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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고구마가있어야 사이다가 맛있는건데 안그런가요?

rank 토키토키요 2018-09-25 (화) 04:25 조회 : 1231 추천 : 0  
돌하나 안밟고 고속도로하이패스가듯이 진행하는스토리가 재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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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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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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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히르 2018-09-25 (화) 04:45
원펀맨 재밌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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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토키토키요글쓴이 2018-09-25 (화) 05:06
그걸소설로쓰면재밌을까요?
그정도 작화가나오니
재밌는거라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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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키루인 2018-09-25 (화) 05:33
원작도 인기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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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토키토키요글쓴이 2018-09-25 (화) 05:53
원펀맨 리메이크보다 스토리가 더빠르니
스토리보려고가지
원작자체 리메이크전에는 인기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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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Siaka 2018-09-25 (화) 09:13
????
리메전 인기 있어서 리메로 다시 나온건데 무슨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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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에그드랍 2018-09-25 (화) 11:21
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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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묘미 2018-09-25 (화) 07:14
원펀맨도 먼치킨일뿐 고구마 있습니다. 가장 강한데도 약하다고 오해받고, 도시 파괴의 주범으로 몰려서 악당취급 받고요. 그런 고구마가 적당히 쌓여야 터트릴때 사이다가 시원한 거죠. 그리고 무엇보다 대머리 ㅠㅠㅠ우어러ㅠㅏㅠㅓㅓㅠㅠ 너무 큰 시련이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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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에그드랍 2018-09-25 (화) 11:21
착각물 이죠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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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듀포른 2018-09-25 (화) 05:37
고구마 대신 햄버그 를 먹게 하고 나중에 사이다가 나오면 되죠..

꼭 고구마를 먹을 이유는 없고..

주로 고구마를 비판 하는 것은 끊임 없이 고구마만 나오고 억지로 고구마를 독자에게 강요하는 스토리가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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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dodooda 2018-09-25 (화) 05:46
착하게 살면 바보된다는 요즘 세태랑 비슷하게 피동적으로 주인공에게 오는 고난과 역경은 상관 없지만, 주인공 스스로 착한척 하면서 고난에 빠지는 건 안 먹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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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radican 2018-09-25 (화) 05:55
고구마도 맛있는 고구마에다가 적당히 먹어야 맛있는거지 사료처럼 쳐먹이는건 답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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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그때그사람 2018-09-25 (화) 06:53
현실이 고구마라 소설에서 사이다 찾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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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무명암 2018-09-25 (화) 06:59
고구마가 꼭 소설 속에 있을 필요는 없죠.
윗분 말처럼 현실이 고구마니까 소설에서라도 사이다를 찾는 건데...
이론상으로는 고구마 사이다 비율이 적절해야 재밌을 것 같은데
막상 읽어보면 사이다만 넘쳐나도 재밌는게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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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우유미우 2018-09-25 (화) 08:11
맛있는 고구마를 쓰는게 매우 어렵고...맛있는 사이다만 주는 작가도 희귀한 장르소설판이죠 ㅎㅎ
매우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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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론다이트 2018-09-25 (화) 07:24
고구마는 다른 사람 멕이고 주인공이 와서 사이다 먹여주는 전개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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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FYBs 2018-09-25 (화) 07:49
작가가 글 쓰그는 스킬이 부족해서 고랭... 나시고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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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우유미우 2018-09-25 (화) 08:14
잘쓴 사이다물은 재밌어요. ㅎㅎ 못써서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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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야부리0 2018-09-25 (화) 08:16
뭔소리야...고구마 없는 먼치킨류,사이다 소설 예전부터 인기있었는데
결국 작가 필력문제지
자기 취향을 진리인거처럼 말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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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에그드랍 2018-09-25 (화) 11:22
그렇죠.

먼치킨류 = 고구마 자체가 없음.

그래도 잘 쓰면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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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몽부 2018-09-26 (수) 18:28
이거 인정.
저도 매번 주인공이 고난이 없으면 재미있다는 소리가 정말 웃겨서요.
최근 재밋게 읽은 소설중에 고구마라고 생각되는 장면은 본 기억이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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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브롤리 2018-09-25 (화) 10:51
고구마는 현실에도 많으니까 사이다만 맛있어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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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그렇지 2018-09-25 (화) 11:04
판타지는 긴장보다는... 통쾌함을 위해 보는 소설이라서...

현실이 좀 살만해야, 소설에서 긴장을 찾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이 살인적인데, 소설까지 살인적이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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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푸르른사커긱 2018-09-25 (화) 14:18
참을성이 큰 원인이죠. 누군가도 말하지만 편당연재의 문제기 때문에, 독자가 인내심을 기르던가, 그냥 작가가 빠르게 진행시키던가 해야됌.
옛날 책이면, 1권이니 쭈우욱 이어보거나, 다음 권으로 넘어가도 어찌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잊고 살거나 해서 나오면 보고 그랫죠.(심지어 옛날에도 그게 싫어서 완결만 보는 사람 많았습니다)
일일 연재라면 하루에 한번씩 볼테고, 그게 이틀만 지속되도, 작품에 깊이 몰입햇던 사람이라면 스트레스를 받게되죠.
내일 나올걸 알며서도 사람이란게 그걸 본 직후가 젤 궁금하기 때문에, 1권처럼 좀 궁금하다 끝나는게 아니라 오늘도 내일도 반복됨. 거기에 고구마 나오면, 뭐 스트레스 더 받는거죠.
물론 이게 이유만은 아니고요. 전개자체에 고구마인 경우도 있고, 캐릭터 자체가 고구마인경우도 있어요.

제 생각엔 사이다패스들이 좀 그래보이는게 사실이지만, 작품이 너무 보고 싶어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걍 넘어가는중. 태클이 너무 심하면 오히려 짜증날때도 있지만요. 빠가 까를 만들고 까가 빠를 만든다 뭐 이런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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