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마교가 뭔짓을 해도 잘나가네요

사실 듣는 사람은 기분 나쁘겠지만
대중들을 개, 돼지에 비유한 그 사람의 말이 아주 틀린건 아니죠.

요즘 프듀48인가만 봐도 그렇잖아요?
K-POP 잘 나간다니 숟가락 얻는 왜넘들에게 협조하는 놈들이나
그걸 좋다고 찬양한는 사람들이나 뭐..

대사만 봐도 딱 일본애니에나 나올 말들을 하니
대본도 어디에서 썼는지 안봐도 알겠네요 ㅋㅋ

왜놈들 돈이 그리좋나? 왜 그런 아마추어들 띄워주려는지?
강점기때 태어났으면 나라 팔아먹을 놈들 천지네요.

말하다보니 옆길로 샜는데 우리나라(사실 다른나라도 다르지 않을 거라봅니다만) 냄비근성 유명하잖아요?

그 유명한 말이 생각나네요 "그래서 안 볼꺼야?"

남양만큼 불매운동 효과적인 사례가 없었는데 남양은 왜 예시로 드는지 모르겠네요

아 지금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 회사들 입니다. 오해를 드렸네요

프듀 조지는건 선택적 랜선애국하는 여초뿐인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군요

글쎄.. 전 그동안 사뒀던 골드 다 쓰고 충전안하고 있네요.. 보던게 원게임 딱 하나 남았는데 이건 네이버 북스에서 하루 늦게 나오니까 이참에 기다렸다 보려구요..

신작은 대안이 없음........

머 바로바로 반응 오진 않겠죠

조금씩 천천히 반응 오는 겁니다.

남양은 매출액 어마어마하게 깎였고, 그 여파로 아직도 남양이라는 이름 어떻게든 안 보이게 하는 신제품 내고있는 마당인데 예시가 잘못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해야 했는데 까먹었네요

저는 문피아를 공모전 이전에 이용한적 없고 공모전 끝나고서 이용한적도 없지만.
이런건 개인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문피아 불매를 강요해서도 안되고
문피아를 이용한다고 이상하거나 떨어지는 사람은 아닙니다.
필요에 따라 기호에 따라 이용하는거에 지나지 않습니다.
남양 삼성도 같은 입장이라고 봅니다.
롯데는 그중 특별히 더 싫지만 쓴다고 말릴 이유는 없지요.
내가 타인의 선택을 대신 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런 마인드가 대기업의 갑질을 불러오죠. 그래서 한국에서
불매 운동이라는게 남양 말고는 성공한 적이 없고. 치킨 값은
계속 올리고. 월급은 그대로고.

왜요 남양 영업이익 폭락해서 회사이름가리고 빌빌거리고있는데요

남양은 공중파 뉴스에 계속 보도 해주니 국민들이 많이 아는 거고 문마교 니콜로 사건은 강호정담 안들어가는 문마교 이용자들은 아예 모르는 분들이 대다수이죠. 해당 연재글에도 댓글들 살펴보는 분들이면 알고 있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댓글 안보는 분들도 많을 거고...

문마교... 요즘 보니 유료 5천 이상 가는 작품이 엄청 많아졌네요... 욕먹을수록 강해진다! 제길

여기선 니콜로 사태(?)가 엄청나게 나쁜 짓이었고 .. 문피아는 독자들을 기만한 나쁜 회사... 라고 말하고 있지만 ..
무슨 롯데니 남양이니 하고 비교할만큼 그렇게 나쁜 짓을 한건지 저로선 딱히 체감이 되지 않습니다.

니콜로의 해당 글은 제 취향이 아니라 유료화 이전에 이미 하차했었고 ..
다른 출판사 글을 보며 니콜로 꺼 만큼 분량이 모자라다고 느껴본적도 없어요.

그리고 나쁘다 나쁘다 말하지만 정확히 제들이 너무 나쁜놈이니 우리모두 불매운동에 동참합시다 ..
같은 글도 본적이 없죠.

저로선 문피아에 그닥 불만을 가질 이유가 없어요.

그런 논리라면 남양도 뭐 소비자들에게 피해준 것은 하나도 없죠.
오히려 1위 기업들이 뭔 짓을 해도 개돼지처럼 먹어야 하는 상황에서 경쟁제품을 만들어서 1위 기업들이 각성할 계기를 주었죠.
삼성 이재용이 편법으로 삼성을 상속받아도 나와는 관계없는 문제죠.
이재용이 삼성 안 물려받는다고 내가 주인이 되는 것도 아니고요.
박근혜가 명단 만들어서 새누리 친이계 학살했다고 하는데 까놓고 이명박 부역자들 공천 안 준 것이 나하고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
그 자리를 차지한 것이 정말 좋은 놈들이었다면 오히려 칭찬할 일이죠.
이런 식으로 잘못된 것을 외면하기 시작하면...
결국 내가 피해자가 됐을 때 아무도 내 목소리를 들어주지 않는거죠.

아니요. 제가 말씀드린 [체감이 안된다] 라는 건 ..
나에게 피해준게 없다 .. 라는 의미가 아니라 ..

