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회귀로 압도한다 작가님은 암드빠...

자빠트려 2018-05-21 (월) 13:17 조회 : 2427 추천 : 0

소설내에서 암드(AMD)를 너무너무 사랑하시네요

특히 리사 수 영입하는데 전반적으로 AMD에 대한 애정이 듬뿍 느껴지네요

사실 리사 수 CEO도 한 역할을 했겠지만 핵심적인 인물은 짐 켈러인데 아예 언급도 안되서 아쉽네요

짐 켈러가 프로세서 개발 역사에서 빠지면 말이 안되는데...

나중에 나올지도 모르겠지만요

암튼 컴퓨터쪽 기반 상식이 없으면 노잼일테지만 저한테는 흥미롭습니다

공돌이 답게 여친도 없고 휴일내내 게임만 하는모습이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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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사자 2018-05-21 (월) 13:34

양계장딸래미 와이프 내정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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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빠트려글쓴이 2018-05-21 (월) 13:44

초딩때나 주말에만 어울렸지 본격적으로 미국 진출한 다음부턴 안 나와요.
현재 같은 대학(스태퍼드) 금발미녀 누나한테 꽂히긴 했는데 연휴 내내 둠2 게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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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코코 2018-05-21 (월) 13:40

오늘 최신편에선 여친이 생길 가능성 마저도 완벽차단하심ㅋㅋㅋ
그리고 암드를 사랑하는 이유는 전편에서 주인공의 개인적인 이유로 사랑한다고 설명이 되어있지만 현실적으로도 CPU업계를 정복할려면 AMD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죠
인텔은 이미 이때도 외계인을 고문한다는 소문이 있을정도로 압도적이었고 시장장악력이 마소와 비슷했습니다
여기를 비집고 들어갈려면 2인자인 AMD외에는 가능성이 확 줄어드니까요
물론 주인공이 월등한 기술로 신규기업을 만들 수도 있지만 그럼 시장자체가 교란되고 주인공이 너무 위험에 돌출되니까 그다지 추천하는 코스는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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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빠트려글쓴이 2018-05-21 (월) 13:50

그닥 시퓨업계를 정복하고자 하는 생각은 없고 그냥
1.5만대 클라우드 해봤는데 성능이 똥망이라 답답해서 내가 만든다 테크트리거든요
팹리스로 공장없이 설계만 해서 만든다는거라 딱히..
인텔을 마소만큼 싫어하는거 같진않고 그냥 양자컴퓨터 쓰다 486쓰니 복장터지기전에 스스로 만든다는 마음이죠.
암튼 전 그것보다 주인공이 개발한 os가 486 시대에 부팅이 10초 이내라는거에 물리적으로 가능한가? 싶더군요.
심지어 주인공 최신 펜티엄은 2초만에 부팅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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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저소제 2018-05-21 (월) 14:19

제목보고 헌터물일줄알고 패스했는데 경영물인가보네요 한번 봐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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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룬 2018-05-21 (월) 15:08

ssd가 보편화 되기전에 부팅 속도는 거의 하드 디스크의 리딩 전송 물리적 한계가 원인이였죠.
486이 SSD 없이 부팅 몇초? 컴알못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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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렉스 2018-05-22 (화) 07: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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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 2018-05-21 (월) 16:45

그땐 렘체크만해도 2초는 그냥 넘었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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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 2018-05-21 (월) 21:36

작중에 나오는 운영체제가 윈도우가 아니니까요. 유닉스 기반으로 만든 운영체제인데 작가가 가상으로 만든거라 그 시대의 현실에서 비교할게 없어요. 이미 시대를 앞섰다고 묘사되고, 리눅스와도 다른거라고 나왔구요. 안드로이드의 이름을 쓰는거 봐선, 요즘 안드로이드의 피씨판? 일려나. 어쨌든 가상의 운영체제라 작가가 성능이 이러이러하다 라고 설정하니 그런가보네 하며 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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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빠트려글쓴이 2018-05-21 (월) 21:40

부팅이란게 바이오스 포스팅이 되고 그 다음에 운영체제 로딩이 되는건데
바이오스 포스팅(연결된 장치들이 문제없나 하나씩 안부를 묻는행위) 과정만해도 2초는 무리수 같아서요.
소설 속 하드웨어는 ibm호환 시스템을 그대로 따라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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