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독시 어느시점부터 넘뻔해서 않읽히는거 저만그런가요??

qazwsxwd 2018-11-08 (목) 14:23 조회 : 1769 추천 : 1

딱 163까지만 읽고 하차했는데
다시 도전해도 어캐된게 악마성즘 부터 딱 보기싫어지네요
첨부터 끝까지 죽고 슬퍼하고 부활하고 계속 반복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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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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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므군 2018-11-08 (목) 16:19

전 60몇화부터 하차했는데 주인공 하는 모든일이 잘되는게 작위적이라는 느낌을 받아서 하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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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얌이 2018-11-08 (목) 16:42

느낀건데, 그게 최고에요.
주인공한테 고뇌, 고통 주면 바로 답답 고구마로 욕먹어요.
당위성을 주기위한 에피를 짜도 사실 스토리 진행에는 아무련 관련이 없는건데 뭐하러 하냐라는 사람들이 독자분들의태반입니다.
그런면에서 전독시는 90% 이상의 니즈를 만족시킨 굉장힌 소설이라고 봅니다.
이미 해결방법을 깔고 사건을 일으키는것, 이미 반복되어 해결할거란걸 아지만 그게 또 충분히 희열감을 전해주거든요.
스낵컬처에서 그만큼 하기도 어렵죠. 쓸데없는 호흡을 완전히 지우고 재미는 보장됬다고 할까요.
하차한다고해도 아마 나중에 완결나면 그떄 다시 읽어보시는 분들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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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zwsxwd글쓴이 2018-11-08 (목) 16:47

해결방법을 깔고가는건 괜찬은데 먼가 죽고 부활하는거 뻔히 아는데 다들 신파찍고 그후 부활 또 죽고 부활 먼가 작위적이여서 하루 한편씩이나 두세편씩 볼땐 괜찬았는데 몰아서 보면...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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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숲 2018-11-08 (목) 17:53

160화까지 읽었는데 뻔해 보인다면 상당히 선방한 거라고 보여집니다.
역시 잘 쓴 글은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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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푸우 2018-11-08 (목) 18:49

전독시가 회귀자 사용설명서랑 비슷하게 느껴지는데.
전독시는 재밌긴하지만 하차의 위기가 있지만 회귀자 사용설명서는 그런게 없이 위기가 없음.
뭐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지만 전독시도 잘 쓴 작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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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nnn 2018-11-08 (목) 20:51

전 지금도 꿀잼으로 보는 중이라.... 사람마다 다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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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 2018-11-08 (목) 22:14

저는 초월전 존재로 인해서 하차했습니다.

주인공이 아무리 노력해봤자 도깨비나 초월적 존재가 깽판치면 그냥 당해야 하는게 운명이라...

주인공이 노력하는 만큼 성과가 있고, 도깨비 등의 초월적 존재의 난입이 좀 더 적었으면 계속 읽을만 했을텐데...

깽판치는대로 무기력하게 당하는 주인공이 짜증나서 하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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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푸우 2018-11-09 (금) 06:58

나중에 도깨비에게 깽판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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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렉스 2018-11-09 (금) 17:32

저는 작가가 미트 코인 탑승한 것 확인하고 바로 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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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피르 2018-11-10 (토) 00:31

그런 느낌이 간간히 있는데 그래도 참고 보다 보면 괜찮은 부분 나와서 보려고 하다가도
내용이 너무 개인적으로 거시기해서 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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