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속 엑스트라, 힘이 떨어지네요

아침에바나나 2018-10-29 (월) 14:19 조회 : 2079 추천 : 0

아카데미 시절까지는 재미있게 봤는데

이후부터는 도대체 작가가 뭘 말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목적도 없어보이고요 학생 시절에는 채나윤 오빠의 악마화 그걸 목표로

스탯업도 하고 레벨업도 하고 목표가 확실히 있었는데 이후 탑에 들어가서

스킬을 가지고 온다는 목표로 탑에 들어갔는데, 그냥 탑에 들어가서 만들고 굽고 만들고 굽고

만들고 굽고, 작가도 탑생활이 길어지는거를 의식했는지 갑자기 지구 귀환 아이템도 만들어서

출퇴근 지금도 관성으로 따라가고 있지만 이제는 분량이 쌓일때까지 기다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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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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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얌이 2018-10-29 (월) 14:24

소설속 엑스트라 보면서, 일반장르문학과 라노벨이 합쳐지고있구나...
합쳐서 드라마같이 꾸미면 여성독자가 생기기도 하는구나 라고 꺠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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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동삭 2018-10-29 (월) 15:45

그 별을 그리는 프로듀서인가도 마찬가지던데..100회정도 되면 소설속 인물들이 죄다 방황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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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ino 2018-10-29 (월) 15:58

저는 오히려 그 오빠를 악마의 씨앗이라고 했던 것 자체가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소설 초반 스토리 목표가 그 악마의 씨앗을 제거하는 것으로 맞춰지다보니 그후로 스토리 힘이 떨어졌죠.
원래 목적인 스토리 끝을 낸다는 목표 자체가 흐릿해짐.
더구나 그 에피소드 이후 인간관계가 다 꼬임.
여기에 뜬금없이 주인공(?) 출생의 비밀까지 밝혀지면서...
글 자체가 난잡해졌죠.
도대체 지금은 주인공 목표가 뭔지 모르겠음.
그냥 막장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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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숑 2018-10-29 (월) 16:27

인기끄니까 너무 빨리 분량늘리기로 돌입해버려서 전체적인 흐름까지 이상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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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청 2018-10-29 (월) 16:30

라노베는 케릭터 빨인데, 에반젤이 버려진게 큽니다.
마스코트 케릭터가 꼭 필요한데,
위색단 대장을 마스코트 케릭터로 미는것 같지만 푸쉬도 포텐도 매우 부족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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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우 2018-10-29 (월) 16:53

목표는 연중된 10년뒤까지 버티는거고
탑에서 이미 스킬 여러개 얻었는데 읽어보고 이야기하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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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dles 2018-10-29 (월) 17:00

별을 그리는 프로듀서도 흐지부지 되서 캐시 환불해 버렸네요. 역량이 안되는데 두 소설 동시연재 하다 보니 힘이 딸리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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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1867 2018-10-30 (화) 11:21

애초에 목표는 소설 탈출 아닌가요?그래서 일단 자신이 쓴 기간까지 버티는거고 그리고 최근에 위색단 대장하고 부모님 관련 떡밥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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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광철 2018-10-30 (화) 14:15

게다가 가면 갈수록 휴재도 잦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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