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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요약하자면
1. 탑매. 연예계물 쓰는 작가라면 한번도 보지 않은 작가는 없을 것이다.
나 또한 모르는 용어나 연예계 흐름을 참고하고자 몇 번을 봤다.
2. 탑매니지먼트와 자신의 작품은 설정이나 내용전개에 있어서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있다.
3. 표현상 비슷한 부분이 있었다면 그건 자신이 탑매를 정말 재미있게 읽어서 영향을 받은 것 같고, 인정한다.
4. 가장 문제가 되는 '감자의 파근파근' 일부러 의도해서 따라 쓴 부분은 아니지만 영향이 없었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이전부터 감자와 관련된 묘사는 꾸준히 써왔었다.
5. 정말 죄송하다. 앞으로 주의해서 쓰겠다.
결론은
설정의 유사성은 없다(따라 쓰지 않았다). 하지만 문장의 구성이나 단어, 표현 방법에 있어서는
너무 재미있게 읽은 나머지 영향을 받았음을 인정
한다. 정말 죄송하고, 글은 계속 쓸거다.
어디서 많이 본 해명글 이죠?
네 ㅎㅎ 낙월질풍검 입장표명글의 핵심내용과 비슷합니다.
'좋아하는 작품이기에 무의식적으로 해당 문장이 튀어나왔다'
그분은 빙의신녀라는 타이틀을 얻었지만
결국, 한번 더 크게 걸리면서 끝나버립니다.
이분은 어디까지 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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