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다트 작가 킬더히어로... 괜찮은거 같네요...

여기저기 짬뽕 소재 + 전개가 너무 대충대충...
설정상으로는 성격 개차반이라면서
진행상으로는 모든 사람 다 구하는 성자 납심
주인공 성격 중심도 제대로 못잡은 데다가 기연이란 기연은 모두다 처먹음

디다트 이름빨 아니없으면 조회수 20화까지 1000도 안나왔을 글
당장 일반연재만 보더라도 저거랑 비슷한 글이 수십개 널림...

작가가 머리 비우고 대충대충 쓰는게 눈에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요즘 먹어주는 클리셰들만 모아놓아서 무난하게 유료 연재 갈듯한 상황

???
회귀하기전에도 원래부터 정의감 있는 주인공이었음.
그니까 세상을 구하겠다는 사기꾼 새끼한테 속아서 사냥개로 굴러다녔겠지.
단지 적을 상대로는 하도 집요해서 사냥개라고 불렸다는 식으로 묘사됐었음.
회귀전에는 메시아길드가 있으니까 음지에서 제멋대로 싸웠던 건데 회귀 후엔 지 혼자가 됨.
메시아에 저항하려면 자기 힘도 힘인데 이미지도 좋아져야함.
그래서 성자컨셉 잡고 던전 밖에서는 존나 착한척함.
주인공 성격 중심 ㅇㅋ?

디다트 작가 특징이 기본은 한다는건데 글이 전체적으로 무미건조한 느낌이 강하더군요. 뭔가 교과서 보는 느낌? 마운드의 절대자는 그래도 코믹한면이 부각되서 완결까지 봤는데 초기작 야구매니저 말곤 다 그저 그런거 같음.

마운드의 절대자는 그나마 코메디로 봣는데 이번껀 진짜 딱 무료용인듯..
왠지 유료 가기전에 접을꺼같네요

그냥 쉬어가는느낌 같아여.무난한 킬링

전작 하고 비슷하게 ㅡ 가볍게 보고 넘기는 정도가 알맞은거 같아요..

[플레이 더 월드]가 첫 현판글이라 그때부터 쭉 팬이긴 한데..... 설정이 개인적으로 너무 거슬려서 손이 잘 안가더군요

윗 분 말슴 처럼 개차반에.... 태어나자 마자 버려졌다면서 세상 다 구할각..... 오히려 악당을, 자기만 아는 캐릭이었으면

또, 주 설정이 헌터들의 자기이익 극대화 이기적인 모습, 최대적인 메시아 길마가 게임을 끝내려고 하지 않고 유지하기
 위해라는 숨겨진 진실인데.... 솔직히 내가 헌터고, 메시아 길마라 해도 그렇게 행동할 것...

쌍팔년도 중국무협도 아니고, 21세기에 협...영웅, 세계평화, 인류를 위해 라니? 나니?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도 이런 부분이 거슬리던데....마찬가지로 이 글도 저에겐 맞지 않는듯 하네요...

전 좀 보기 힘들던데요. 이 작가님도 필력이 느는 스타일은 아닌거 같아요. 그게 아쉽네요.

지금까지 디다트 작가작품은 거의다 봤는데, 뭔가 아쉬움. 몰입이 잘 안되는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이정도 분량 만들었으면 그대로 쭉 갈거 같은데..

진짜 킬링
재미 없음
무미 건조
내용 없음
해골 능력있는것도 어디서 봤었는데

이분꺼 싹다 유료 따라 갔는데
이번건 안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