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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좀비소설에 군대는 필수죠,역시?

rank 리니 2018-09-05 (수) 19:57 조회 : 2301 추천 : 1  
휴.. 미치겠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 소설쓰려고 여군 지원도 해야하나요 하하하...
케이투 총소리 하나 쓰려고  유튜브 검색하는 정성을 들여야하니 원.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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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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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그때그사람 2018-09-05 (수) 20:05
총기같은건 적당히 검색해서 넣으시고 군부대 이야기 쓰시는건 잘 모르시면 아예 넣지 마세요. 우리나라 성인남자 대부분은 군대전문가들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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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리니글쓴이 2018-09-05 (수) 20:14
네ㅜㅜ맞아요. 그래서 괜히 어설프게 넣으면 욕이나 배터지게 먹을거같고 안 넣으면 아예 박진감 없을까 싶어서 고민됐는데.. 의견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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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귀차늬즘 2018-09-06 (목) 08:55
이거 참. ㅋ 성인남성 대부분 경험자에 꼰대화 진행되있음
그걸 느낀게 예전 국가대표 사격선수 사격자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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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더글라스 2018-09-05 (수) 20:09
한국 좀비소설에서는 군대가 주무대 아닌 게 낫습니다.(물론 군대, 군인 배경으로 한 좀비소설도 있습니다.)
좀비소설 단편 모음 신작 [그것들]이나 좀비소설공모전 [크르르르]등등
소위 '빠루'로 일컬어지는 쇠막대인 배척, 손도끼, 도끼 등등으로 좀비를 무찌르는게 더 현실적입니다. 한국이 배경이면 여긴 미국이 아니니까요.
정 총이 나타나는 장면을 쓰고 싶은 박진감을 가지고 싶다면, 군대를 배경으로 쓰시던가, 예비군에 징집되어 아비규환 속에서 예비군 부대에서 탈출 혹은 와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보통 민간인이 총을 맞딱뜨리는 상황이라면 경찰의 도움을 받던가, 군인의 도움을 받던가인데 죽은 경찰의 리볼버 권총을 갖던지, 경찰서에 회수 혹은 비치된 사냥총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공기총을 많이 씁니다.
총소리 표현은 그냥 요란한 소총소리, 우뢰같은 총소리 정도로 쓰시는게 나을 것 같은데 본인 알아서 하시길.. 근데 군필자라도 의성어 표현은 제각각이라 어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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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리니글쓴이 2018-09-05 (수) 20:13
꺄 고맙습니다!! 제가 본 좀비물들중 대부분이 총이랑 군대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더라구요. 고민 진짜 많이 했는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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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더글라스 2018-09-05 (수) 20:49
황금가지 출판사에서 펴낸 좀비문학공모전은 꼭 읽어보세요. 쓰는데 큰 도움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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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리니글쓴이 2018-09-05 (수) 21:29
아, 이거였군요!!! 섬그리고좀비 는 읽어봤는데 나머지는 못 봤어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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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더글라스 2018-09-05 (수) 21:44
