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에서 힘을 얻다. 제목이 안티네요.

나쁘지는 않은데.. 무조건 적으로 존재하는 쿨타임(힘의 공백기간) 은 좀 공감하기가 어려워서 50편? 좀 넘게 보다가 하차했네여..
사람끼리 힘을 모아도 모자를 판에 계속 사람하고 싸우고 몬스터하고 싸우고만 반복하는 것도 지겹구요.

그냥 흔하디 흔한 딱 그런소설이던데요 지겨워서 못보겠음..

나쁘다는건 아닌데 그냥 소재나 줄거리가 너무나도 흔하고 이런 소설 정석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어서 지겨울따름

읽으면서 이쯤이면 이런장면이 나와야 되는데하면 딱 나오고 이쯤이면 이런장면이 나올텐데하면 딱 나오고 이렇게 줄거리가 흘러가야 이런 복사소설정석이지 하니까 또 딱..

그리고 접었네요

볼수록 설정을 잘못잡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뒤를 더 보기가 어려워지는 소설..

여기 추천글 보고 어제 좀 읽어봤는데...
뭐라고 딱 집어 말은 못하겠는데 답답함..
주인공이 너무 약하고 굴러서 그런가? 그건 아님. 주인공은 처음부터 역대급 재능이고 스스로도 강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타입임. 거기에 주변환경도 주인공의 성장에 일조함..
상황이 너무 작위적으로 위기를 만들어내는가? 그것도 아닌 것 같음. 적어도 억지스러운 위기조성은 제가 읽은
부분까지는 없었음.
그런데도 뭔가 답답함...

무료때 읽어봤는데 나름 읽을만 했습니다. 다만 진행이 느려서 요즘 추세에는 별로 맞지않더군요.

주인공이 연령과 생각이 너무 어려서 읽기가 힘들더군요.
라노베라고 봐야죠.

작가가 능력에 대한 제한 걸어놓은게 꽤끔
성장한계, 능력을 쓰는방법도 액티브스킬 수준, 힘의 정밀한 컨트롤 뭐 이런거 없음.

주인공이 너무 바보임;;

음..전 유일하게 연재 기달리는 소설인데...전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인간군상들 이야기도 흥미롭고..잔인하게 죽어가는 인물들도 불쌍하고...

제목이 안티는 아니고 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