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연재 했던 글은 맨탈 터지고 아무것도 안써져서 답보상태.
스토리 플롯은 나와있으나 대화한줄 적기가 어렵더군요.
그래서 지금 심경에도 편하게 쓰이는 다른 습작으로 외도를 하고있는데,
인기가 참 없네요.
마지막 발악이라는 생각으로 제목을 변경했습니다.
제목까지는 신경 안썼는데, 왜 사람들이 sss, 회귀, 재벌, 소설속 같은 걸 쓰는지 알겠더라구요.
너무 유행에 따른 추세나 따라하기인가 싶어도.. 아니었습니다.
글을 쓰는사람이 제목 고민을 안했을리 없는데, 그게 고민끝에 나온거였어요.
지금 추세는 빠르게 변하고, 독자들도 라이트한걸 원하니까 그런거였습니다.
과거에 이미 인정받고, 팬층을 가진 기성작가라면 몰라도, 아닌 작가들은 제목으로 표출해야하는거였습니다.
이젠 독자들이 너무도 라이트해서 작품설명조차도 귀찮아서 안읽는것같습니다. 그럴려면 일단 클릭해서 들어와야하니까요.
그러니 제목만 봐도 작품이 어떤내용인지 알수있게 하는거죠.
과거 무협이 천마신공, 절대마검, 무적보패 이런식으로 했었던걸 천마가 기연을 얻다. 신검을 얻은 환씨세가의 장남 같은 걸로...
직업물이라면 그냥 대놓고 직업명 적고 기적의, 신의, 무적의, 마법의 같은 걸 하네요.
회귀했다면 회귀한 소방사, 회귀한 결찰관, 회귀한 스트라이커처럼말이죠.
작품설명을 제목으로 옮긴 느낌입니다.
독자도 편하죠. 제목만 봐도 다 이해되니까...
그렇게 된거 같네요.
그래서 제목변경했어요. 안되면 또 바꿔보려구요.
볼사람 있는지 모르겠지만 마지막 발악은 던저보고 해야죠.
쓰던것도 완결은 내야하는데.. 40회정도는 더써야 겨우 1부완결인데... 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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