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륜패선 하차기

고구마 가 문제가 아니라..

억지 고구마가 문제죠 ..  억지로  멍청하게 고난을 사서 하는 스토리  이런게 진짜 고구마..

어쩔수 없이  당하는  고구마 라면.. 납득이 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멍청하게 사서 고생 한다면 그건 개연성 없는

고구마가 되죠..

억지 고구마는 도저히 납득이 안되니 나중에 아무리 사이다를 줘도 읽기가 딱 싫어지더군요...

200화면 25화기준 8권분량인데 적은 분량이 아니져. 연재주기가 빨라서 보고 있었는데 저도 한계에 도달하는중.
작가의 수입하고 연결되니 분량늘이기를 어찌할수는 없겠지만..

지금 대충 170화를 넘었는데 설정붕괴가 오니 바로 하차하게 되네요...

첨에 표물 뺏어갸 산적들 처리할 때 침뱉고 ㅇㅈㄹ할때부터
바로 하차했는데 ㅋㅋ

억지 고구마, 개연성 없는 뜬금포 전개 등등

다 작가가 스토리 진행을 잘 하지 못하는 = 역량이 부족함 = 문제입니다.

윤신현 작가 예전작품들 괜찮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 이건 영 못보겠더라고요...

수라검제등 윤작가 괜찮은 작품들을 써는데 근데 별로 안팔려는지 변화를 추구한건지.
자기 스타일대로 안쓰고 그냥 회귀,환생같은 소재로 가볍게 먼치킨 트렌드 작품을 이번에 써더군요.
수라검제등은 끝까지 읽고 기억해둔 작가였지만 이번 작품은 아쉽게도 1권도 못 넘기고 접었습니다.
나름 짜임새 있고 진중하게 쓰는 작가 타입이였는데 트렌드 소재를 쓰더라도 나름 괜찮을줄 알았더만
중간이 없이 이번에는 기존작들과 차이가 너무 나네요.

무료화일때 이미 지지쳤던 작품이라 다행이네요.

천하제일인을 논할 정도로 셀 것처럼 써있는데 현실은 고구마 ...
적당히 사이다를 마시게 해줬어야했는데 말이죠.

무료연제할떼 이미 하차..

사천 당가 태상가주 생일 잔치 부분까지 봤는데 후에 그런 일이..
그래도 하루 2편 연재에 무협이 전멸해 하나도 없는 시기에 나온 소설이라
일단 직접 보고 손절각을 판단해야겠네요.

예전에 화산전생인가? 화산파 먼치킨 소설에서 후반부 크게 대여서 좀 꺼림칙한 느낌이..