황금가지 출판사가 공포물 소설을 자주 출판하고 외국서적(스티븐킹같은) 번역도 거의 공포물로 하고 있어서 이 출판사 홈피 함 보시면 도움 많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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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리니글쓴이 2018-09-06 (목) 07:13
꿀팁이네요!! 생각지도 못했는데!!! 고맙습니다 정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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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코닛 2018-09-05 (수) 20:35
군대의 활약이 극히 미미했던 부산행 같은 경우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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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리니글쓴이 2018-09-05 (수) 21:17
그 미약함 을 표현하기도 감이 안잡히는 수준이라..ㅜㅜ 휴 이러면 진짜 강제적으로 완전 무정부상태 군대없는 좀비물만 써야할까봐 겁나네요 헣ㅎㅎ 일단은 열심히 쓰려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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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전전기 2018-09-05 (수) 20:51
총 소리는 영화관, tv에서 들었던 것과는 다르게 엄청 커요. 처음 들었을 때 대략 상체가 들썩 거릴 정도? 기회가 된다면 한번 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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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리니글쓴이 2018-09-05 (수) 21:19
실제 총소리를 어디서 들을까요..ㅋㅋㅋ근처에 군부대는 있지만 총소리 나는 건 못본듯요ㅜ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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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디스이즈잇 2018-09-05 (수) 21:21
국내 실총 사격장 검색해보시고 한번 다녀오시는것도 나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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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리니글쓴이 2018-09-06 (목) 07:15
안 그래도 실내사격장은 좋아라~하는데 많이 다르려나요?ㅎㅎ 얘기들으니 더 가보고싶네요. 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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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IIIlllII 2018-09-05 (수) 21:17
좀비영화 보시면 군부대의 활약같은 건 없습니다.
군대가 다 쓸려나간 뒤에야 이야기거리가 생기는 것이죠.
빤쓰런 같은 것은 희극의 소재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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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리니글쓴이 2018-09-05 (수) 21:21
아..! 소설은 군대가 워낙 많이 나오다보니. 고맙습니다!!^^ 영화처럼 생각해보면 도움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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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디스이즈잇 2018-09-05 (수) 21:21
"새벽의 저주" 나 "28일 후" 같은 유명한 좀비 영화에도 군대는 안나옵니다. 즉, 시점 문제죠.
멸망 전인지, 말망이 진행중인지 멸망 후인지.. 등 어떤 시점을 서술할것인지에 따라서 군대에
관한 표현이 필요할 수도 없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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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리니글쓴이 2018-09-05 (수) 21:24
지금 당장의 상황으로 봐선 강제적으로 선택의 폭이 줄어드네요..ㅋㅋㅋㅋ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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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자유종 2018-09-05 (수) 22:25
전쟁을 안 겪어도 전쟁 이야기를 쓰고,
사랑을 안 해봤어도 사랑 이야기를 쓰죠.
짬밥 안 먹어 본 일본 작가들이 쓰는 밀리터리 소설이 더 재미나기도 합니다.

