 20권까지 있었다면 중간에 못멈추고 20권까지 읽었을수도 있었을거라 생각하네요. 제가 중도하차한 작품중 유일하게 극찬하는 작품은 이소설말고는 없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요즘같이 양판소 활개치는 장르시장에서 킬링타임용이 아닌 제대
로된 소설 보고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4.
golden blackhole ( 현대판타지 , 회귀 , 기업물 )
현재에도 흔하게 보이는 일명 회귀 기업물소설인데요.
솔직히 말해서 작품소재도 흔하고 그렇다고 필력이 뛰어난것도 아니고 심지어 내용조차 엄청 지루할때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소설을 언급하는 이유는 일반 어중이떠중이 현대물 쓰는 사람들에 비해서 작가분이 진짜 조사열심히하고 쓴 티가 팍팍나는 소설입니다. 사전조사가 장난 아닙니다. 그당시 사건 사고 관련 뉴스와 경제 그런거 바탕기반이 튼튼합니다.
주인공이 처음엔 주식으로 시작해서 돈을 벌면서 미국에 기업까지 세우고 it 버블과 헐리우드사업까지 뛰어들면서 주인공이 초거대공룡기업을 세우는 내용인데 사건하나가 일어나면 그당시 그 사고로 인해 손실금액 추정액 그런것 까지 다 집어넣었습니다.
유명인물들 스캔사고 미국투표당시 상황 심지어 영국쪽 방송계 기업들 현황 및 주식 분배현황 등등 다나옵니다.
물론 작가가 어느정도 추상해서 기입한 내용도 많긴 합니다만 다 근거를 바탕으로 한것입니다.
이게 어느정도였나면 조금오버해서 소설을 보는게 아니라 그당시 뉴스나 신문내용요약해논걸 보는듯한 느낌이였습니다.
그만큼 지루해요. 오죽하면 소설을 보면서 재미를 느껴다기보다 제가 배웠다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기업물 보면서 바탕지식 많이 신경쓰는 사람들에게만 추천드립니다. 단순히 재미만 따지면서 보기에는 더럽게 재미는 없어 나머지분들에게는 추천을 권하지않습니다.
5.고대의 유산 ( 현대판타지 , 오컬트 )
위에 언급한
golden blackhole 소설이 바탕지식이 뛰어난 소설이였다면 이소설은 전문 지식이 뛰어난 소설입니다.
소설 소재는 딱히 특이하다 할것 없는 소재이고 초반만 봐도 주인공이 단순히 초능력을 이용해 도박같은걸로 돈버는 내용이여서 흔한소설인줄 알았는데 주인공이 어느순간 테러리스트에 휘말리기도 하고 과거 유물을 조사하며 새로운 발견을 해내기도 하고 하면서 파란만장한 이야깁니다. 그러면서 나오는 잠깐잠깐의 전문적지식들이 있는데 정말로 전문가한테 조언을 구했는지 일반인이 보았을적엔 상당한 지식이였습니다. 오퀄트 적이고 모험영화같은거 좋아하시는 분
들이라면 한번 꼭 보시는걸 추천드리네요.
(연예인)
박선영 .... 풀어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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