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연예계물 많이 나오던데 추천 좀 해주세요

섞어 읽으면
등장인물들이 너무 여러 곳에 중복 출연하여
캐릭터 파악이 안 되고
매번 처음부터 다시 읽게 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냥 손 안 대는 것이 최고입니다

전 어렸을 때부터 복수의 작품 동시에 읽는 게 습관이 되서
몇 작품 번갈아가며 읽는 정도는 전혀 지장없습니다.
본문에 쓴 혼동이 왔다는 이야기는 하루이틀 사이에
다수의 동일장르 작품을 동시에 훑어보다보니 생긴 부작용이죠.ㅎㅎ
재밌는 거 발견했으면 그거 잡고 쭉 읽었을 텐데 전부 다 별로여서...

엔터물이 거의 열 개 정도 인기작인데... 한 번 시도해 보세요

조아라에 인생 다시 한번 이요

너, 내가 스타로 띄워줄게

연예 소설들 여러개 보다 보면 다 똑같은 패턴이라는 것을 알게됨 ㅎㅎ

이쪽도 소재가 고갈되어서 재탕 삼탕  소설 몇개만 보면 이제 안보도 다 예측이 가능함..

뻔한거 싫으심 내아이돌은2회차 한번보세요.. 진짜 이거 1권 분량 다봐도 예측 제대로 하는사람 없을듯. 열 편에 한 번씩 뒤통수 후드려맞음. 말랑말랑한 1권은 그냥 프롤로그고.. 거의 미스터리 서스펜스 멜랑꼴리 매니지먼트..

저 중에 '가수는 아무나 하나'  젤 재밌게 봤어요. 근데 호불호가 좀 있긴 할 거 같네요. 스타 메이커랑, 너 내가 스타로 키워줄께 도 괜찮았습니다

잘쓴거  그나마 남아 있는건 위에  언급된  인생 다시 한번 이네요  편당이면 추천 안할텐데    정액제니  읽다가  아니다 싶으시면 접으면 됨  문피아에서는  벼락스타랑 내손끝의 탑스타가  중상은 하는듯

탑 매니지먼트, 스타 메이커, 업어 키운 걸그룹이 취향에 맞았다면...

너, 내가 스타로 띄워줄게 도 맞을 겁니다. 주인공이 연기자가 아닌 매니저에서 기획사 사장으로 기획사 소속 연예인들을 매니지먼트 하는 것이 볼만합니다.

배우, 희망을 찾다 류와 비슷한 작품은...

캐스트(Cast) 도 괜찮습니다. 완결이 됐고 조아라 노블 일반이라 큰 돈 들이지않아도 모두 읽을 수 있을 겁니다. 300편으로 완결됐습니다.

최근에 읽고 있는
퇴마하는 톱스타 괜찮습니다.
저도 앵간한 연예계물 유료화하고 30화정도는 읽어보는데
솔직히 배우, 가수 물은 다 거기서 거기죠ㅎ
퇴마하는 톱스타는 연출가이기도 한데
일단 퇴마사라는 능력도 있어서 기존 연예계물과는 다르게
이야기할 소재가 좀 더 다양하고,
연출하는 장면도 굉장히 집중되게 잘 쓰셨습니다.

저는 어쩌다 톱스타 보고 있습니다!

추천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m(_ _)m
하나씩 읽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