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능력으로 경험치 쌓고 S랭크 변화구 던지게 되고 이러는 주인공을 보면서 '약물이랑 뭐가 달라!'하고 생각한 적이 종종 있는데 웃긴 작품을 하나 찾았네요 ㅋㅋㅋㅋㅋㅋ
육상에서는 막 100미터 7초 뛰고, 야구에서는 4할에 80홈런 치고, 이런 괴물들이 갑자기 우르르 쏟아져 나왔는데 나중에 알고 봤더니 죄다 초능력자로 밝혀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테로이드랑 뭐가 다르냐면서 관객들 항의하고, 초능력자는 프로 진출 못 하게 했는데도 몰래 초능력 쓰면서 천재놀이 하고, 슈퍼 플레이 나와도 오히려 욕먹거나 의심받으면서 스포츠계 좆망 ㅋㅋㅋㅋㅋ
주인공은 진짜 실력으로 테니스 랭킹 1위 먹었던 금메달리스트인데 초능력자로 의심받아서 강제 은퇴행 ㅋㅋㅋㅋㅋㅋ
죽어서 수십 년 뒤에 환생했더니 초능력자가 점점 많아져서 프로 스포츠는 아예 초능력자의 전유물이 됨 ㅋㅋㅋㅋㅋ
환생좌 비슷한 회귀물 쏟아져 나올 때도 이런 거 하나 있지 않았나요?
회귀석이라는 아이템이 나오니까 다들 회귀해버려서 탑 공략할 사람이 얼마 안 남았는데, 알고 봤더니 함정이었고 과거로 회귀한 꿈을 꾸는 것뿐이었던 ㅋㅋㅋㅋㅋㅋ
이런 안티테제는 잘 쓰면 꿀잼인데 중심을 못 잡으면 이도 저도 아니라서 궁금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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