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신공같은 세계관 책 또없나요?

전생검신 추천.

전생검신 세계관은 좋은데..
주인공 진짜 속터짐..ㅋㅋ

사신 약간 비스무리

촉산검협전 추천

구할 수는 있나요? 옛날부터 유명하기는 했는데요.

전생검신이 떠오르네요. 그닥 추천해드리고싶진 않지만..

학사신공 같은 신선들 이야기의 소설은
나름 장르 소설 5년 정도 본 거 같은데 학사신공이 처음 입니다.
그나마 중국 무협 배경에 학사신공과 같은 장편
그리고 주인공 본인의 자질이 떨어져서 여러가지 기물을 통해
아슬아슬한 성장을 보이는 소설이라고 하면 전생검신이 그나마 비슷한 느낌이죠.

근데 주인공이 학사신공과 달리 초반에 멍청한 모습을 자주 보이고
한 600화 부분부터? 주인공이 어느 정도 눈치라는 게 생겨서
학사신공 주인과 같은 야생의 감이 생겨 위험을 회피하며 좀 더 나은 결과를 만들고 있죠.
그 전에는 앞에서 말한 거처럼 좀 멍청해서 초반은 답답한 부분이 꽤 있습니다.

번역작 레벨업만이 살길이 상당히 비슷한 설정입니다. 차이라면 신선계와 염력계의 차이
단 레벨업만이 살길은 번역이 좀 구리고 특히 캐릭터들의 대화부분 그리고 학사신공보다는 조금 어린 스타일 소설
그게 아니고 말그대로 또 다른 신선계 세계관 작품은 없는걸로 압니다. 본격적으로 도술,신선계 소재로 한 작품자체가 그동안 거의 없었는지라. 신선계 세계관 작품을 또 보고 싶으면 다른 작품이 더 번역되어야 할것 같네요. 아욕봉천,마천기등

7권미완이지만 도술나오는 시하의 협객공수래...아시는분 아시겠지만

좌백의 광협대요마전기 이것도 기환무협에 들어는 갈텐데 쓰다 말았지 싶네요. 광룡투희도 기환무협 쪽이지만 학사신공 느낌은 아닐 것이고요...

한국에서는 사실 이 장르를 판타지가 흡수했습니다. 그리고 더 잘 어울려요. 찾아보시면 마법사가 모험을 해서 각종 약물이나 마법도구, 수련법을 구해서 서클을 올리고 신성을 획득하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마법사의 인성은 원체 개판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사람을 고아서 약을 만들어도 위화감이 없죠.

없다고 보시면 돼요
그나마 조금 비슷한게 뫼신사냥꾼정도...

문피아 진령도 선범도
개인적으론 더 재밌게 읽었네요 ㅎㅎ

선범도, 진령도 다시 읽기 중입니다. 번역체만 익숙해지면 문제 없네요 .. 지금 다시 읽어보니 괜찬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전에 중국 번역 된 소설이 신선 나오는게 있었는데 제목이 기억이

아 촉산검협전 말고 있었음.. 기억이 잘 안는데 대략 5 ~ 6년 전인가...

황정허무검도 비슷한 걸로 압니다.

딱 진령도, 선범도 같은거 보면 좋아하시겠네요.

중국 번역 소설이 정말 재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