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렙플레이어 - 쓰레기에 정치를 얹었더니 투명드래곤이 되었다.

허언종자 2018-06-24 (일) 00:49 조회 : 6392 추천 : 1

쓰레기다.

이 소설은 구제할 가치가 없는 쓰레기다.

솔직히 말하면 글 자체의 재미는 2점 정도는 줄만하지만 이 소설에 최하점을 준 이유는 바로 정치적 요소이다.

초상권을 피해가려고 이름을 조금씩 틀리게 적었지만 누가봐도 특정인물들을 저격하는 내용은 당시 시국과 맞물려서 꽤나 잘 팔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글의 내용은 빈약하기 짝이 없다.

주인공이 무엇을 하고자 하는 건지 이해가 안 되는 전개, 인터넷 커뮤니티로 배운 듯한 정치비판적 요소가 어울려 차마 읽기조차 힘든 결과물이 탄생했다.

솔직히 말해서 너무 역한 나머지 이 소설을 도중에 집어던져서 정확한 결말은 모른다.(방금 확인해봤는데 아직도 연재중이더라 허미 쉬펄)

하지만 나는 확언 할 수 있다.

이 소설을 읽는 것은 자살 다음으로 미련한 짓 중 하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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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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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라이트닝 2018-06-24 (일) 00:52

로맨스로 간 뒤에는 안 봐서 모르겠고, 판타지 쪽에서는 보통 믿고 거르는 비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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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33 2018-06-24 (일) 01:11

로맨스로 돈 벌어 아프리카 방송에 별 쏘는 것은 본 적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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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흑제 2018-06-24 (일) 01:12

어거지 사이다를 위한 억지 발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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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다이트 2018-06-24 (일) 02:53

미리 사이다 정해놓고 어거지로 사건 만드는 척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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ポロリン賢 2018-06-24 (일) 09:15

읽었던건데 뭔 내용인지 기억이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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