자기가 겪은 것은, 자기 경험으로만 국한되는데,
자료로 조사한 것은, 좀 더 객관적으로 쓸 수 있기 때문이거든요.
물론, 사전에 자료조사가 충분해야하지만요.

군대 이야기가 들어갈거면,
관련 밀리터리 지식을 충분히 조사한 다음,
주변에 군대 갔다온 지인들한테 물어보고, 분위기 같은 것만 조금씩 참고하세요.

정 현실반영이 어려우면,
살짝 근미래 배경으로 하는 꼼수도 있습니다.
2030년. 이럼 약간 고증오류가 있어도, 12년이나 지난 시점이라는 것으로 납득시킬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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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리니글쓴이 2018-09-05 (수) 23:48
군대는 자료조사를 해도 뭐가 뭔지 잘 모르겠고 복잡하고 그러더라구요ㅠㅠ 뭐, 겉핥기식의 조사방식이라 그랬을 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제가 군대라는 그 체계에 대해 쌩무식쟁이라..ㅋㅋ  군대얘기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자료조사하면서 모르는건 또 지인들에게 되물어가고.. 분위기도  묻고.. 다 물어보게 될 것 같아욬ㅋㅋㅋ깔깔 좋은의견 고맙습니다^^  그리고 미래로 배경을 하는건 좀비이야기가 아닌 다른걸로 또 생각한게 있기는 해요! 좀비물은 어쩐지 나이든(?)게 좋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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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블랙템플러 2018-09-05 (수) 22:59
공부 겁나해야합니다. 그냥 근처 군필지인한테 도움도 받고 그러세요. 아예 배제하는게 더 어렵죠.이토야 본인이 정중하게 묻고하니 반응이 호의적이지. 연재 시작함 오만 설정충에 사이다 찾는 독자들이 많아 멘탈 바스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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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리니글쓴이 2018-09-05 (수) 23:41
제가 봐도 어쨌든 단 한마디도 안 나오게 쓸 수는 없을 테니 ㅠ 직업군인하는 친구들이나 군필인 놈들 한테 슬금슬금 연락 해봐야겠네요...;; 하하  의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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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코로들어감 2018-09-05 (수) 23:03
배경을 좁게하고 애초에 좀비시발점은 군부대부터 하면 내용전개때 군부대가 안나올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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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리니글쓴이 2018-09-05 (수) 23:36
앗 시발점을 군대부터 하다니ㅋㅋ역발상ㅋㅋㅋ군생활을 너무 싫어하다보니 좀비가 됐다거나. 뭐 이런걸까요?ㅋㅋ 특이한데요. 군대는 아니더라도 기억해놔야겠어요. 역발상ㅎㅎ 좋은의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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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길가던행인 2018-09-05 (수) 23:07
독자들도 좀비소설 도입부에 군대가 이미 와해됬다고 해도 다들 이해해 줍니다...
애초에 군대가 온전하다면 좀비같은 문제로 소요가 일어나진 않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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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리니글쓴이 2018-09-05 (수) 23:32
네! 총은 나와도 군대 안나오는 좀비 소설이 꽤 많네요. 찾아보니ㅎㅎ 하긴 좀비가 좀 지능이 있거나 뭐가 있거나하지 않다면 물어뜯기만으로 끝판왕해먹기는 힘들겠죠..ㅎㅎ 의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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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기므군 2018-09-05 (수) 23:08
군대가 나오면 밸런스 맞추기 어렵죠.
사실 군대면 좀비를 못쓸어버릴 이유가 없으니까요.
납골당에 어린왕자는 작가가 미군이였나 싶을정도 느낌을 주는 고증에 맞춰 소설을 쓰니깐 가능한건데..어떻게든 군대안나오는 그럴듯한 설정을 갖춰두고 하는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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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리니글쓴이 2018-09-05 (수) 23:30
역시 그렇겠네요. 괜히 어설프게 하느니 조금 비껴치기(?)로 가는게..ㅎㅎ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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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토일다드이트 2018-09-06 (목) 00:11
현대군은 좀비 아포칼립스 소설에서 밸런스 파괴범입니다.
탱크만 등장해도 포를 쏠 필요도 없이, 좀비들 따위는 기름 떨어질 때까지 수 만 이상을 빻을 테니까요.
그래서 소총이나 수류탄 정도만 등장시킵니다.
그마저도 밸런스를 위해 탄피문제나 소음문제 같은 설정으로 너프시키는 편이고요.
결국, 좀비물에서 총화기는 좀비보다 사람을 잡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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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리니글쓴이 2018-09-06 (목) 07:16
음.. 그렇군요!! 꼭 참고하겠습니다ㅎ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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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 2018-09-06 (목) 00:13
다음웹툰이었던 데미지오버타임 참고하세요. 현실적인 한국 군대 좀비물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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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리니글쓴이 2018-09-06 (목) 07:17
오.. 처음 듣는 웹툰인데, 찾아 볼게요^^ 고맙습니다

