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보고있는중에 어느순간부터 종교쪽으로 이야기가 비중이 높아지더라구요
야만인들이 믿는신 문명인들이 믿는신 별로 신경 안쓰고 보고있는데
주인공이 태양교(문명인)성직자 에게 북부인(야만인)들은 싸우다 죽는 것으로 검의언덕으로 갈수 있다고 믿는것에대해 묻는데 성직자는 오직 태양신을 믿는자 들만 영혼 구제받을수있고 그렇지 않은자들의 영혼은 구천을 떠돈다는 식으로 말하죠
여기서 확깨고 현실의 예수천국 불신지옥 그분들이생각나면서 좀 짜증이나더라구요
그냥 일반성직자가 저랬다면 그러려니 하는데 성직자로나온 인물이 어느정도 비중도 있어보이고 저말 하기전까지는 이미지가 좋았기에 더 그렇네요
그래도 참고 계속 보는데 나중에 주인공이 태양교 세례도 받고 하면서 이제 뭐만하면 태양교 태양신 이러네요
문명인들 대다수가 믿는 종교라고 하니 감안하고 보는데도 계속 신이어쩌구 신께맹세 어쩌구 신의성실이 어쩌구 하도 이러니 일단 손을놔버렸습니다
이거 계속이러나요?재미는 있는것 같은데 앞으로도 쭉 이렇다면 그냥 안볼생각이고 한동안 저러다 마는 거라면 참고 더 봐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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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민희진 기사회견을 보고 민희진 말이 맞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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