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년만에 귀환한 대마도사

먼치킨 마법사 환생물 느낌으로 초반부터 학원물 냄새를 풍기길래 접었는데 별다른 점이 있나요

초반에 학원물에 왕따 얘기 나오길래, 그만 읽으려다 무료분만 읽자 하고 읽었는데,
학교에서의 내용은 금방 끝납니다.
현재 49편 까지 읽었는데, 아직까지는 엄청 재미있어서 캐쉬를 질러가며 읽을 정도는 아니지만 기무로 한편씩 기다리면서 읽을 정도는 됩니다.

150화 근처까지 봤는데 학원물 좋아해서 기대하고 봤는데
주인공이 학원 떠나면 칼같이 학원에서의 인물 관계는 거의 의미가 없더군요.
그냥 지나가는 마을 1수준의 비중이라서 학원물이라기에는 애매한 거 같아요.

4000년 부터 핵오류 던데요...

어떤 오류요?

저도 막 50회 돌파하고 읽어나가고 있습니다
읽을만 하더라구요

초반 부분 많이 유치해서 하차하려다 완결홧수 댓글이 칭찬일색이라서 꾹 참고 달려봤습니다
100화쯤 넘어가면서부터 재밌더라구요
완결까지 질질 끄는 분량 없이 깔끔하게 끝났고, 수작쯤은 되는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킬링타임용으로 괜찮게 봤습니다.

괜찮게 봤습니다.딱 적당한 분량으로 끝낸거 같음. 더 길었으면 루즈했을텐데

보다 하차함. 주인공 드림팀 만들어봐야 어짜피 답없는 설정이라... 적 설정을 너무 먼치킨으로 만들어놔
결국 적을 상대하려면 적 배신자를 끌어들여야 된다는 설정... 4천년동안 뭐한거냐? 4천년 설정이랑 충돌이 나기에...
젤 큰 이유는 주인공을 먼치킨이라 띄워주지만 쪼렙들 가운데서 일뿐이란 허무한 설정때문인지도...
이게 어떻게 다가오냐 하면 아이큐 180~200을 넘어가는 천재란 설정인데, 선택지는 개 멍청한 느낌이라.
결국 주인공이 약하다. 뭐 그 이유가 젤 큼.

글을 잘 쓰는 편도 아니고 개연성 부족으로 초반 넘어가기 힘들어서 그냥 말았는데
참고 보면 볼만은 한가보네요. 그래도 재밌는게 많은데 굳이 참아가며 볼 이유는..

저도 다 질러서 봤네요....생각보다 재밌어서;

추천은 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