+말씀하신 웹툰 찾아봤는데 도트웹툰이더라구요. 무지 신선했어요ㅋㅋ 모바일로 봐서 상세히 보이지도 않는데 긴박감이..ㄷㄷ무료차수 다 봐버리고 결제만 남았어요ㅋㅋ 군대내에서의 이야기라 더 좋으네요.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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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광풍제월 2018-09-06 (목) 00:23
국내 좀비 소설중에서 가장 잘썼다는 글 하면 보통 좀비묵시록을 이야기 많이 하는데
이중 특히 잘쓴 파트가 군인인 진우의 군관련 파트입니다.  어지간한 군필 남자들 보다 훨씬 더 잘 묘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건 이 작가님이 여성 작가님이란거죠. 문학 교수님이시라 필력이 좋기도 하지만
결국 사전조사를 얼마나 열심히 그리고 잘 했냐의 차이죠. 이런 과정없이 글쓰면 99% 망작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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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리니글쓴이 2018-09-06 (목) 07:23
오!!! 좀비묵시록ㅎㅎ 정말 재밌게 봤어요 저도. 좀비물 원래도 좋아했지만, 웹소설은 어쩐지 작품성이 떨어진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작품을 보고 완전히 생각이 바뀌었죠!!! 나중에야 작가님이 교수님이란 걸 알게되고 끄덕끄덕했더라는ㅋㅋ.. 진우는 어딘가 미스터리한 요소가 있어서 더 정감갔던 캐릭터인데(미스터리도 완전 좋아해서요ㅎㅎ) 시즌2.화이트아웃 기다리는 김에 한번 더 봐야겠어요.^^ 답변 고맙습니다. 그나저나 박스오피스 작가님이 여자였다니,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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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태정태세비욘세 2018-09-06 (목) 11:03
박스오피스 작가가 여자였어요??
좀묵 읽으면서는 글이 섬세해서 여자 작간가 싶다가도 군대 묘사 보면 남자겠지 싶고 헷갈렸지만
슈퍼 읽어보면 너무 남자 작가 느낌이었는데;
아 진짜 충격이네요... 슈퍼는 누가봐도 아재가 쓴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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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Tzan 2018-09-06 (목) 00:29
음 제 생각에 국내 좀비소설 중 최고로 잘썻다 생각하는건 달동네에 '옴니사이드'(아직 무료일듯??)라고 있습니다. 근데 아마 이 소설 같은 경우는 군대 비중이 굉장히 적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실제 총소리같은거 그리 걱정 안하셔도 될건데, 별거 없어요. 예비군도 끝나서 살짝 가물가물하긴한데 체감상 영화에서 나오는 총소리에×5한 정도?? 각종 미디어를 통해 접하는 것보다 실제 접하면 소리가 더 커서 놀라긴 하는데 그외에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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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리니글쓴이 2018-09-06 (목) 07:25
네. 다들 총소리가 엄청나게 커서 귀가 얼얼하다고들 하더라구요^^ 음 옴니사이드라는 작품은 아직 안 봤는데 꽤나 여러 분이 언급하시는 걸로 보니 필력이 대단한 작가님이 쓰셨나봐요ㅎㅎ 더군다나 군대도 조금 나온다니까..!!  꼭 한번 봐야겠네요^^ 답변 고맙습니다.^^

(+달동네라 하셔서 한참 찾았네요ㅋㅋ ㅜㅜ)

(++말씀해주신 옴니사이드 읽어봤어요!^^ 저는 작가도 뭐도 아니지만 음 제가 느낀 감상은.. 처음엔 묘사가 굉장히 뛰어나다고 느꼈는데 갈수록 불필요한 묘사나 서술이 너무 많이 나와서 왠지 안 읽히더라구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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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QB96 2018-09-06 (목) 03:26
좀비물은 아니지만
하이브 라는 웹툰 한번 보는걸 추천합니다.
아포칼립스 상황에서 군대역할이나 생존자역할 선악 이런거 나름 참고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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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리니글쓴이 2018-09-06 (목) 07:30
아, 할아브!!ㅋㅋ 저도 열심히 봤었는데 요즘엔 좀 뜸했네요^^;; 성대리가 여왕벌로 우화하는 부분까지 본 것 같은데..ㅎㅎ 생존자들의 행동들이나 선악이라.. 그 누구더라, 똥개과장과 대립하던 과장을 좀 유심히 다시 한번 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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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졸린다 2018-09-06 (목) 10:06
총이라...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총에 대한 자세한건 빼는게 나은거 같습니다.
저격이 필요한장면이면  샵을 털어서 저격모델 검색 하신걸 넣으시면 되고요 ...
굳이 자세한 상황까지 묘사하는건 더 안좋다고 봅니다.
좀비가 되서 머리 안날리면 죽지도 않는 애들을 총으로 죽인다는건 매우 힘든일입니다.
대부분 군대를 다녀오셧기 때문에 아무리 잘쏴도 스코프가 안달려 있고 위급상황에서 영점도 안맞췃는데 바로 헤드샷? 절대 불가능합니다...

