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작품 어지간히 뜨면 작품당 몇백만이라는 독자들의 조회수를 가진다.
그런데 아직 "P.P.L"을 본적이 없다.
아니, 제품 이름 또는 상호 번듯하게 쓰지못하고 괴상하게 바꿔 쓰느라 진지해야 하는데 피식 하고 웃음만 난다.
물론 몇몇 작품들에서 제품명, 상호 그대로 쓴걸 본적이 있지만 작가님들 주머니에 돈 들어간건 아니자나!
매니지먼트 똑바로 해라! 영업 뛰는거 니들이 할일이다.
작가님들이 쓴 작품 오타정리 배너와 이벤트 거래 만 일이 아니다. 그렇게 편하게 일하면서 작가님들 수익에 빨대꼽고 살지 말고 열심히 일하라고.
영화고 드라마고 PPL 천지다.
시청자들 다 알고도 봐준다. 욕하면서도 다 본다.
업체들이 괜히 돈줘가며 "PPL" 넣는거 아니자나.
"PPL" 가격만 잘 정하면 얼마든지 넣을수 있자나.
혼자 계산하기 힘들면 광고대행사나 기획사와 홍보효과 그리고 모델 연구좀 해라.
간단하게 예를든다.(난 독자이지 작가가 아님 그냥)
"오늘도 주인공은 코카콜라를 마신다.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이 몰려온다."
"이번에 새로 나온 신형 베로스터에 불이 반짝인다. 역시 볼때마다 잘 산것같다 늘씬하게 뽑힌 자태를 보면 차마 고블린 사냥에 동행하는게 아깝다는 생각도 든다. 사냥용으로 아반떼도 하나 사둘까."
그렇게 작가님들이랑 너희 매니지먼트도 돈 벌고, 작가님들 흥이나서 더 연구하고 열심히 글을 ㅆ면서 그만큼 벌기위해 좋은 작품으로 투자하고 좋자나.
일해라!! 일!!
그런데 알지? 공짜는 없다는거!
요령없이 지나치게 난립한 "PPL"은 오히려 불매운동이 될수도 있다.
난 그래서 토레타는 안마신다. ㅋㅋㅋ
*****추가*****
댓글을 보고 혹시나해서 구글로 "소설 PPL"검색했더니 이미 있었더군요 국내와 국외까지 모두...다만 효과를 보았다는 기사는 못찾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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