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천마 후기 (노 스포)

필력 퇴보... 아 진짜 장영훈...

네 제 생각에도 약간 후퇴가 아닌가 싶어요. 다만 그래도 평작은 가죠. 전작들이 재밌어서..ㅎㅎ

살짝 가벼운 마음으로 쓰신거같기도해요.

언제부턴가 살짝 가벼운 마음으로 쓴듯한 소설만 나오던데..

어느 순간부터 좀 쉽게 쉽게 쓰는 느낌이긴 하죠 굴곡없이
개인적으로 절대군림까진 좋았는데 절대마신 때 먼치킨에 맛들린 듯...(물론 시장에 통하기 때문이겠지만)
절대마신은 무난하게 흐르다 막판 반전아닌 반전 나와서 임팩트는 있었는데
그 이후 작은 그런 것도 없이 그냥 평이한 먼치킨물이라;

초반엔 연예장면 스킵하면서 꽤 재밌게 봤는데...어느순간 안 읽혀지더군요

예전에 인터뷰같은데서 해당 내용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결혼까지 했는데 통잔 잔고가 7원이라 내 글 욕심때문에 가족까지 괴롭히는건 아닐까 싶어서 일단 잘 팔리는 글을 쓰는게 목표가 됐다고 하더라고요.

초반에 하차했던 글이네요.

전 무림맹주가 정파 가문의 장남으로 환생했는데 왜, 어디가 천마인가 .. 부터시작해서..
( 사실 환생조차 아닌것 같아보이자나요. 빙의 아닌가 이정도면 ? )
주인공 집안이 검쓰는 가문인데 가문의 무공은 참고로 독서만해 ..
회귀전 쓰던 무공만 주구장창 익히는데다
5년치 내공만 가지고 왠 가문하나 끝내죠.

별로 더 읽고 싶은 맘이 안들었음.

문피아에서 칼든자들의 도시 연재중인데,,, 인기는 많더군요.
무료분까지는 따라갔는데, 기존에 썻던 무협하고 배경만 바꼇지 거기서 거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