실제로 군대같은경우 포격이 아닌이상 좀비때를 어쩌지 못할거 같네요
오희려 숨막히게 도망가고 쫒기고 생존하는데 포인트를 주는게 나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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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리니글쓴이 2018-09-06 (목) 18:47
정성스러운 답변 고맙습니다^^ 제 생각에도 군대는, 그냥 최대한 알아보고 제 역량껏 묘사할 수 있는 부분까지만 써야 할 듯 싶어요ㅎㅎㅎㅠㅠ 상세한 디테일이 나오거나 해야 할 것 같은건 (대표적으로 무기 등..) 다른 방도를 찾아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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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dj메탈리카 2018-09-06 (목) 15:28
총소리를 말씀하시길래...
총소리가 가장 현실적으로 들리는 영화 "히트" 추천 합니다.
은행앞에서 벌이는 총격전 씬에서 들리는 총소리는 현실적인 총소리라고
생각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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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리니글쓴이 2018-09-06 (목) 19:04
좋은 답변 고맙습니다^^  근데 혹시 그 총이 어떤 총인지 아시나요?? 우리나라 군대에서 쓰는 총이 아니면 말짱 꽝인지라ㅜㅜ 개인화기 여야 하구요.. 총마다 소리가 다르다던데, 그래도 한번 감상해볼게요ㅎ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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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게으른펭귄 2018-09-06 (목)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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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리니글쓴이 2018-09-08 (토) 08:00
와 링크까지ㅎㅎ 꼭 보고 참고할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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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회사원아님 2018-09-07 (금) 11:47
밀리터리, 군사 소설의 대가이자 밀덕후들의 성인인 톰 클랜시도 미필이었는데요 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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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리니글쓴이 2018-09-08 (토) 09:35
?!?! 어..음..좀 ..다른 분은 없나요? 너무 넘사벽인데요 ㅋㅋㅋㅋㅋ전혀 위안이 안돼요... 댓글이 위안이 안돼요ㅠㅠㅠ퓨ㅠㅠ 그래도 고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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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동그랑땡 2018-09-07 (금) 15:56
총이나 무기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등장하는 인간 군상들의 갈등 관계에 더 중점을 두는게
저는 더 재미있더군요

총이 너무 빈번하게 등장하게 되면 너무 오버 파워기도 하고요
특히, 군대에서 쓰는 자동 소총은 밸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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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리니글쓴이 2018-09-08 (토) 08:06
네^^ 아무래도 군대이야기는 조금만 넣어야죠. 제가 쓰기엔 무리인 것도 있고, 많이 넣게 되면 원래 하려던 이야기가 산으로 갈 테니까요ㅜㅜㅎ 자동소총이면 람보..그건가요?ㅋㅋ  무튼 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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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동그랑땡 2018-09-09 (일) 12:13
군에서 쓰는 K2가 대표적인 자동소총입니다.
유명한 AK시리즈(영화같은데 보면 반군이나 테러리스트들이 메고 다니는 소총들) 같은
총들도 자동소총이구요.

제가 좀비 소설들을 좋아하다니 보니 댓글을 달게 되었는데
응원하고 있으니깐 힘내시고 좋은 소설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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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코타가이 2018-09-11 (화) 16:41
군대 묘사가 자신 없으시면 안하시면 되죠.
그냥 하시고 싶은 이야기에 중점을 두시면 된다고 봅니다.
군대 안나오는 좀비소설도 하나쯤 있을 수 있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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