저 사건에 대한 정리글을 봐도 문피아가 뭘 잘못한건지 제가 잘 이해를 못했다는 겁니다.
적어도 남양이니 삼성이니 하는 것들의 사건들은 다들 보면 그놈들이 잘못한걸 알고
비난하는 거잖아요.
근데 문피아가 [불매운동]을 할 만큼의 잘못한건가 .. 라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이번 사건을 제가 이해한 내용으로는 [니콜로]를 불매운동 하겠다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
그 대상을 문피아로 하니 .. 왜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문피아 내용대로라면 니콜로는 잘못한게 전혀 없는데 왜 불매를 하나요?
처음 문피아는 유료연재 시작하면서 분명히 공지로 한회 연재분량은 5500으로 하고 위아래 500자 여유로 둬서 최소 5000자로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걸 문피아 말대로라면 어느 사이에 아무런 공지도 없이 바꿨고 심지어 그것도 특정 CP에게만 특혜를 준 셈입니다.

제가 핵심을 잘못파악한건가요 ?

그럼 작가가 쩜. 이나 공백으로 반이상 체워서 5500자 체워도 아무 문제가 없는 건가요 ?

문피아가 CP들에게 특혜를 줬는지 말았는지는 솔직히 그냥 독자인 제 입장에서는 별 관심없습니다.
근데 똑같이 돈내고 읽는 소설 한편 분량이 다른 작가님과 너무 심하게 지속적으로 차이를 보이는 작가님 꺼는 .. 저로서는 거르고 싶네요.

문피아 공지대로라면 개인작가가 아닌 CP는 점이나 공백 이런 넣어서 분량 늘일 필요 없이...
그냥 그게 3000자든 4000자든 5000자 이하로 올릴 수 있다는 의미임.
이게 니콜로가 분량을 늘인 것이 사실이 아닌 이유라고 하더군요.
애초에 늘릴 필요가 없는데 니콜로가 왜 분량을 늘였겠냐?
5000자 이하도 니콜로는 올려도 됐었다.
이게 문피아 주장임.
심지어 그걸 문피아 독자들을 위해서 도입한 제도라고 하더군요.

음 .. 뭐 결론은 문피아 측에서는 원래 그런거니 아무 문제 없음 .. 을 시전하셨다 .. 라는 거고 분량문제에 대해 CP들에 대해서는 재발해도 별 문제 없이 넘어가게 생겼다 .. 라는 거군요.

그렇다고 문피아를 불매하자고 하면 .. 개인작가님들에게 피해가 가는 이야기고 ..

그러니 제 결론은 처음과 마찮가지로 .. 분량문제가 발생하는 CP를 거르는 방향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네요 .. 현재 보이는 건 니콜로 뿐인거고 .

어느 사건이 자기한테 직접적인 체감이 되는 사건이 몇개나 있을까요??

[체감] 이란 단어 선택이 문제인가보네요 ;;;

남양은 불매로 피해 많아 봤습니다.
실제 불매 논란 이전에 남양 주가 110만원 거의 근접했고 더 오른다고 했었죠.
그런데 갑질논란과 불매로 주가 하락세로 전환했고 그후 사드 피해까지 받아서 현재 주가 60만원대 입니다.
당시 상승세였기 때문에 1위 기업들 따라잡을 기세였습니다.
그래서 밀어내기에 회사가 더 광분했었던 것이고요.

어차피 문피아 언급하기 전에.
삼성개돼지 출신들 아닌가.
더 나아가 대기업개돼지 출신이고.

한달전부터 삼성불매운동 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앞으로 삼성제품은 제가 선택하면 사용하지 않을거고요 생각없는 개돼지 보다 생각있는 개돼지로 살기로 했습니다.

문마교는 지긋한 아재 이용자가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신인작가들 첫 글쓰기에 문피아 만한곳이 없어서... 네이버가나 카카오가 적극 지원하면 또 모름.

문피아 대부분 글이 분량이 부족하다면 문제가 심각하겠지만 실제론 거의 안그러니 넘어가는거죠.

대체제가 없는 불매운동이 힘든 이유죠.
남양이야 매일유업같은 대체제가 있으니 성공할 수 있는 거구요.

문피아, 조아라 같이 취향이 뚜렷한 사이트를 단지 사건사고 때문에 바로 옮기기에는 힘들죠.
문피아와 비슷한 취향의 사이트가 있는 상태에서 이번 사태가 터졌다면 바로 매출에 타격이 왔겠죠.

그 사태는 작가와 독자가 동시에 문피아를 공격했어야 했죠.
그런데... 작가는 문피아말고는 뚜렷한 대체 사이트가 없습니다.
네이버나 카카오가 있다고 하지만 그 두 곳은 매니지먼트나 출판사와 연결이 안되면 연재가 불가능합니다.
조아라는 편당과금제가 있다고 하지만 문피아보다 떨어지고 노블 연재는 이제 마이너하게 변하고 있죠.

여기서 문피아를 보이콧할 수 있는 집단 중에서 한 집단이 이탈합니다.
그럼 남은 집단인 독자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기존 작품들 중에서 네이버나 카카오에서 연재되는 작품만 본다면 그곳으로 옮겨가는 독자들이 꽤 있겠죠.
문피아보다 무료로 볼 수 있는 이벤트가 자주 열리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신규 작품들이나 선독점 작품들은 문피아를 제외하곤 볼 수가 없습니다.
이 작품들을 보려면 문피아를 버릴 수가 없게 되는 겁니다.

문피아를 엿 먹이려면 작가들의 신규작품이 네이버나 카카오에 아무런 장벽없이 연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게 둘 중 한 곳에서만 이뤄진다면 문피아는 급속하게 몰락할겁니다.

뭐 남양처럼 여기저기 계속 똥을 쳐싼다면 모르겠는데 일단 문피아는 터진건 니콜로 하나라 그런거죠

남양도 만약에 보급소 한곳에만 갑질했고 다른 내용이 없었다면 욕은 좀 처먹었을지 몰라도 불매는 안했을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