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좀비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좀비의 무한동력은 무엇으로 설명해야할까요?

작가의 설정...

커플충에 대한 분노요

!!!! 신선하고도 논리적인 설정!

하... 절대 반박못할 완벽한 이론입니다.

이야 이분 교양 넘치는 것좀 보소....

변이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공기중의 질소를 고정시켜 단백질을 생성해고 분해하여 에너지를 얻는다는
설이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좀비가 사람을 뜯어 먹었으면 해골이 되는데 그런 좀비는 없네

광합성 좀비설정도 재밌겠네요.

천국이나 지옥의 존재를 과학적으로 설명하지 않듯이,
좀비도 그냥 걸어다니는 시체일 뿐, 과학적으로 설명하진 않지요.

좀비는 설명불가능한거죠....
뱀파이어 나 귀신 이나 천사 나 악마 등등... 어떻게 생겨났는지 설명이 불가능한거처럼요...

산 자에 대한 원망?
은 언데드군요 ㅋㅋ

좀비도 언데드의 일종으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28일후 영화를 보면 좀비도 굶어 죽습니다. 애초에 좀비 같은 설정이지 좀비가 아니긴 했지만요.
근데 애초에 호흡도 안하고 심장도 안뛰는데 에너지 대사를 못함.
에너지대사에는 산소도 필요하고 필요한 영양분을 옮겨줄 혈액도 필요함.
심장도 뛰고 호흡도 한다고 하면 머리만 깨져서 죽는 것이 아니라 심장이나 폐, 혈액부족으로 무력화 될 수 있음.
설정 자체가 과학적으로 말이 안 되는데 과학적으로 만든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죠.
아니면 레지던트이블처럼 세포변이를 통해서 아에 다른 생물이 되버린다던가 할 수는 있겠죠.

완전다른데요..28일 시리즈는 분노바이러스에 걸린 살.아.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먹을께 없어서 굶어 죽는거죠. 28주후에 나오는 엄마랑 아들이 그 바이러스 면역자들이구요.
실제로 감독도 좀비랑은 관련이 없다고 인터뷰하기도 했구요.

암세포가 인간 전체 dna를 지배했을 때가 가장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많은 세포가 수명을 다하고 죽어가는데, 이 죽음에서 피해나간 세포를 불사(immortality)세포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 불사 세포의 자손 세포들도 50~60회의 한정된 증식을 하는 게 아니고 증식을 계속하게 된다.
 세포의 분열 회수를 계산하고 있는 구조는 염색체의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것을 종말절(telomeres)이라고 부른다. 이 종말절은 세포가 S시기에 한 번 분열할 때마다 조금씩 그 크기가 줄어든다. 종말절이 어느 정도 길이로 줄어들면 그 자체가 신호가 되어 세포 노화로 들어간다. 결국 종말절이 길이를 잃게 되면 유전 정보를 가진 DNA가 뭉그러지고, 마침내 세포는 죽는다. 즉 개체가 죽게 된다.
 그런데 암세포는 영생한다. 왜냐하면 정상적인 세포 속에는 테로메레이즈(Telomerse)라는 종말절을 없애버리는 효소가 없는데 반해, 암세포 속에는 이것이 존재해서 종말절의 수명 관리 기능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가장 유명한 불사 세포는 역시 헨리에타 여사의 세포가 아닐까 싶습니다.
미국의 헨리에타 랙스 여사는 1951년 죽었지만, 그녀(암세포)는 지금도 살아있다라고...

즉, 인간을 구성하고 있는 필수 세포들만 한 순간에 전부 불사 세포가 되버리면 영생 완성.
아무튼 이론상으로는 불사의 존재 가능.

텔로미어가 문제가 아니라
영양분이 어디서 오냐죠
텔로미어가 무한이라도 영양분이 없으면 죽습니다

그냥 광합성 한다고 칩시다.
실제 동물 세포 중에 광합성을 하는 세포가 없는 것도 아니니까요.

어차피 좀비 자체가 존재하지도 않는데...
설정이야 어떻게든 넣으면 되는거죠.

1. 일단 불사의 존재에 대한 것은 저 위 불사 세포로 해결하고
2. 그 불사 세포가 광합성 +@ 공기 중 메탄 화합물로 인한 반응으로 에너지 생성 등
대충 때려 박으면 되죠.

생명체는 메탄이나 지열로 에너지를 얻을 수 없다고 규정된 것도 아니잖아요.
공기가 없어도 살 수 있고, 태양빛이 없어도 살 수 있는데...
수명 무한만 해결되면 어떤 돌연변이든 적당히 짜집기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하네요.

그런 세포라면 오히려 더 많은 영양분을 소모하게 되죠
실제로 암세포도 마찬가지구요

체중이 갑자기 빠지면 암 의심해 보라는 것처럼 암세포 영양분 엄청 빨아먹습니다

납골당의 어린왕자에서는 이걸 꽤 과학적으로 설명합니다(초반에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그냥 사람(또는 동족)을 잡아먹고 에너지를 얻고 먹을게 없으면 가사상태로 꽤 오래 버틸수 있다는 설정인데 여기에 의도적이며 급속한 진화까지 해서 헬난이도를 가지게 되죠
비행하는 개체를 빼고 어지간한 종류는 다나오죠

좀비물 장르의 성립을 위해서 모두가 익스큐즈하는 설정이죠.

판타지 소설에서 마나의 현실성을 따지지 않는 것처럼요.

좀비야말로 판타지니까 설명이 필요없는거 아닐까요
대기중에 마나가 분포한다
수준으로 그냥 움직인다로 설명하니

좀비나 언데드 같은 것들은 판타지 수준에서 말해버린다면 충분히 가능해지거든요
음차원의 마나를 흡수해서 동력원으로 삼는다 라거나 해서 말이죠
근데 현실에서의 좀비는 그게 안되죠
왜냐면 일단 좀비가 몸을 움직이려면 에너지를 온몸에 전달해야 하고 그러면 피가 돌아야 하고 그럼 심장이 뛰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까요
상처가 그렇게 나있으면 그리로 혈액이 전부 나가버릴테고 그건 곧 못움직인다는 것과 마찬가지구요
그런식으로 따져본다면 결국 좀비라는 것은 사람과 똑같은데 지능은 없고 본능으로 움직이고 그런것만 빼면 별 차이가 없어지는거죠
그러면 총 맞아도 쫓아오고 안죽고 이런건 불가능해지거든요
또 인간보다 더 빨리뛰는 것조차도 안되거든요
그건 별로 안무섭다는 이야기나 마찬가지구요

주술이나 흑마법형 좀비는 걍 판타지라 치는데 바이러슷형은 오래 지속되는거가 말이 안되긴 하죠. 나는 전설이다 처럼 시체가 움직이는게 아니라 종 자체가 변해버리는 식이라면 가능할 듯 싶네요.

월드워z 에서 좀비사태 이후 먹을게 없어진 좀비가 약해지는데
근접무기로 무장한 군대를 만들어 때려죽이죠.
그러나 북한은 건드리지 못함 ㅋㅋㅋ

그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 사람을 먹는게 아닐까요

좀비자체가 말도 안되는 건데 굳이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요.

좀비자체가 의학적으로 들어가면 말이 안됨.
일단 음식을 뎁혀서 먹는 사람들이 생식을 하는데 몸이 버티는것부터 이상함. 벌써 장이랑 위 다 꼬여야 정상임. 그리고 사람한테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채워줘야 몸이 제기능을 하는데 다른거 안먹고 사람만 먹는데 잘 걷고 뛰어다님. 심장이 안 뛰면 혈액 공급이 안되서 근육이 제 역활을 못하는데 심장이 안뛰는데도 잘 걸어다님. 어느 소설 보면 좀비가 되면 광합성이 되서 버틴다는데, 아무리 바이러스에 걸렸다고해도 사람 신체가 갑자기 광합성을 하면서 생체유지가 가능할 정도로 급작스러운 진화나 변화가 불가능함 그리고 그 정도가 되려면 아마 신체 변형이 일어나서 사람의 신체라고 부를수 없음. 여러모로 좀비는 그냥 상상속의 존재지 깊게 생각하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